[한국태권도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8일 9시부터 18시까지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기원,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한미군, 외국인 지원 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선수를 모집했다. 이날 대회는 ▲품새 경연과 겨루기 예선이 치러지는 오전 경연(9시~11시) ▲개막식(11시~12시) ▲겨루기 본선인 오후 경기(13시~17시), 시상식(17시) 순으로 진행한다. 경연은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매달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
[한국태권도신문]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은 북구 지역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난타 ▲사물놀이 ▲국악 ▲노래 등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참여하는 주민, 함께하는 자치, 당신이 만드는 북구'를 주제로 27개 동 '주민자치 성과 전시회'가 열리고 풍향동 주민들이 운영하는 특별한 '다도 체험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와 동별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역이 되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 구 주민자치 분야의 대표 콘텐츠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일 금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와 점프킹 줄넘기클럽(대표 박상준)은 지난 13일(금) 오전 11시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본사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권도, 줄넘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영일 상임부회장, 배상문 이사, 점프킹 줄넘기클럽 박상준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점프킹 줄넘기클럽은 정기 후원과 함께 보육원,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줄넘기 재능기부 및 시범공연, 국, 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대회나 행사 시 적극 참여 및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영일 상임부회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태권도, 줄넘기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점프킹줄넘기클럽 박상준 대표는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도어 기쁘며, 국내외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행복나눔태권도와 함께 하겠다.”라며 정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는 진지하게 시상은 귀엽게
[한국태권도신문] 요즘 초등저학년부 여자선수들 경기 수준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1일(토)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서울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태국 국가대표팀 선수 및 코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4 서울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사진 날짜:2024.9.21(토) 장소:서울 동대문구체육관 주최·주관: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후원: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태권도9단회’ 감사로 재직하고 있는 오수곤(69세, 태권도9단) 대사범이 9월 20일(금)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한 181번째 헌혈에 참여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헌혈은 피를 기부하는 것으로 최근 참여한 헌혈 후 2개월이 지나야 하며 1년에 최대 5회 이상은 참여할 수 없고 공급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제공되며 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만들거나 연구하는 곳에도 사용하고 있다. 오수곤 대사범은 "내가 하고 있는 헌혈은 꼭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면서 "헌혈을 해서 더욱 건강한 것 같다, 나에 헌혈은 정년까지 계속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평소 안정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헌혈 천사 오수곤 대사범은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분과위원을 지내고 20년간 태권도 상임심판 베테랑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2010년 심판 활동을 마감하면서 행복한 퇴장으로 보람 있는 은퇴식을 가진 바 있다. 특히 2010년 당시 심판원 은퇴식은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한태권도협회가 마련한 최초의 정식 심판원 은퇴식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제5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에서 태낭태사태권도장(관장 정동우) 정수호 선수가 개인 품새 2학년부에서 왕중왕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1,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각 도장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정수호 선수는 "조에서 1위를 하고 왕중왕전까지 1위를 해서 너무 좋아요. 항상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시는 정동우 관장님과 박소정 코치님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겸손한 태도로 인터뷰에 답했다. 정동우 관장은 "평소에도 너무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는 우리 수호가 왕중왕전까지 1위를 하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수호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고 대회에 참여한 태낭태사 모든 선수들도 항상 열심히 노력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태낭태사 지도진은 진심을 다해 교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9월 18일(현지 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 소재한 셀러브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2024(이하 축제)’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감동을 전했다. 주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과 짐바브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여 양국 간 문화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부장관, 짐바브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문화 및 체육계 관계자와 700여 명이 운집했다. 이 자리에는 짐바브웨 빈민촌에서 10대 소녀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조혼과 강제 결혼의 위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IOC 여성과 스포츠상’ 아프리카 부문에서 수상한 나치라이셔 마리차(Natsiraishe Maritsa)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시범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태권도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