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 새 기술위원장에 임명된 김인선 집행위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월5일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새 기술위원장에 김인선 집행위원을 임명했다. 김인선 신임 기술위원장은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202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끝날 때까지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회 위원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7월 2020 도쿄 올림픽과 10월 2021 세계선수권대회 등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어 경기를 이해하고, 중량감을 주기 위해 경기인 출신의 집행위원 중 위원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김인선 기술위원장은 1986년 도미 후 미국텍사스태권도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0년간 여러 태권도 대회에서 기술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상당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2017 WT 무주 정기총회에서 선출직 집행위원으로 선출됐으며 2019년에는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세계연맹 관계자는 김인선 신임 기술위원장을 임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 위원장은 2020년 3월부터 부의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장직을 맡아 위원회의 중요한 업무를 진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오수곤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이 100회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고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인 오수곤(주.아티코리아 부회장/제5대 성동구의원)은 지난 1월12일 100회 째 헌혈을 마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30회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는 최고 명예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오수곤 부의장은 13년전 소방방재협의회 자선행사에서 첫 헌혈을 한 후 꾸준한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헌혈 전후로는 금주와 숙면 등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했다고 한다. 오수곤 부의장은 세상에 모든 약속 중에 나하고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제일 힘들다. 100번의 헌혈 약속을 실천했으니 두번째 약속, 꾸준한 태권도 수련으로 건강과 체력이 가능할 때까지 생명사랑 실천인 헌혈을 만 69세까지 계속 하기로 다시 약속을 했다고 말해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시기에 주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현혈행사에는 오수곤 부의장의 사위인 영화배우 송창의와 (주)아티코리아 이충경 이사가 참석해 함께 했다. ▲적십자헌혈유공장 명예장을 받은 오수곤(좌측 두번째)과 배우 송창의(좌측)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사장 전영관, 이하‘진흥원’)과 스포츠전문 케이블 방송사인 주식회사 STN스포츠(대표 이강영, 이하‘STN’)와의 상호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4일(목)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학교체육진흥원에서 전영관 진흥원 이사장, STN 이강영 대표가 참석했고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등 각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삼자 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어린이 스포츠 방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스포츠 관련 공동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오늘 이 협약으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사고를 가지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기원 “재적이사 구성 미달, 정관 위반” 행정 운영 보완 필요!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국기원은 개정된 정관에 따라 2019년 9월경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를 공개모집하였으며 이사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집행부와 15인의 이사를 선임할 것을 협의하고 2배수인 30인을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하였으며 2019년 10월 17일 2019년도 제9차 임시이회에서는 재적이사(국기원장 당연직이사 포함) 9인 전원이 참석하여 수차례 투표를 통한 어려운 진통을 겪었지만 예정되었던 신규이사 15인을 선임하지 않고 12인을 선임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1월 현재 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선임하고자 하는 보선이사 7인에 대하여 후보자 접수를 받고 심사하여 2배수인 14인을 결정한 후 이사회에 보고할 것으로 보이나 내부사정을 핑계로 예정된 이사 7인의 수를 선임할 수 있을 지 염려됩니다. 국기원은 총 21인 재적이사 중 당연직이사인 최영열국기원장은 2020년 8월 25일 제9차 임시이사회에서 사임서가 유효하다는 의결로 현재 법적문제가 진행되고 있어 이사회 회의에서 제외된 상태로 20인의 재적이사 구성원으로 운영되다가 당연직이사인 대한태권
부산 사상구 신주례 태권도스쿨(관장 구범준)은 지난 8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봉은정)에 라면 2천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주례 태권도 스쿨 구범준 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이 다 같이 뜻을 모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은정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주례 태권도 스쿨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한국태권도신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은 지난 12월 13일, 어린이 통학버스 보호자 동승의무 이행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자동승 지원법(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 지난 5월 인천의 한 사설 축구클럽에서 승합차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고 차량이 당국의 관리·감독을 받는 통학버스에 해당하지 않아 보호자 동승 등 안전 관련 의무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로 하여금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울 때 성년인 사람 중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자가 지명한 보호자를 함께 태우고 운행하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되어, 2020년 11월 27일부터 시행중에 있다. 그러나 영세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동승 보호자의 인건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보호자 동승의무 위반이 어린이 교통안전 저해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해식 의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호자 동승의무 이행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여 영세한 사업자도 어린이통학버스의 운영자 의무(보호자 동승의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종걸 후보가 “체육 예산 1조 원을 확보해 10만 명의 체육인과 체육계 종사자들에게 1,000만 원씩을 피해 보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나섰다. 1월 14일(목) 오전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피트니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종걸 후보는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20세 이상 선수 37,700명, 지도자 26,600명 등 64,300명에 체육 종사자 약 35,000명을 더한 총 10만 명에게 ‘체육인 피해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생활, 엘리트, 학교 체육에 차등을 두지 않고,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희생한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보상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했다. <1조 원 체육기금 확보해 체육인 1인당 1,000만 원 ‘피해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종걸 후보는 여성 당구선수, 마라톤 선수, 리틀야구팀 감독, 스포츠 브랜드사 대표 등 코로나19 환란으로 큰 피해를 본 체육인 및 체육계 종사자들과 함께 섰다. 이종걸 후보는 “선거 유세 기간, 전국의 체육 현장을 돌면서 생계 걱정을 넘어 생존 위협을 호소하는 수많은 체육인을 만났다”며 “체육인들의 이러한 절박한 호소와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월 11일 발표한 태권도진흥재단에 대한 특별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수장으로서 부패행위 및 품위 손상 행위 등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에도 불구하고 음주는 물론 품위훼손 및 갑 질과 예산이나 물품 등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비위가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조사배경에는 국무조정실에서 지난2020년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10일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조사한 후 문체부에 추가조사 및 조치 요구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사장은 부하직원들에게 폭언과 막말 등 갑 질 행위를 하여 인격적 모멸감을 주고 사기를 저하시켰을 뿐만 아니라 ○○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온라인 홍보 운영 대행 용역」 계약업체의 책임자와 서로 연락하면서 해당업체의 입장에 유리하도록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해당업체와 유착의혹이 있다고 판단하여 해임을 요구하였으며 비위 조력 직원 2명에게도 징계를 요구했다. 조사결과에 따른 세부사항을 보면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장소 및 시간 등을 가리지 않고 직원들에게 음주를 강요하였고 근무 중 주취상태에서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에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는 1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양일간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회 국제경기대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전국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 등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 기관에게 실제적인 전략 및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코로나19 시기 성공적인 국제대회 유치·개최 전략 및 대회 방역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스포츠이벤트(ISE) 분야별 지식을 소개한다. 먼저 1월 12일에는 대한체육회에서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코로나 시기 국제스포츠 동향 및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전략 변화를 알아본다. 이어서 2020년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대한바둑협회와 국내에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대구광역시 및 경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은 1월 7일(목) 오후 4시30분,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 중 체력단련장, 필라테스장, 요가장, 태권도장, 합기도장, 특공무술장, 검도장, 수영장,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업계 11명의 단체장들과 비대면 영상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현안 논의 및 업계 의견 청취 건으로 일률적인 방역지침이 아닌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실내체육시설 세부 방역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업계와 논의하고, 반복되는 집합금지와 집합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업계에서는 식당과 카페 등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방역 조치,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영업 허용, 사업장 및 피해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을 요청했으며 문체부에서는 지속적인 의견 청취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정배 차관은 "오늘 의견을 바탕으로 다른 업종과의 방역 형평성 문제, 실내체육시설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최대한 해소하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방역지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