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지원유통(대표이사 김재식)은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1일(월) 오후 3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 임원진들과 김재식 지원유통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개발 연구 ▲어린이건강 관련 제품후원 ▲어린이 스포츠이벤트 지원 및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어린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많은 때이다. 특히 지원유통에서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을 지원받아 고아원 등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나눔의 행사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유통 김재식 대표는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코로나 정국에 위원회와 함께 나눔의 행사 기획까지 하고 있어 더없이 뜻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위원회에 주기적 지원을 하여 어린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한국태권도신문] 뼈속까지 태권도인인 김춘근 전, 국기원장대행이 뒤늦은 공부에 신이났다. 배움의 열기에 푹 빠져있는 김춘근 전, 국기원장대행을 만나 근황을 물어봤다. [Q&A] 국기원 원장대행과 기술심의회 의장, 이사까지 하셨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저의 태권도 인생에서 가장 큰 아쉬움은 젊은 시절 학업을 못한 것이다. 국기원 일을 하면서도 항상 마음에 남아 있었다. 한(恨)으로 남기 전에 학업을 지속해서 학위를 받고 싶었다. 우리 자식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용기 내어 대학원 진학을 나이 70에 도전하여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Q&A] 배우는 데는 나이가 없다고 하지만 70세에 대학원 공부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 되고 있네요. 2020년 9월 가을학기 첫 수업 때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깊은 염려가 많았다. 하지만 태권도 정신으로 한 주 한 주 학습하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다보니 배우는 즐거움이 청춘을 돌려받은 것과 같은 기쁨을 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모르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Q&A] 온라인 수업이라 하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을
강재원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부장 부친께서 별세하셨습니다. ○ 발 인 : 2020년 12월 24일(목) 오전 7시 ○ 빈 소 : 백병원 장례식장 3층 (서울 중구 마른내로 9)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20) ○ 상 주 : 강재원 010-4127-4463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가 8년 만에 유러피언 게임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다. 정식 종 목 복귀 과정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한 태권도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유럽올림픽위원회(EOC)는 18일(현지시간) “태권도, 카누 등을 2023년 제3회 폴란드 크라쿠프·마워폴스카 유러피언 게임에서 정식정목으로 채택했다”라고 발표했다. 태권도는 2015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1회 유러피언 게임에서 정식종목이었으나 2019년 제2회 벨라루스 민스크 유러피언 게임에서는 제외된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를 유러피언 게임 정식종목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태권도 외교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폴란드와 크로아티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NOC 위원장·사무총장 등을 만나 태권도 종목의 유러피언 게임 복귀와 각국 내 태권도 교실 운영에 관한 협력을 논의했다. 또한, 2회 유러피언 게임 개최국인 벨라루스에서는 정부기관인 벨라루스 대통령 직속 행정아카데미 총장을 만나 아카데미 내 태권도 교실 운영을 위한 태권도복 등을 전달하고 3회 유러피언 게임에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유럽올림픽위원회(European Olympic Committees, EOC)는 18일(현지시간)에 우리나라의 국기(國技)인 태권도가 8년 만에 유러피언게임 정식 종목으로 재진입 하였음을 알렸다. 하산 아라트(Hasan Arat, TOC) 2023 EOC 조정위원장은 "크라쿠프와 마오폴스카에 공식 추가된 첫 3개 종목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선수들에게 소중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태권도와 함께 카누, 근대5종을 2023년 유러피언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태권도는 2015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1회 유러피언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2019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된 제2회 유러피언게임에서는 정식종목에서 제외되었다가 2023년 폴란드 크라쿠프와 마우폴스키에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 되었다. 유러피언게임은 유럽 대륙 국가들이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종합대회다. 3회째인 2023년 대회는 폴란드 크라쿠프와 마우폴스키에(Kraków-Małopolska)에서 6월에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겨루기만 치르는 2023년 대회에서 태권도에는 세계
▲당선증을 받은 하경민 회장(우측)과 박성규 선거관리위원장의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강북구태권도협회는 지난 18일(금) 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통합 2대 회장 선거에서 하경민 후보가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규)를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하였으며 강북구태권도협회 회원 48명 중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체육회와 협의 후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두어 적합인원 38명에게 선거권을 부여 했으며 개표 결과 유효투표수 36표, 기권 2표로 하경민 후보(15표)가 정 민 후보(14표)와 박중신 후보(7표) 후보를 제치고 재선됐다. 하경민 회장은 지난 임기 4년 동안 법정다툼 속에 공약사항을 이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회원들을 위한 협회를 만들고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회원들의 도장 활성화에 노력하며 회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을 위해 다시금 노력하여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아우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하경민 회장은 선거공약으로 ▶4.19 태권도 대회 유치에 노력 ▶시범단 유치해 강북구 위상 강화 ▶협회 회원을 위한 협회 ▶태권도장 고급화 선도하기 위해 도장활성화에 노력 ▶회원들 간의 갈등을
[한국태권도신문]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영웅 문대성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집행위원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문대성 집행위원은 12월 18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 등의 이유로 많은 고민 끝에 기자회견을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서면으로 대신하였다. 문대성 집행위원은 인사말에서 아주 큰 떨림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한체육회장의 자리가 어떠한 자리인지 감히 알고 있기에 차기 회장선거에 출마 결정을 하기까지 숱한 고민의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대한체육회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체육을 이끌 대한체육회로서 과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현재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함을 느꼈으며 체육인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과 IOC위원으로서 다져진 경험으로 한국체육의 미래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싶다며 대한체육회가 구심점이 되어 스포츠로 갈등이 되는 대한민국이 아닌,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으로
[한국태권도신문] LG유플러스와 세계태권십연맹(총장 변관철)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공익 캠페인 광고에 나태주가 재능기부로 함께 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익 캠페인 광고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최근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태주가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으며, 태권도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태권도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자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나태주는 쉴 틈 없이 연이은 스케줄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 도복을 입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마음을 다해 임하였다. 또한 함께 재능기부로 출연한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 성인 태권도 수련인 분들을 살뜰히 챙기면서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나태주는 촬영장에서 “태권도를 통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저 또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권도 공익광고를 제작한 ‘세계태권십연맹’ 변관철 총장은 “이번 공익광고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태권도장에
[한국태권도신문] 12월 17일(목)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진행된 대한태권도협회 제29대 회장 선거에서 총 192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여 양진방 후보가 120표를 얻어 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된 이번 선거의 개표진행과정에서 양진방 후보로 당선인이 결정되자 지지자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으며 개표결과 기호1번 최재춘 후보 28표, 기호2번 양진방 후보 120표, 기호3번 김영훈 후보 36표, 기호4번 최영길 후보 6표, 기권2표로서 선거의 막을 내렸다. 양진방 당선인은 선거공약에서 영상판독시스템 등 경기공정성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초, 중등부 선수 지원 확충하며 품새 대회 판정시스템 획기적 개선 및 품새 선수 국제대회 참가 확대와 도장과 생활체육의 비중을 전문체육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동승자 법 관련 상설 대책기구를 구성하고 승품, 단 심사 시행 방법을 개선할 것 등을 약속했다. 양진방 당선인은 “선거인단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저에게 큰 힘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특히 공정한 선거를 마무리해 주신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감사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 태권도 공익광고(세계태권십연맹, 나태주) 출처: 유튜브 태권십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