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분야는 경제, 법률, 언론, 태권도 등 총 4개 분야로, 응모자가 어느 하나의 분야를 결정, 지원해야 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응모자는 각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특히 국기원 정관 제12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있거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2020년 12월 16일(수)부터 30일(수)까지 15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이사 후보자 지원서(사진 포함) △이력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국기원 이사 응모자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신원조사 동의서 등이며, 작성해서 제출하는 서류
[한국태권도신문] 인천광역시 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4일(월) 회장선거에서 결정된 통합 제2대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에 이화현 후보를 당선인으로 공고하였다. 인천광역시 태권도협회는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방법은 인력창출로 코로나19 인해 어려운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화현 회장은 "경찰청법 개정으로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로 경찰조직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고되면서 제도의 장·단점에 대한 지역정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자치경찰제 시행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는 경찰과 협력하여 태권도 출신 유망주들이 자치경찰에 취업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경찰 사무는 국가경찰·자치경찰·수사경찰로 분리된다. 각 시·도에 자치경찰위원회가 구성돼 자치경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회장은 " 앞으로 협회를 체계적이고 진취적으로 이끌고 나가기 위해 무엇보다도 시·도자치 경찰위원회, 시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5일부터 태권도원을 휴원 한다. 이번 휴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태권도원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해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태권도원 상설 시범공연 및 시설·프로그램 중단 등 태권도원 입장과 이용이 불가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휴원 종료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8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태권도원을 휴원 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사범회(대표 임장섭)는 14일(월)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즉각 격상 및 자영업자만의 일시 멈춤이 아닌 임대료도 일시 멈춤을 요구하며 준법 차량 투쟁을 진행했다. 전국의 태권도인 약 1.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SNS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태권도사범회는 올해들어 최고의 한파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약 150여 대의 태권도장 차량을 이용하여 여의도 국회 둔치주차장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을 순회하며 시속 20km 속도로 차량 집회를 시작했다. 이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강력한 3단계로 즉각 격상」 및 「자영업자만의 일시 멈춤이 아닌 임대료도 일시 멈춤」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장섭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는 "이번 3주간의 집합 금지가 부당하다고 생각하거나, 집합 금지 해제를 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집합 금지가 문제가 아니라 해제된다 한들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은 도장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며, "애매한 2.5단계 시행으로 확산세가 잡히지 않는다면 1~2주 후에 3단계로 격상되고 또다시 3~4주 집합 금지가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 태권도장을 포함한 자영업자들은 눈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 이하 ‘협회’)는 유소년 스포츠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1일(금) 오전 11시, 강남에 위치한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IOC위원), 협회 조용순 전무이사, 정해천 사무처장 등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위원회에서는 WorldCSC 서현석 위원장,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나문철 국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지원 ▲스포츠 이벤트(대회·국제회의 등)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유소년 스포츠교육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IOC위원인 유승민 회장과 미래를 선도하는 유소년 스포츠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며,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한국태권도신문] 제9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장용갑 전 회장이 당선되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직무대행 박성철)는 12월 10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KTAD 사무국에서 ‘제9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장용갑 전 KTAD 회장과 오태웅 ㈜일신 대표이사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치러졌다. 두명의 후보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경계 단계가 2.5단계인 점을 감안해 선거일 당일 정견 및 소견발표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KTAD의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한 선거운동만으로 선거인에게 공약 등을 어필하기로 했다. 기호 1번 장용갑 후보는 2016년 KTAD 회장에 취임해 4년간 이룩한 업적을 강조하며, ▲국고보조금 사업 확대 ▲국가대표 지도자 급여제 실시 ▲선수 훈련수당 증액 ▲실업팀 창단 독려 ▲유관단체 협의를 통한 장애인태권도 활성화 사업전개 ▲기초종목 육성사업 17개 시도로 확대 노력 ▲기초종목→신인선수→후보선수→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선수 발굴 및 육성체계 지원 ▲시도장애인체육회 지원을 통한 시도지부 행정안정성 확보 ▲상임(전임)심판 제도 확대 ▲장애인태
[한국태권도신문] 제 29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선거 후보 기호 3번 김영훈 후보공약 출마 배경 또는 동기 및 변(辯) 전 세계가 코로나 19의 광풍에 휩싸여있는 중차대한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우리 태권도계의 현실도 참으로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있는 1만 2천여개에 달하는 일선도장들과 태권도 경기현장은 멈춰진 상태로 속절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의 뿌리가 되고 있는 도장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고, 경기현장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못해 상급학교의 진학과 취업에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우리 태권도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과,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태권도종목만큼이라도 무엇인가 선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에 옮기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위중한데도 대한태권도협회에서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의 회장직을 맡아 수행해 왔으며, 이 기간 중에는 대한태권도협회 대의원으로 줄기차게 대한태권도협회의 혁신과 개혁을 강조하여 부르짖어왔습니다. 하지만 일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지병윤 국기원장 직무대행이 12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반응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태권도 관계자는 “지병윤 원장 직무대행은 누구보다도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마스크 착용 등 자신의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여 참으로 아쉽지만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기원은 지병윤 원장직무대행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최소20일간 격리치료로서 당분간 직무가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이며 비서실 등 접촉이 많은 위원회를 포함한 직원들의 역학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병윤 국기원장 직무대행은 일단 격리치료 후 증세가 약한 경우 회복이 빠를 수 있으나 인후통이나 두통 및 호흡곤란 등 증상이 심할 경우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며 국기원은 12일부터 폐쇄된 상태에서 3일간 멸균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모든 직원을 포함한 국기원 관계자의 출근 및 출입이 금지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많은 국민을 비롯한 태권도인은 국기원이 멸균소독을 통해 빠른 회복으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임,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는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장은 12월 11일(금) 이사장에게 보낸 내용증명을 통하여 국기원은 원장 궐위를 이유로 국기원장 보궐선거 실시와 관련하여 본인이 국기원장을 사임한 사실이 전혀 없으므로 사임을 전제로 한 언론 발표 등 어떠한 대외적인 의사표시 행위를 중지하라는 내용 등을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태권도계는 물론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국기원에 큰 파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목 : 국기원장 보궐선거 절차 및 실시 중지 요구 1. 본인은 국기원의 원장입니다. 2. 국기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약정하여 2019. 10. 11.자로 실시된 국기원장 선출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본인을 원장 당선인으로 정하였고,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는 본인을 국기원장 당선인으로 결정∙공고하였습니다. 이로써 본인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국기원장으로 당선되었고, 현재 국기원장 지위에 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장인 본인의 직무 수행에 대하여 국기원의 업무 방해 행위로 인하여 정상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본인은 국기원의 업무집행방해배제를 구하고자 국기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 2020카합303 원장직무집행방해금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 최영길 고문이 12월 17일 치러질 KTA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기호 4번 최영길 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태권도 회관 건립 위치 및 규모(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4코트 국제규격의 경기장 건립) ▶체육관/경기지도자/심판/임원 실질적 포상 및 처우개선 지원책 마련 ▶차량 동승자법 현실화 입법추진 ▶대회 참가비 경감 혹은 면제에 관한 대책수립 ▶청원 신문고 설치(민원 핫라인을 통한 해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케이블 방송국 추진 ▶대회 및 행사 협회관계자 처우개선 ▶청탁 및 부조리 근절 대책위원회 설치 추진 등 8대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영길 후보는 인사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태권도인으로서 중견기업인 서광건설 대표이사로 성공한 기업가의 길을 걸었지만 항상 태권도를 향한 열정과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갖고자 하였으며 그동안 사업으로 성공했던 모든 경험과 재산들을 태권도를 위해 기꺼이 내어 놓을 생각으로 지난 10여년간 장학금 지급을 시작하였고 그 규모를 키워나갔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의 태권도는 현장의 모든 태권도인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하고 직접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