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 전시,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자료, 전시, 교육, 문화행사, 연구 교류 등과 같은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자료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교류와 학술조사·연구 자료 등의 교류, 기관 주요 행사 운영 시 상호 시설물 적극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하리라고 본다”라며 “전시, 연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국가와 국기 태권도가 빛나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라며 “국기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합동으로 10월 26일(월) 오전 11시 학원연합회관 3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지원방안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두 단체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학원·태권도장에서 운행하는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지원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개최 개요 ◈ 일 시 : 2020년 10월 26일(월) 11:00 ~ 12:00 ◈ 장 소 : 학원연합회관 3층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9-3) ◈ 주요내용 : -11월 27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강화된『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동승보호자 지원방안 촉구 -코로나19 종식 후 안정화 될 때까지 동승보호자 단속유예 요청 대다수 학원·태권도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요구로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 중이다. 그러나 2017년 1월 29일부터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차량도 동승보호자 탑승이 의무화 된 이후로 중·소 학원이나 영세한 태권도장은 동승보호자 인건비 때문에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큰 부담을 느껴왔다. 그동안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도로교통법』을 보면 사고가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에서 주최한 2020년 제42회 서화대전에서 강북구 미아태권도장 박용 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박용 관장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소속 4대 단체(미협, 서예협, 서가협, 서도협)에서 입,특선을 다수 수상했으며, 지난 9월 14일에 신사임당 기념 전국서예휘호대전 차상(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한국서화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11월 17일~20일 홍익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전시장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정통태권도인 박용 관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상임심사위원과 지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경희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강북구 지역사회협의체 대표복지위원과 미아동협의체 회장으로 지역의 홀몸어르신들 돌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강북구 복지위원 성공사례 발표도 했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 봉사시간 1.000시간을 넘기며 마을 이끔이 활동가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각종 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추후 서울시 노인복지관이 개관되면 서예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륜과 뚝심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용 관장의 놀라운 성과에 대하여 많은 태권도인들의 격려와 축하가 빗발치
[한국태권도신문] 출처:문화체육관광부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하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22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상시훈련을 재개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천훈련원에 입촌하지 못한 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통해 수영, 육상(휠체어레이싱 포함), 탁구 등 9종목 선수들에 대한 체력, 심리, 경기분석 영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의학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 운동을 한 전후의 맥박이나 심전도의 변화로부터 심장 활동을 평가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과 촌외 훈련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 훈련 재개 전 지도자 및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 이천훈련원 주 2회 방역, ▲ 촌외 훈련 종목별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재개 이후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촌외 훈련 현
[한국태권도신문] “천권은 만물의 근본이며 우주 그 자체이기도 한 하늘이 가진 큰 능력을 의미하며 그 무한한 능력은 창조와 변화와 완성을 나타내므로 사람이 큰 능력을 무서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이 생겨서 으뜸가는 지상의 모양이나 뜻에는 하늘의 이름을 붙였다.”(1987, 국기원) “품세 천권은 하늘의 무한히 넓고 오묘한 상상의 세계를 응용하여 엮어진 동작을 말한다. 동작에 움직이는 형태는 하늘로부터 독수리가 내리는 듯이 날개펴기를 주로 적용하였다. 이 품세의 중요한 생명은 완만(緩慢)한 힘과 민속(敏速)한 절도(節度)를 주로 넣어 천권(天拳)의 높고 넓은 사상(思想)을 응용시킨 것이다.”(2005, 국기원) 선비의 멋 부리기 문화가 무사들의 무예수련과 복장에 영향을 미쳤으리라 추정하며 오랜 세월 흘러온 그러한 문화는 우리의 삶속에 배어들어 1968년 제정된 천권품세에 느리고 크게 하는 화려한 동작이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태권도 고단자에게선 기품과 품격이 느껴져야 한다. 그러하기에 천권의 날개펴기와 손날외산틀막기, 태산밀기는 느리고 크게 하면서 기세와 기품을 표현하고 있다. 태권도 고단자는 품세의 진실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하며 호감 가는 몸매에서 고수의 느낌이
[한국태권도신문]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던 실내체육시설 할인소비쿠폰 발급 사업을 내달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는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17개 시도협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실내체육시설 할인소비쿠폰 발급 사업은‘KTA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TF’에서 정부에 제안한 사업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서 신청기간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7개 카드사(KB국민, NH농협,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에서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이후 해당 카드로 실내체육시설에서 8만원 이상 사용 시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3만원 환급이 진행되며 대상은 40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A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코로나로 지쳐있는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일선 태권도장에서는 신규 입관자와 기존 수련생이 본 사업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게 중요하다”라며“태권도장에서 이번사업의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일선 지도자를 대상으로 협회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 훈련장으로 지정했다. 21일, 태권도원 평원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하고 향후 품새 국가대표, 주니어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시범단 등의 훈련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태권도원 평원관을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해 준 이상욱 이사장님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도쿄 올림픽에 우리나라 태권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평원관이 국가대표 종합훈련장으로 지정되며, 태권도원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말 태권전·명인관이 준공하면 태권도원은 그야말로 성지로서 위용을 갖출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평원관은 연면적 1,200㎡ 규모로 2017년 5월 31일 준공해 태권도 겨루기와 품새를 비롯한 시범단 등의 훈련 및 교육 장소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태권도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시범기술 지도법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범단 박진수 감독이 △뛰어차기 △회전차기(세로축, 가로축) 등 태권도 수련생이 체득할 수 있는 시범기술의 효율적인 지도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장에 유용한 시범기술을 보급해 수련생들의 수련 의지를 고취하는 등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6일(금)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Fh69OhGd)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4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참가가 확정되면 신청 마감일 이후 문자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참가증과 함께 세미나를 통해 습득한 시범기술의 현장 지도 모습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시범단 공연 관람 또는 시범기술 세미나 참가 등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가 품새 분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전국체육대회 품새 정식종목 채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KTA는 10월 16일(금) 본회 회의실에서 (가칭)공인품새 개발 TF팀의 첫 회의를 열고, 전국체육대회 품새 정식종목화를 위해 △공인품새 난이도 개발 △심판 평가(채점) 공정성 확보 △품새 경기 기술 발전과 활성화 등을 올 연말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0월 경북 영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체육대회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품새는 공인품새의 특성상 선수들의 기량 평준화로, 변별력이 부족하고 난이도 측정이 모호해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판정(채점) 시비의 원인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KTA는 수련용 공인품새로는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채택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태권도 기술 발차기와 역동적인 동작을 추가해, ‘경기 공인품새’ 난이도 개발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16일 TF팀 첫 회의에서 “품새가 전국체육대회에 정식종목이 되려면 수련용 공인품새로는 한계가 있다”며 “가라테 카타(형) 보다 더 역동적이고 화려한 기술을 곁들인 품새 난이도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최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