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겨루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 8.10.∼15. -품 새: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 8.16.∼18. 학생 선수들이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함께 대회 입상실적이 필수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기에 계획된 각종 태권도 대회와 전국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이 취소·연기되어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태권도 선수 및 가족들이 애를 태워왔다. 이번 대회는 진학을 앞둔 태권도 학생선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기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 등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당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지도자·심판 등 관계자 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은 7월 3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강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 부서별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그리고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팀, 홍보팀, 인사팀, 총무회계팀, 전산발급팀, 국내사업팀, 국제사업팀, 시범단운영팀, 교육정책팀, 교육연수팀, 연구소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 부서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 대처해 왔지만 모든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열 원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이와 유사한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우리 조직도 존폐 위기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직원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기원은 이날 발표회에서 각 부서별로 제시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연맹과 태백시체육회, 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30일(목) 오늘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철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이곳 태백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도자여러분께서는 열정이 담긴 노력으로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대면지도와 비대면 지도를 거듭하셨고 기약 없는 대회개최를 대비해 지혜와 인내를 다 하시며 고된 지도를 반복하셨다.”고 강조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말하고 태권도계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난관에 봉착하여 선수와 학교 태권도 팀 및 실업팀의 피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창신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태권도인의 참모습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한국태권도신문] 전라북도는 다가올 10, 11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 규모 태권도대회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전북도는 28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 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11.8~11.12일(5일간)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워회에는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체육회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대회 취소를 의결하였다. 또한, 10.30~11.4(6일간) 개최 예정이던 세계태권도연맹 승인대회(G1)인 제4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취소하기로 했다.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도체육회 등은 태권도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7~8월에 개최 예정이던 2개 대회를 한차례 연기하는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선수단의 참가 어려움이 예상되고, 실내에서 여러 사람이 밀접 접촉하는 태권도 대회의 특성상 참가 선수단 안전이 우려되며 최근 도내 및 인접 지역인 광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증가하는
[한국태권도신문] 2020년도 관람형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재춘)는29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친미디어 및 온라인 중심의 대회개최 계획을 세웠다. 조직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먼저, 2019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시연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방식을 보완하여 스포츠의 흥행성이 높은 경기방식을 채택하여,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예선전, 최강전 시행 등의 향후 일정을 잡았다. 조직위는 오는 10월 24-25일 이틀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0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예선전을 치르기로 했다. 경기방식은 남자 개인전 2체급 32명(체급당 16명)과 여자 단체전 16명(4팀x4명) 등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 훈련 및 워크샵도 열린다. 남·여 선수 전원과 심판 12명이 7박8일간의 워크샵 및 훈련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예선전을 거쳐 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최강전을 치르기로 했다. 오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호반체육관에서 최강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2019 시연대회 결승 진출자 4명(2체급 2명), 2020 예선전 준결승 진출자 8명(2체급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국제 협력단(The TKD International cooperation corps) 창단 준비 위원들은 지난7월24일(금) 국기원을 방문하여 최영열원장과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권도국제협력단은 세계의 자유와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한국 위상 재정립 및 해외 자국민 보호(TKD 조직)라는 목적 및 필요성을 가지고 창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국내의 사단법인체 등록 관련 기관들과 MOU 체결, 해외 순회시범, 사무실 및 세계 TKD 방송국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World C/T 건립 착공 및 다목적 문화예술공간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상임고문, 단장, 이사회(50인), 수석부단장 등 여러 담당 부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임고문에는 태권도계 원로 및 사회 지도층 인사 그리고 이사진에는 태권도 고단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태권도 국제 협력단이 태권도 발전에 많은 준비와 노력 속에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김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회에서 진행 중인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 관련 조사특위 활동이 국회와의 조사내용 공유를 통한 국정감사로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비리의 온상 서태협을 발본색원 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아래와 같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용기 국회의원은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와 관련한 문제제기와 함께 강도 높은 체육관련 비리 전수조사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김태호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가 국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정감사가 실행되면 서울시체육회와 서태협에 대한 더욱 세밀하고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하, 사무처장 임홍준)는 서태협의 관리·감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태협의 비리의혹을 인지한 후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관리단체 지정 등 다양한 방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9일(수) 오전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3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철인3종협회 관리단체 지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등을 의결하고 스포츠폭력 추방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故 최○○ 선수 사건에서 선수 관리 대처 미흡, 인권 침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문제를 드러낸 대한철인3종협회에 대한 제재의 건이 상정되었다. 이사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대한철인3종협회의 관리단체 지정을 결정하였으며 향후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이사회는 스포츠폭력 추방대책 논의를 통해 (성)폭력 등의 문제 적발 시 해당 팀에 전국체전 5년 출전정지를 내리고(단, 적극 신고 시 처벌 대상 예외), 가해 사실이 판명될 경우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는 등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스포츠인권 관리관 및 시민감사관, 스포츠폭력 신고 포상제 등 스포츠폭력에 대한 다중 감시 체제를 구축하고, 합숙훈련 허가제를 도입하는 등 훈련 방식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계획은 조속한 시일 내 수립하여 발표할
[한국태권도신문]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 알림 대회요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koreataekwondo.co.kr/f001/post/1670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이 제136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세르미앙 응 명예이사장은 2019년 7월 3일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추대 되었다. [사진, 영상, 기사제보 받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 제보 및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한국태권도신문 이메일 (koreatkdnews@naver.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