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박태준 선수가 한국 남자 태권도 58급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남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손태진(68kg급), 차동민(80kg급)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박태준 선수의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인해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노골드'에 그쳤던 한국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올림픽 금메달, 박태준 선수를 생각하며 칼럼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의 남자부 경기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주인공은 58kg급의 박태준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의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태준 선수는 대한민국 경희대학교 재학생으로서 국민들의 격려와 칭찬 속에 언론이나 방송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노골드로 태권도 종주국의 불명예와 체면이 망가진 상태에서 4년이 지난 지금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국내 태권도인들은 물론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남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라고 하니 대한민국 태권도 선수는 물론 모든 태권도 지도자들은 경기방식의 개선점을 떠나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자존심은 상할 만큼 상한 상태였습니다. 한편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똑같은 금메달을 먼저 목에 건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는 자신의 부상에 대한 심각성과 안일하게 대처한 대표팀에게 실망하여 이 순간을 끝으로 함께 계속가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언론방송을 통하여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빈곤 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가 제1회 행복나눔 프렌드쉽 캠프를 지난 7월 10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했다. 행사 내용은 노스캐롤라이나 월드클래스 태권도 체인 소속 마스터(사범 김우섭),미국 수련생, 학부모, 지도진들과 행복나눔 수련생 및 지도진이 참석하여 우리문화인 태권도를 배우고 태권도원 시범공연 관람 및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산하기관 행복나누리예술단의 우리춤, 모듬북 공연관람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정서를 체험하고 관람하여 한국의 문화를 조금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진 회장은 “먼 미국에서 와 준 태권인들의 열정과 의지에 감동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교육과 나눔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재승 국기원 이사의 빙모 이청자 님께서 2024년 8월 7일(수) 향년 87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다 음 - ○ 내 용: 송재승 국기원 이사 빙모상 ○ 빈 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실1호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 ○ 발 인: 2024. 8. 9.(금) 13시 ○ 장 지: 충청남도 공주시 선영 ○ 연락처: 장례식장 02-2650-5121 [모바일 부고장] https://preed.gaonprime.com/bugo/66b33091de91a336249d2b4f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KSPO 스포츠가치센터(이하 센터)에서 진주시청 협업을 통한 ‘유·청소년 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토)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스포츠 캠프에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중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17가구 60여 명이 참석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센터에서 인공암벽등반, 챌린지 코스, 스마트 스포츠 등 최신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과 함께 협동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모두 TV·휴대폰 없이 진행되며 특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여름 방학을 맞이해 인터넷을 접할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유익한 캠프가 될 것이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스포츠로 더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하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19일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수석부회장 최용호)가 구청 대강당에서 엘리트 학생 선수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경기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 유·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인당 150만원씩 15명의 유·청소년에게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올해까지14년간 유·청소년 장학생 169명에게 총 2억 2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유세휘(서울번동초 6학년, 검도) ▲최준호(서울삼각산초 2학년, 자전거레이싱) ▲최준혁(서울삼각산초 5학년, 자전거레이싱) ▲김민균(서울삼각산초 6학년, 양궁) ▲김소유(서울송중초 4학년, 유도) ▲김민율(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명기준(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강민하(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위지수(서울우이초 5학년, 축구) ▲손예린(강북중 3학년, 태권도) ▲홍가온(창문여중 3학년, 펜싱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태권도 미래를 책임질 2024 태권도 청소년 대표팀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라북도 김제 국민체육센터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4 태권도 청소년 대표팀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는 김경열(천안성정중) 감독을 비롯해서 코치진 지준호(대구화원중), 김태오(경기오마중), 김응현(서울성서중), 양지은(남인천여중) 지도자가 참여했다. 미래의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남·여 청소년대표 48명의 선수들은 삼복더위 속에서도 김경열 감독의 지휘 아래 유망주 선수들의 재능 발굴 및 자긍심 고취를 훈련 목표를 삼고 흔들림 없이 계획된 훈련 프로그램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숙 기간 중 영천시청 태권도팀, 수성구청 태권도팀, 서천군청 태권도팀, 김제시청 태권도팀들이 훈련장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로 합동훈련 및 멘토링,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며, 청소년 대표팀 하계훈련을 통해 하반기에는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국외훈련(오픈 대회)도 참가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대표팀 하계 전지훈련에 선발된 남자 선수들을 살펴보면 핀급 한찬호, 한준호(산곡남중), 플라이급 조민기(명인중), 천지훈(강원체중)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4년 2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일반 행정과 홍보, 전산, 건축, 안전 관리, 콘텐츠 지도자 등 6개 분야에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뉘며 ‘일반경쟁’ 분야에는 ‘일반 행정 3명’, 사진 및 영상 촬영·편집 등의 ‘홍보 1명’을 선발한다. ‘제한경쟁’ 분야에는 자격증 등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1명, 건축 1명, 안전 관리 1명, 콘텐츠 지도자 2명, 장애인 1명을 채용한다. 특히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는 일반 행정 1명을 선발하며 일반직 6급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 형평적 채용 노력에도 동참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이고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10월 28일 임용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 지역 인재, 태권도 유단자 등은 서류 심사에서 우대된다. 한편,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태권도진흥재단 경영지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상용, 김성필)는 2024년 7월 25일(목) 도봉구청 10층 간송홀에서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위한 발대식이 열렸다. 국기원은 1972년 개원하여 50년이 넘는 동안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상징적인 역할과 목적사업에 크게 성장하여 왔지만 최근들어 시설의 노후로 인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은 물론 이전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추진위원회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하여 6개구(도봉, 강북, 노원, 성북, 중량, 동대문)의 체육회장과 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의 사무국장(전무)이 참석하여 서명운동 발대식에 동참하였다. 추진위원회가 준비한 국기원 유치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은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도봉구청 민원실을 비롯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는 중으로 도봉구민이 아니라도 동참할 수 있다. 김성필 도봉구태권도협회 회장은 공동추진위원장으로서 “국기원을 이전하는 문제는 정치적으로 풀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 노후된 국기원의 환경이나 사무실의 좁은 공간의 구성 실태를 보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일이 분명하므로 이전을 추진하는 일에는 태권도인들끼리 거
[한국태권도신문]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마당은 전 세계 55개국 4,446명의 태권도인이 참가,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개인전,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됐다. 30일 종료된 격파 종목에서 격파 명장과 최고의 선수진들이 포진된 거인회 격파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한마당 위력격파 부문 2년 연속 석권과 더불어 대회 기록 역대 최고 성적 및 최다 메달을 획득한 팀이 되었다. 특히, 주먹위력격파 시니어3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상민 사범은 거인회의 감독직과 더불어 현시점 주먹위력격파 최강자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예선전 컨디션 난조 탓에 탈락위기에 처했지만, 결선 시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마치며 거인회 격파팀 정상민 감독은 “모든 선수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