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 태권도부가 제54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겨루기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 3위에 올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겨루기대회는 태권도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총 271개 팀이 출전했으며, 대학부 경기엔 40여 개 팀이 출전했다. 세종대는 체육학과 백선경 학생과 이수연 학생이 각각 여자대학부 +73kg급과 -73kg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대학부 종합에서는 3위에 올랐다. 세종대 태권도 곽병주 감독은 여자대학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체육학과 박태현 학생이 -74kg급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대 체육학과 백선경 학생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훈련 환경을 마련해 주신 강유원 학장장님과 매번 열성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곽병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계속된 대회 일정으로 부상과 컨디션 걱정이 있었는데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이하, 태권도문화엑스포)가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리며 27개국 3천 5백여 명의 태권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찾는 가운데 대회 참가 및 태권도 체험 등을 위해 태권도원을 찾는 외국인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 온 150명은 품새 수련과 격파, 상설공연 관람 등 태권도를 체험하며 2박 3일 간 태권도원에서 시간을 가졌다. 또한 16일에는 60명의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 방문단이 태권도원에서 태권힐링체조 등 태권도 체험을 했다. 특히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자 중 5백여명의 외국인들이 태권도원에 머물며 대회 참가를 비롯해 품새 세미나, 겨루기 캠프, 전주 한옥마을·무주 덕유산 향적봉 등 지역 문화탐방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방문 내외국인을 위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18일부터 한 달간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무주문화원,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와 함께 레진 아트, 블랑코 오브제, 플루이드 아트 작가 38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등 태권도와 수준 높은 전시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위력격파 명문 팀 거인회(회장 최동성)가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위력격파 부문에서 메달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태권도 위력격파팀 거인회는 지난 7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개최된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위력 격파 부문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MVP 선수를 차지하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석권이라는 기록을 이루어 냈다. 거인회 정상민 감독은 "이번에도 선수로서 또 감독으로서 멋진 시합에 멋진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거인회 선수들과 함께 피땀 흘려 훈련했던 지난날에 보상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선수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올해 남은 시합들 또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인회 최동성 회장은 “요즘 숨이 막힐 정도로 무서운 더위보다 우리 선수들의 열정이 더 뜨겁다.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최고의 결과를 낸것에 박수를 보낸다. 거인회 선수들과 같이 회장으로서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산업의 99.3%가 태권도장(소상공인, 개인사업자)으로 국한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에이아이태권도(대표이사 최중구)는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시대의 트렌드 변화, 급변하는 4차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태권도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갖추고 있는 독보적인 태권도 기업의 사례라 할 수 있다. ㈜에이아이태권도는 2021년 설립되어 인공지능 태권도 분야에서 태권도 학습용 빅데이터 구축, 태권도 동작평가 분석, 태권도 동작 디지털 학습 교재를 개발하며, “하이테크(High Tech), 하이터치(High Touch)” 태권도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또한, 2024년 현재, '태권도 동작에 대한 커리큘럼 기반의 학습 보조 방법 및 장치'를 포함해 16개의 특허와 8개의 저작권, 2개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권도장 표준화를 위한 태권도장 운영 서비스(KS) 개발도 마쳤다. 이번에 한국일보와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하는 “2024년 제18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전자/IT 부분에서 ㈜에이아이태권도의 “태권도 동작에 대한 커리큘럼 기반의 학습 보조 방법 및 장치”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태권도 기술체계, 태권도 수련체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 14일(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제9회 전국춘계대학부 플로어볼선수권대회에서 대경대학교 스포츠경기지도과 플로어볼 운동부가 작년 남자부 우승, 여자부 준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남자부 준우승과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경대학교 플로어볼 운동부는 남자부와 여자부는 풀리그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남자부 결승에서는 성균관대학교와 4대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하였고, 여자부 결승은 성균관대학교를 맞아 3대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플로어볼 국가대표 상비군과 대경대 선수들 간의 친선경기를 하여 남자부, 여자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개인 시상에는 남자부에는 베스트 골키퍼 박성진 선수, 베스트 수비 김민우 선수, 여자부에는 베스트 수비 이현영 선수, 대회 MVP에는 박지윤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경대학교 김현용 학과장은 “내년에는 대경대학교 스포츠경기지도과에서 AI스포츠분석과로 과명이 변경되지만, 이창준 교수와 함께 플로어볼 운동부가 더욱 더 발전하고 최고의 운동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이모저모
[한국태권도신문]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는 7월 14일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호평 속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국제적인 명성에 걸맞게 총 58개국 3,025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1만 7천 5백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우리 국기인 태권도, 그리고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7.10.(수)부터 7.12.(금)까지는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할 수 있는 G2 등급의 겨루기, 품새 대회가 열렸고, 7.13.(토)부터 7.14.(일)까지는 오픈대회 기간으로 겨루기(주니어, 카뎃), 품새(시니어, 주니어, 카뎃), 격파대회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G2 대회의 경우 각 나라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여 관중석에서 각자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열띤 응원의 목소리가 경기장 내 하루종일 울려퍼졌다. 주말에 열린 오픈대회에는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온 보호자들과 주말을 이용하여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 경기장이 가득 차 7.13.(토) 하루에만 입장객이 5천 명에 달했다. 7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 송무회는 7월 13일(토)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강서아이파크에서 개최한 2024, 전국 대의원총회에서 제6대 회장에 양승길(9단, 1947년생)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했다. 송무회는 태권도 송무관 출신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전 세계에 많은 사범들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회장은 문현상 사범, 2대 회장에 조규장 사범, 3대 회장에 강원식 사범, 4대 회장에 김인작 사범(1차 연임), 5대 회장에 한현식 사범이 단체를 이끌어 가면서 회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로 현재까지 이르렀다. 이날 회장선출안건에는 전, 재미 대한체육회 김용길 회장이 양승길 사범을 추천하여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단독 추대되어 회장으로 선출된 양승길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양승길 회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체육학과를 다니면서 주장으로 선수 생활을 졸업하였으며 현역시절에는 각종 태권도대회에 우승한 경력이 화려하다. 특히 광주태권도협회 부회장, 국가대표 감독, 세계쥬니어선수권대회 감독, 각종 세계대회에는 전남 광주에서 최초로 국제심판에 선임되어 왕성한 태권도전성기 시대를 맞이했다. 또한 광주체육고등학교(전, 전남체고)에서 39년
[한국태권도신문]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박경식)가 주최하고 부안군, 부안군 체육회가 후원한 제18회 부안군수배 및 태권도협회장배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가 7월 13일(토)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유아부터 실버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물한 것은 물론 부안군민들의 사랑과 인기를 독차지했다. 1부는 청소년들의 품새시연(개인,복식,단체)과 겨루기 대회로 도민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해서 실시하였으며 2부에서는 부안군 태권도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로 진행되었다.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김정기 전라북도의회 의원님께서 개회식 없는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경식 회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명품이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예 스포츠로써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태권도가 있고 이끌어갈 사람은 태권도인”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안군 실버태권도시범단(65세~79세)은 품새와 격파 시범을 하여 5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박수가 터져 나오면서 노장의 건강함을 과시했다. 또한 태권도의 기본인 주춤서 주먹 지르기 1,000번을 수련생, 학부모, 관중, 태권도 관계자 등과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저개발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가 창립 5주년 만에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얻어 지난 6월 1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로 이름을 바꾸는 등 정관 개정(안)을 공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정관 목적 및 사업에 의거 법인명이 현재 목적과 사업 전체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어, 법인의 목적과 사업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더불어 공식 마스코트는 마음이(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워 타인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사람)와 아름이(아름다운 꿈을 상징하며 밝고 희망찬 성격을 지닌 사람)로 희망, 행복, 꿈을 담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박범진 회장은 “이번 법인 명칭 변경은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세계가 함께하는 태권도 교육과 나눔을 통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