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제외 동포청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1일(화)부터 10월 4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서울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3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외동포 유관기관 초청 인사를 비롯한 국내 체류 동포단체 등 80여 명으로 약 450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미국 등 외국에서 터전을 잡고 뿌리내리며 국위 선양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과 그의 가족들이 깊은 관심으로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내용에는 동포사회의 건의사항을 제외동포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의 발전상을 해외 교과서에 수록할 수 있는 계획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또한 정부와의 대화는 물론 정책 분야별 현안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한인회의 우수사업 사례발표와 재외동포청장 주최 오(만)찬 등 한인회장의 밤이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10월 4일(금) 17시부터 20시까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이임식과 취임식이 있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와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추진단장 최재춘)이 주관하는 2024,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기원 한마음 대축제가 2024년 10월 6일(일) 오전9시에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거행된다. 대한민국 국기태권도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기원하는 한마음 대축제는 대회장에 소천섭 고양시태권도협회장이 맡았으며 조직위원장에 고양시태권도협회 재무복지국장으로 하고 추진단장에는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태권도 가족을 정중히 초대하였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주의 수도 쎄크라멘토에 거주하면서 한 평생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제자 육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다 업무차 한국에 방문한 태권도 무덕관 이종환 관장을 만났다. 현재 83세의 나이로 태권도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그동안 다듬어 온 인성과 체구는 나이답지 않게 젊음이 넘쳐났으며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 매우 당찬 태권도 지도자 그대로였다. 더욱 특별한 것은 미국에서 오랜 세월 동안 몸담고 제자들을 지도해 온 이종환 관장은 본인이 태권도 무덕관 중앙관장이라고 밝히면서 임명장을 꺼내 보여주었다. 직전 관장인 전재규 무덕관 관장이 살아 계실 때인 2019년 6월 1일 이종환 관장에게 임명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종환 관장은 전 세계의 무덕관 중앙관장으로 미국에서 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며 미국은 물론 유럽 국가 속에 태권도 무덕관 출신 관장이나 사범들의 모임체를 구성하고 태권도 발전과 친목 도모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0월에는 이종환 중앙관장의 주관으로 무덕관 창립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750여명의 무덕관 가족이 모여 성대한
[한국태권도신문] 르완다 태권도 국가대표팀 2명과 정지만 국기원 정부파견사범(이하 정지만 사범)이 태권도원을 찾아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이하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르완다 대표팀은 지난 2015년 8월, 경제적 어려움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 태권도에 대한 열정 하나로 ‘2015세계태권도한마당’(경기도 평택시)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당시 이들의 태권도 열정과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으로 7명의 르완다 태권도 대표팀 전원을 초청해 5일여 기간 동안 다양한 태권도 체험과 수련 등 태권도 기량 향상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견학 등 한국 문화를 알아갈 기회를 제공했다. 당시 16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선수로 태권도원을 방문했던 ‘카이타레 베논(이하 베논)’ 선수는 이제 25세의 성인이 되어 6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에 시니어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베논은 두 아이를 둔 가장이 되어 10년 전 방문한 한국을 기억하며 다시 태권도원을 찾게 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베논 선수는 태권도 수련을 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7년 김 교수의 퇴직 후 오세아니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피지 등 국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올림픽 태권도 채택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6~8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호주, 카자흐스탄, 르완다, 몽골, 멕시코 등 7개국에서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첫날 오는 ‘2024 LA 올림픽’ 세부종목 채택을 위해 준비 중인 혼성단체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용인대 소속 김유민, 홍효림, 이상렬, 류국환 등 네 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우승했다. 류국환은 경기 종료 후 사회자의 즉석 소감에서 “개인전과 달리 동료와 함께 단체전으로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면서, 특별한 경기 전략에 대해서는 “이기는 것만큼 좀 더 재밌게 즐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기존 태권도 대회와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와 경기규칙으로 치러졌다. 경기장은 화려한 조명과 무대로 구성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위해 팔각형 45도 경사의 참호형 경기장으로 구성해 이전 경기장과 상반된다. 경기는 3분 3판 2선승제
[한국태권도신문] '창무관 창립78주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하이라이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는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이하,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을 9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진행을 위해 팔각형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자연스러운 선수 입장과 교체,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경기장 디자인 등 화려한 태권도, 볼거리 넘치는 태권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시리아, 몽골, 멕시코 등 9개국에서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8체급, 복식 4체급과 함께 최근 IOC가 주목하고 있는 ‘혼성 단체전’도 진행한다. IOC는 양성평등을 위해 올림픽 혼성 경기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 역시 혼성단체전을 통해 IOC의 양성평등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2028 LA 올림픽 정식종목 추가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흥미로운 진행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혼성 단체전이 2028 LA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추가 선정되는데 기여할 수
[한국태권도신문] '2024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태권도 올림픽 종목 30주년, 끊임없이 발전하여 성장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동섭 국기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허송 태권도 9단회 회장,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17개 시도협회와 5개 연맹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박태준·김유진·이다빈 선수도 참석해 기념 퍼포먼스 등에 함께하며 태권도의 날 기념식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기념사·축사 낭독, 유공자 표창,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30주년 기념영상 및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 퍼포먼스는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시범 및 정식 종목으로 개최된 '서울, 바르셀로나, 시드니, 아테네,
[한국태권도신문] 김성필 도봉구태권도협회장은 지난 9월 3일(화)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과 함께 국회를 방문하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를 위한 17만 명의 뜻을 전달했다. 국기원의 도봉구 이전 촉구 17만 서명부 전달식에는 도봉갑 김재섭 국회의원이 면담을 주선하여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서명 추진 공동위원장(김성필, 박상용)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성필 도봉구태권도협회장은 “전 세계 태권도 인의 성지인 국기원이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건축물이 노후되어 매우 초라할 뿐만 아니라 에어컨 시설조차 완비되지 않아 경기장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이 많다.” 고 전하고 ”폭 넓은 사무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도봉구에 큰 규모의 신축으로 건립되어 종주국의 위상과 외국 관광객 유치는 물론 태권도 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국기원으로 탄생 되길 원하여 서명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기원을 도봉구에 이전하는 것은 도봉구민의 간절한 소망이며 문체부 또한 도봉구에 국기원 건립비용에 따른 문제점을 빠른 정책 결정으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 김성필 도봉구태권도협회장이 전했다. 이어 김성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