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에서 주최, 주관한 '2024 KTLA CUP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7일(일) 오전 9시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선수와 내빈,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궁원 조직본부장의 사회로 질서정연하고 특별하게 성황리 개최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진재섭 명예회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정정당당히 대회에 임해줄 것을 알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시상식에서 국기원장상으로 정동우 경기위원장, 최신혜 이사, 한동윤 운영위원장에게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대신하여 남궁윤석 국기원 감사가 시상했다. 남궁준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과 일선 지도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선수 여러분들은 평소 수련한 태권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승패를 떠나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발전시키며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중영 고문(9단, 세계태권도창무관 총관장)은 축사에서 “본 대회를 준비하신 남궁준 회장님과 진재섭 명예회장님을
[한국태권도신문]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는 7월의 첫 시작과 함께 막을 연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7.7.(일) 7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 격파대회’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관람형 태권도 경기가 펼쳐져 시민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원·춘천 2024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는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랭킹포인트 40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G4등급의 경기로 전세계 내로라하는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이 모여 격전을 펼쳤고, 주말에는 문화축제 오픈대회 기간으로 3인조 단체 겨루기, 종합격파, 팀 대항 종합경연, 춘천 태권도장 겨루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경기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춘천연극제의 힐링매직쇼, 춘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앙상블, 춘천시립국악단의 민요곡 연주 등 문화도시 춘천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들이 접목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태권도 대회가 열리는 에어돔 옆 특설경기장에서는 ‘의암호수욕장’ 행사가 열려 스릴넘치는 딥워터솔로잉과 생존교
[한국태권도신문] 경민대학교가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시범&격파선수권대회'에서 완성도 높은 격파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민대학교는 지난 2일 ‘2024 KTA 다이내믹 태권도대회’에서 1경기(다이내믹 퍼포먼스)에서 1위, 2경기(다이내믹 격파)에서 1위라는 엄청난 점수로 종합 1위를 함과 동시에 ‘2024 세계시범&격파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팀 자격을 얻어 대회를 출전하였다. 첫 격파선수권대회에 단체전으로 선발된 경민대학교 소속 한국대표팀 7인(김동규, 김광영, 김성현, 박준영, 장찬범, 이지원, 조자현)은 83.664의 점수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하였다. 한편,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2002년 초대 학과장인 김원섭 교수가 창설하였다. 이후 학과의 특성화와 경쟁력을 위해서 태권도 시범종목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결실을 증명하였고 이로 인해 태권도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4일(목) 오전 11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우 위원장, 임종섭 부위원장, 남정완 행정본부장, 이재덕 기획운영본부장 등 조직위 주요 임원들과 백화자 센터장, 이동재 사무국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 및 문경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단체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열리는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교육 및 배치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진행을 위한 장비, 시설, 공간 활용 지원 △주요 추진사업 연계, 홍보 지원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성우 조직위원장은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력을 모으면 변화가 이뤄진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한마당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센터와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6월 28일(금)부터 7월 19일(금) 일정으로 통역(영어 및 중국어)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한국태권도신문] '2024 WSC President's Cup 전국태권도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2024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4일 서울 WT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온즈 에더르(Leonz Eder)회장에게 하계 세계대학경기(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태권도 종목에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공로로 명예 8단을 수여했다. 태권도는 2003년 대구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선택 종목으로 처음 데뷔한 이후, 2009년 FISU 집행위원회에서 2017 타이베이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는 하계 세계대학경기에서 태권도의 메달 수는 총 23개로 육상, 수영에 이어 세번째로 규모가 큰 종목이다. 조정원 총재는 “에데르 회장의 WT 본부 방문에 감사하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대제전인 세계대학경기대회에 태권도가 육상과 수영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FISU의 각별한 태권도에 대한 애정 덕분이다. WT와 앞으로 FISU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데르 회장은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아 영광이며, 명예 태권도 유단자로서 앞으로도 태권도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2027년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파라태권도가 포함될 수 있게 하겠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이 승인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공동 주관하는‘무주 태권도원 2024 국제 오픈 버추얼 태권도 대회(이하 버추얼 태권도 대회)’가 9월 4일부터 2일간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열린다. 버추얼 태권도는 선수 팔다리에 ‘모션 트레킹’이라고 하는 동작 추적 기술이 갖춰진 센서를 부착하고, 이를 통해 가상공간의 캐릭터로 경기를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경기방식으로 최근 WT에서 버추얼 태권도 규정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KTA는 지난 3월부터 ‘KTA 버추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를 개최하여 버추얼 태권도 보급 및 국내 선수 육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버추얼 태권도 대회’는 WT 규정이 적용되는 최초의 국제 대회로 남자부, 여자부, 남녀복식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2일 동안 진행하며 9월 4일에는 남자부 예선 및 결승과 여자부 예선을, 5일에는 여자부 결승과 남녀복식 경기가 열린다. 수상자에게 총 2,5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전달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박진감과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춘천시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지난 3일(수)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 : 2024. 7. 1.(월) ~ 7. 7.(일)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 2024. 7. 10.(수) ~ 7. 14.(일) 육동한 조직위원장((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의 개회사, 조정원 총재(세계태권도연맹)의 환영사, 양진방 회장(대한태권도협회)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참석해주신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육동한‧양진방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환영행사 축하공연으로는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마술사 최현우의 감동적인 마술 콘서트가 진행되어 태권도인들과 태권 꿈나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축하공연이 종료되고 참석해주신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추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이 있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환영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WT(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와 국제적인 태권도 대회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현지 시각 6월 29일(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힉스빌에 위치한 JK태권도아카데미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뉴욕 지부 설립을 하였다. 이번에 임명된 '지부장' 김정진 관장은 2011년 US OPEN 태권도 챔피언쉽 페더급 3등, 2013년 US 내셔널 챔피언쉽 미들급 1등, 2018년 펜암 프레지던트컵 헤비급 1등을 수상하였고 수련생 중 내셔널 대표 4명을 배출하였으며 2023년까지 KPNP 이사로 재직하였고 현재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뉴욕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고 있는 모범적인 지도자이다. 김정진 지부장은 우선 “이렇게 영광스러운 순간이 저에게 올 줄 몰랐다. 어릴 때 선수 시절 입상하여 김운용 명예위원장님께 메달을 받던 순간이 떠오른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임원분들을 비롯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인사드린다. 저는 2025년 2월 개최 예정 중인 김운용컵 대회를 뉴욕 최고의 대회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김운용 명예위원장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테니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누르며 인사를 하였다. 바쁜 일정으로 뉴욕지부 체결식에 참석하지 못한 최재춘 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