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경주시태권도협회 임원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9월 16일(토)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의 상징적 도시인 경주에서 순수한 경주의 꿈나무 태권도인들과 함께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권대훈 경주교육장님과 교육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와 지도자, 선수가족분들에게 오늘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어 승패를 떠나 축하와 격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대회, 안전한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1회 경주교육장배 태권도대회" 개최를 모든 태권도인들과 함께 기뻐하며 그동안 갈고 기르고 닦은 실력을 겨루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들과 가족
▲국기원태권도시범단(단장 임미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한국태권도신문] 주홍콩한국문화원은 한국 최초의 한류라고 할 수 있는 태권도를 더욱 알리기 위해, Festive Korea 2023 개막공연의 일환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20명, 단장 임미화)을 홍콩으로 초청하였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홍콩을 다시 찾았으며, 마카오(9.12, 마카오 타워)와 홍콩(9.13, 홍콩이공대)에서 현지 태권도 협회, 태권도 수련생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시범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을 관람하는 관객들 [사진=홍콩한인태권도협회] 태권도 공연행사 귀빈으로는 홍콩 스포츠연맹 및 올림픽위원회 회장과 홍콩 체육과 문화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 마카오 태권도협회와 홍콩 태권도협회 관계자, 그리고 태권도 마스터인 이동섭(9단. 마카오), 우종필(9단. 홍콩) 사범을 비롯한 현지사범들이 참석해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홍콩 방문을 환영하고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2019년 홍콩 방문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약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 고등, 대학, 일반, 군인 선수들이 참여하며 군인부 정식종목으로 펼쳐지는 겨루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 8체급, 여자 4체급 경기가 펼쳐지며 5인 단체전은 남자부 경기가 진행되고 품새 종목은 남자부 5인 단체전 경기가 열린다. 또한, 군인 품새 개인전은 여자부 경기가 올해 시범종목으로 신설해 부대별 3명 이내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선수 및 지도자,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 32회를 맞는 국방부장관기 대회는 오랜 기간 군(軍) 태권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고 이는 국내 태권도 발전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군부 품새 개인전을 시범경기로 도입하여 대회가 한층 더 다양해지고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성우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2019년 제28회 대회부터 문경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故김경지 교수의 유족에게 추서단 명예 10단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원장 이동섭)는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지난 12일(수) 향년 80세의 일기로 별세한 故김경지 전,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에게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명예 10단 추서 단증을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14일(목) 빈소가 차려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생전 대한민국 상아탑에 태권도학과를 처음으로 설계하고 안착시키는데 크나큰 공을 세운 고인의 업적을 기려 유족에게 명예 10단 추서 단증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故김경지 교수는 1983년 경희대학교에 세계최초로 정규대학 과정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하여 2008년 정년퇴임까지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으며 마지막 가는 길을 모교를 방문해서 노제를 지낸 뒤 유재현 경희대태권도총동문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슬픔에 잠긴 많은 제자들의 추모행렬을 뒤로하고 장지인 이천 에덴낙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故김경지 교수의 운구차량이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제자들의 추모행렬을 뒤로 하고 장지로 떠나고 있다. ■ 故김경지 교수 약력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학과장 ○경희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학장 ○대한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2023 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9월 13일(수) 오후 3시 용인대학교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권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박용규 이사, 손상재 이사, 배상문 이사, 오샘이 관장,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이진호 교수, 손나래 교수, 차명화 교수, 김종길 학과장, 류병관 교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태권도 자립준비청년 대학진로멘토링 및 바른 인성 교육 함양을 위한 행사나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연구, 소통으로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협약식 체결을 마친 후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는 좋은 사람을 만드는 운동이므로 태권도 실력과 바른 인성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태권인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 전국 보육원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2023년도에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초등연맹)이 주최한 2023 전국 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5일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약 2.0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MJ태권도장은 경남 거제시에 위치해 있으며 품새 특성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빛호랑이 품새팀을 창단해 꿈나무 품새선수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금빛호랑이 품새팀은 박민주 감독과 박재한 코치가 열성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라는 목표 하나로 대한민국 각 시.도 대표 품새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금빛호랑이 품새선수단은 이번 대회 A리그에서 개인전 여초중학년 배시은 1위, 개인전 여초고학년 박지현 3위, 복식전 고학년 이혜민,박정훈 3위, 단체전 여초 고학년 배시은,김채정,한초영 2위, 왕중왕전 개인전 여초4학년 박소휘 1위, 개인전 여초저학년 선우선 3위, 개인전 여초5학년 류이지 선수 3위에 각각 입상했다. B리그 입상자를 살펴보면 개인전 여초저학년 선우선, 여초3학년 홍지우, 여초4학년 박소휘, 여초5학년 류이지, 여초6학년 홍지수, 남초4학년 김시우, 여
김현태 원장,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보궐선거 출마선언"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회장 불신임 결정으로 인해 공석중인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고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다가오는 9월 23~24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마치며 10월 5일(목) 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회장출마를 선언한 한국태권도교육개발원 김현태 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마를 선언한 김현태 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997년부터 만2년 동안 서울시태권도협회 총무부장을 역임하면서 첫째, 일선 태권도장을 활성화하여 태권도지도자가 잘 살도록 지원하자! 둘째, 투명하고 정의로운 경기문화를 정립하자! 로 목표를 새웠다고 전하면서 아래와 같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1.태권도장을 살리는 협회가 되자 총무부장으로 부임하자 회원 지도자를 중심으로 태권도장 경영 지도자 모임을 발족하였으며,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경영자료를 개발하여 발간한 책 “태권도장 경영 1과 2를“ 서울시 회원도장에 무료로 보급하였습니다. 다른 시도에서도 공급요청이 많아서 여유 있게 인쇄한 책자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2. 정의로운 경기문화 정립 1998년 태권도경기의 깨끗한 판정과 코치와 학부모의 고질적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박창식 회장 직무대행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직무대행 박창식)은 전,강석한 회장의 불신임 후 서울시체육회 규정과 절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 보궐선거 일정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 5일(목)에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14일(목) 기자간담회에서 주위에서 박창식이란 이름을 논하며 여러 말들을 하지만 본인은 서울시협회를 위해서 궂은 일만 하는 것 같다. 추석을 앞두고 언론과 소통하며 서울시협회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협회가 회장 보궐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회장 보궐선거 일정에 대해서는 전직 경찰간부 출신의 원리원칙주의자로 알려진 김형원 선거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체육회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선거공고일 9월 18일(월), ▷후보자등록일 9월 23일(토)~24일(일), ▷선거일은 10월 5일(목)로 확정 발표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김형원 선거관리위원장 김형원 선거관리위원장은 회원다수가 걱정하고 예민한 부분인 선거
태권도인을 위한 “태권도의 날”을 기대하며! 칼럼: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태권도는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무술로서 손과 발을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의 기술을 터득하는 투기 스포츠이자 심신을 단련하는 무도적 가치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국기입니다. 특히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계태권도연맹은 2006년 7월 25일 정기총회에서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그 후 정부는 2008년 6월 22일 “태권도진흥 및 공원조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태권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고 2008년 9월 4일에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올림픽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하여 국내외 귀빈 및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후 15년을 맞이한 올해는 지난 9월 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태권도의 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자리를 함께 하지 않았고 2차관이 참석하였습니다. 더불어 행사를 주관한 태권도 단체와 기관인 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