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9일(화)부터 11월 25일(금)까지 선수, 지도자, 스포츠행정가 등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스포츠인 종합 교육과정은 선수·지도자·심판 등 제도권 내 스포츠인뿐 아니라 일반 스포츠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스포츠행정가과정 ▲강사역량개발과정 ▲지도자과정 등 8개 과정을 집합 교육 위주로 시범 운영한다. 스포츠행정가과정은 8월 9일, 체육단체 직원 대상 ‘스포츠행정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온라인 줌 특강을 시작으로 입사 연차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역량개발과정은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강의경력 여부에 따라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맞춤형 교안 및 콘텐츠 기획 구성법, 대상자 특성별 교수법 이해 등 강사활동에 필요한 강의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지도자과정은 전체지도자 대상 기초과정, 전문체육지도자 대상 코칭과정을 운영하며, 지도자의 역할과 덕목, 훈련계획 수립법 등 지도자가 함양해야 할 기본 지식을 교육하게 된다. 대한체
[한국태권도신문]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이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와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인 무주군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이 브라질 상파울로주 태권도협회 초청으로 지난 6일(브라질 현지시각)브라질 태권도 창립 52주년 개막식에서 시범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를 비롯해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회장, 상파울로주 태권도협회 김요준 회장, 황인상 총영사관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공로)패 수여식,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공연,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시범단 공연에서는 품새, 태권댄스, 격파 등을 선보였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지지 퍼포먼스와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를 활용한 시범 공연을 통해 태권도를 매개로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지켜본 교포 및 현지인들은 브라질어로 최고를 뜻하는 ‘따봉’을 외치며 환호했다. 시범을 보인 학생들에게는 사인과 사진 요청이 쇄도했다.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는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초청 협조와 태권도 위상 제고 및 브라질 태권도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태권도(원)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 4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태권도에 관심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한 ‘태권도(원)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태권도원의 시설과 장비를 기반으로 태권도인들에게 제공되는 전문 교육·연수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고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태권도원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올 해 처음 추진된 공모전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면심의와 적합성 평가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명 , 우수상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1백만원에서 최대 4백만원의 상금과 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 되었으며, 선정 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고도화 작업을 거쳐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많은 태권도인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현주 현 초등학교 교사는 “체육 정규 교과 내 태극 1장 교육을 위해 자료를 찾던 중 태권도원을 알게 되었고, 태권도의 성지 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한국 청소년 태권도대표팀은 2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Arena Armeets Sofia)에서 열린 ‘소피아 2022 WT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첫날 남녀 3체급 중 남자 -45kg급 추연의(관악고)가 금메달, 여자 -42㎏급 정소연(해제중)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45kg급 추연의(관악고)는 준결승에서 올해 터키 오픈 우승을 차지한 튀니지 조글라미 모하메드 아민의 공세를 스텝과 빠른 발차기로 세트 스코어 2-1로 제쳤다. 결승에서 대만 리이치를 상대로 빠른 스텝으로 상대 공격을 유도해 빈 곳을 전광석화 같은 돌려차기로 9대7로 1회전에서 승기를 잡은 후 2회전도 9대6으로 제압, 세트 스코어 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42kg 정소연(해제중)은 준결승에서 이란 시리 소간드의 날카로운 내려차기에 연거푸 실점을 내주며 0-2로 무릎을 꿇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소간드는 결승에서 터키 구르부즈 하이루니사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우승했다. 기대를 모았던 -44kg급 오혜진(창동고)은 발 빠른 발차기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으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1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회원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면 총회를 열고 초대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2019년 맨체스터 총회 이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온라인으로만 열리다가 현장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총회는 90개국에서 2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태권도 경기 발전과 특히 올림픽 태권도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선수, 임원, 평생공로 등 세 부문이다. 세계 태권도를 빛내게 한 분야별 주역을 평생 기억할 수 있도록 ‘WT 명예의 전당’을 신설했다. 초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2020년 6월 <명예의 전당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WT 집행위원회가 최종 승인했다. ‘평생 공로부문’은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도입하는데 기여가 가장 큰 故 김운용 전 총재와 故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이 선정되었다. 故 김운용 전 총재는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은 뒤 태권도 통합과 세계화를 위해 1972년 국기원과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을 차례로 설립해 태권도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199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각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경연 무대인 ‘세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유소년 서다원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다원(신원중)은 30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Arena Armeets Sofia)에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로 열리는 ‘소피아 2022 WT 세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 사흘째 여자 -55kg급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인도 타쿠르 아라나야를 1회전(4:3)과 2회전(12:7) 모두 주특기인 앞 발 머리 공격을 내세워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대회 처음 출전해 긴장을 이 많이 한 서다원은 첫 경기를 쉽게 풀지 못했지만 경기를 거듭하면서 평소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여자부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 순위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역대 한국 여자 유소년은 남자부에 비해 성적이 저조했다. 2014년 바쿠 첫 대회 이후 직전 대회인 2019년 타슈켄트 대회까지 4회 대회 동안 2015년 무주 대회에서 이예지가 딴 금메달이 유일하다. 아직 대회 폐막까지 하루를 남겨둔 상황에서 한국 여자 유소년은 이날 서다원과 둘째 날 -47kg급 김향기(해제중)가 금메달을 획득해 금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의 대제전인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31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Arena Armeets Sofia)에서 열린 ‘소피아 2022 WT 세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한국 남자 유소년대표 김건우와 이은석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면서 남자부는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여자부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김건우(울산중)는 -57kg급 결승에서 변칙 발차기와 기습적인 머리 공격에 능한 벨지움 엘 하다이 야신과 3회전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힘겹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 5대3으로 제압한 김건우는 2회전은 5대6으로 아쉽게 한 점차로 내줬다. 마지막 승부를 가리는 3회전 상대 몸통 공격을 내줬으나 곧 근접 몸통 돌려차기로 만회한 뒤 오른발 내려차기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몸통 추가 득점을 빼낸 뒤 상대의 반격을 노련하게 차단하면서 12대3으로 완승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남자 -49kg급 이은석(서원중)은 이란 사다티 모하마드 메디를 맞아 상대의 노련한 오른발 내려차기 기습 공격을 연이어 허용하며 세트 스코어 0-2로 무릎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함께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과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태권투어’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권투어’는 태권도 체험, 명소 탐방, 숙박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이색적인 체험과 휴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종합여행’ 상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태권도원이 소재한 ▲무주군의 적상산사고와 머루와인 동굴 투어, 덕유산 곤드라 타고 풍광 즐기기, ▲남원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개별여행 즐기기, ▲완주의 놀토피아와 산속등대 여행, ▲부안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갯벌 생태체험과 누에타운, 청자 박물관 관람하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일원에서 시간여행 즐기기, ▲임실 치즈체험과 119 안전 체험하기, ▲순창에서 발효소스 토굴과 장류박물관, 맨발 트레킹‘강천산’힐링여행 하기, ▲세계의 신비 진안마이산 산책하기와 명인명품관 관람하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태권투어는 자유여행객과 단체여행단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돼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 이하 ‘실업연맹’)은 상호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4일(목) 오후 1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권혁산 권익윤리위원장과 실업연맹 장태수 회장, 오영주 사무총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대회 공동개최, 태권도 프로그램 연구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한국 실업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실업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위원회와 실업연맹이 함께 콜라보 태권도대회 개최, 태권도 격파 활성화와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실업연맹과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업연맹 장태수 회장은 “실업연맹은 태권도 단체 중 제일 큰 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연맹체보다 현저히 선수들의 인프라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실업 태권도 대회뿐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청와대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펼친다. 오는 7월 16일(토) 오후 5시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시작되는 상설 시범공연은 8월 28일까지(8월 13일과 14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일(월) 국기원과 서울특별시가 체결한 ‘국기(國技) 태권도 및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청와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태권도가 가진 아름다움을 알리고 태권도를 문화관광 상품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를 방문하는 하루 평균 24,000명의 관람객에게 품새와 격파 등 태권도 시범의 진수를 선보임으로써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확인과 관람 예약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http://www.opencheongwadae.kr/)을 통해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시범단은 9월부터 광화문광장 등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진행하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오늘 16일 토요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조두호)와 함께 하는 클래식 공연 “태권도One과 함께하는 명품음악회「공상」”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구성은 여름 밤에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은 물론 정상급 독주자들의 협주곡과 태권도원 상설 공연단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져 볼거리까지 충족되는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창작 초연, 우수작품 레퍼토리, 퍼블릭 공연, 지역교류 음악회 등 총 4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태권도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500명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공연 소식에 태권도원을 찾은 이혜진(38, 경남)씨는 “낮에는 태권도를 즐기고 여름밤에 클래식 공연까지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최고의 관광지”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성지를 찾는 국내외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체험하러 온 많은 관광객의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원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거워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
[한국태권도신문] 참가규모 5,000여명의 대규모 태권도인들의 축제,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태권도원 전역의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선수와 900여명의 지도자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부문(‘22.7.8.(금)~15.(금)/8일)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품새 부문(‘22.7.16.(토)~17.(일)/2일)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대회는 관중 입장이 가능해 약 1,000여명의 선수 가족·지인은 물론 태권도원 관람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생생한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펼쳐지는 대회들는 태권도 유관단체와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전국대회로 태권도선수들의 기량을 키워줄 큰 무대들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국내외 경기 지원과 방문객들로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태권도원을
[한국태권도신문]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회장 홍민표)는 7월 1일(금) 12시 30분경 영통 베스트 덴 치과(원장 남궁원)를 방문하여 영통구지부 회원과 그 가족들의 복지서비스 증진 및 구강관리를 위하여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영통 베스트 덴 치과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MOU 체결에는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 홍민표 회장을 비롯하여 이배용 부지부장과 윤장원 부지부장 그리고 윤정훈 전무이사가 참여했다. 협약사항으로 영통 베스트 덴 치과에서는 의료지원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몰론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 회원 및 가족들과 의료지원에 대해 상호협력하며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지부 관계자와 협약내용과 협력에 대한 사항을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 회원 및 직원가족이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회원 또는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여야 하며 영통 베스트 덴 치과에서는 협의서 양식에 의거 협력병원 수가에 따라 제공한다. 특히 영통구지부 회원도장 내에서 수련생이 치아파절 등의 사고 시 실비로 치료가 가능하며 태권도장 수련생 및 그 가족까지 동일한 혜택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협약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
[한국태권도신문] 올해 초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태권도 선수단이 한국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4월 ‘2022 고양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14세 다비드 하브릴로프, 예바 하브릴로바 남매와 아버지인 루슬란 하브릴로프의 3명이 출전하여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6월 29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202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도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춘천코리아오픈에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내 18세 이상 60세 이하 남성 대상 국가 총동원령으로 해외 출국이 제한되어 세계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시니어 선수들이 출전해 더 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춘천코리아오픈에서 코치이자 선수로 뛰고 있는 이고르 메드베드는 지난 고양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크라이나 선수단의 코치였으나, 출국 제한으로 인해 함께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코치 1명(품새 단체전 선수로 참가), 선수 2명이 참가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한국의 상징적인 오픈 대회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의 관리운영과 태권도 진흥을 이끌며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이 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오응환 이사장, 이종갑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행사는 4명의 10년 장기근속 직원을 비롯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되어 축하를 받았다.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인 태권도원 운영과 공공기관 경영평가 ‘양호’ 달성 등 지난 1년 간 성과에 대해 재단 및 자회사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공공기관 방만 경영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이 예견된 바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도 지난 1년간 조직과 인사개혁을 단행해 안정화를 이룬 선제적 조치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정신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국제사업부 김강석 대리, 콘텐츠운영부 이혜영 주임이 우수직원으로, 기획예산부 김현우 과장 등 4명이 10년 장기근속 직원으로서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이현준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