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1 태권도봉사단’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지난 7월초 선발된 태권도봉사단원 6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법 등 태권도 교육과 함께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해외 문화의 이해’, ‘해외 파견 활동 사례’ 등 국제관계와 해외 파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봉사단 연수 교육을 태권도원에 모여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이기민 단원은 “태권도봉사단원들은 해외에 나가 태권도를 통해 봉사를 할 수 있고 우리나라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명예롭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2021 태권도봉사단이 국기 태권도와 우리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 그리고 방역 상황을 철저히 확인할 것이다”라며 “봉사단원 한명 한명이 우리나라와 태권도를 대표하는 외교사절로서 자부심과 긍지,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봉사단 파견 국가와 시기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할 계획이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11일(수) 대회의실에서 공단 스포츠단 소속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선전을 펼친 펜싱 김정환, 구본길 선수와 다이빙 우하람 선수를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환영식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경기 주요장면을 영상으로 관람하고 축하 꽃다발과 격려 포상금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환영식에서 조현재 이사장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했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선수들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 한다.”고 전했다. 김정환, 구본길 선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한 지원과 믿음을 보내주신 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하람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메달을 따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수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본인의 사인이 들어간 올림픽 기념품(펜싱검, 다이빙 유니폼)을 공단에 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9일(월) 오전 11시 일본 도쿄올림픽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치용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이기흥 회장의 식사, 장인화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흥 회장은 해단식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메달이나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기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시사했다”고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장인화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19시 55분 대한항공 KE704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2020 도쿄올림픽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감사 메시지가 8월 9일부터 9월 5일까지 송출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코로나19의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고마워요 팀코리아, 오천만의 국가대표” 등의 감사 메시지를 국내 최고층 건물인 123층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띄운다. 2020 도쿄올림픽 폐막을 계기로 “고마워요 팀코리아, 오천만의 국가대표”, “하나된 우리 빛나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당신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등의 문구와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상징하는 태극무늬가 타워 상층부를 밝히게 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함께 응원해주신 국민들의 마음이 팀코리아 선수단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을 격려해주시고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서안성 체육센터 개관에 앞서 시설 및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체육센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으로 오는 12일까지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도읍 용두리 8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천83㎡ 규모로 수영장, 볼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는 서안성 체육센터의 원활한 개관을 위해 50명 내외의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수영 3명, GX·헬스 각 8명, 볼링·배드민턴·탁구·각 10명이며 운동을 좋아하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서안성 체육센터 홈페이지( http://www.anseongsports.or.kr:9001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17∼20일까지 4일간(1부 10∼12시, 2부 14∼16시, 3부 19∼21시) 체육센터 내 시설 및 운영상태를 직접 체험 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 및 보안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달 한 달간 각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벽히 마친 후 내달 4일 서안성 체육센터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한국뷰티산업진흥원(이사장 이영준)은 태권도와 뷰티 산업 등 K-컬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일 오후,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한국뷰티산업진흥원 이영준 이사장, 현경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각종 대회 및 행사 시 국기 태권도 보급 및 홍보 등을 위한 협력과 상호 연계 가능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영준 한국뷰티산업진흥원 이사장은 “2019년 11조 원이던 K-뷰티 산업 규모가 오는 2027년에는 16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라며 “뷰티 산업과 태권도는 K-컬처를 대표하는 소중한 우리 자산으로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서울특별시에서도 ‘뷰티산업 육성’과 ‘서울 뷰티로드’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등 K-뷰티 산업은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태권도와 뷰티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더욱 활성화 되도록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평구 선수단에 격려금 45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소년체전은 이전까지 매년 5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전국대회에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합쳐 실적을 인정하는 겸임대회로 실시하고 있다. 부평지역 학교에서는 23개 종목에서 총 438명이 출전하며 구는 이번 격려금을 지원하면서 지도자 및 선수단 안전을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대회를 통해 부평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선수 안전에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29일(목) 청렴·윤리경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KSPO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SPO 청렴 콘서트’는 공단이 실·팀장급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윤리 교육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준수하여 시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조현재 이사장이 직접 청렴경영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단 각 실의 리더인 실장급 직원 34명과 함께 청렴과 관련해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청렴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관리자가 경청해야할 말과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관리자로서 느껴왔던 조직 청렴에 대한 의견,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윤리경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를 시작으로 청렴·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사업본부별 릴레이 방식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며, “앞으로 공단은 리더부터 직원까지 자유로운 소통문화를 정착시켜 가장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28일 반곡동에서 장애인체육회 및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개관식은 당초 장애인단체 등 많은 시민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2→3단계)에 따라 초청 인원을 최소화해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실시됐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217억을 투입,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이 가능토록 장애물이 없는 시설(Barrier Free)로 건립됐다. 센터는 4-1생활권 6천500㎡ 부지에 연면적 4천94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내부에 수영장(25m 4레인)과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4곳), 운동처방실, 체력측정실 등의 기능을 갖췄다. 시설은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프로그램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비장애인 프로그램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본격적인 시설 운영은 29일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태권도신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해 2021년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상반기 스포츠 인권 연수를 진행 중이다.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대구교육청이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는 당초 대면 연수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연수 일정은 7월 21일, 28일, 8월 4일 3차례 진행되고 그중 하루만 참석하여 연수를 받게 된다. 대구 시내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모두 참석하여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여름휴가 기간 중 각 종목별로 대회를 출전하는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대회출전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3회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연수내용은 스포츠 분야 인권침해의 유형, 인권침해 예방에 관한 사항, 인권 침해 발생 시 대응 및 신고 방법, 주요 제도와 사례 등을 소개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스포츠 인권 보호를 위해 학교 운동부 훈련장 내외 안전 취약지역에 설치할 CCTV 설치비용을 44개교 105개소에 105,0
[한국태권도신문]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대표 남궁준)는 오는 8월 1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두빛나래 4행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태권도인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 대상 중 3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쿠폰을, 또 다른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남궁준 대표는 "이번 4행시 이벤트를 통해 태권도인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와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 작품 제작 단체로서 태권체조, 성장체조, 음악줄넘기 등 태권도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며, 각종 세미나 및 대회를 통해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을 쓰고 있다. 또한 두빛나래 마스터클럽(성인시범단)을 운영하여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 및 봉사를 하고 있다.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인스타그램 : dbnrtkd 홈페이지 : www.dbnrtkd.com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 ‘제1차 대국민 생활체육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25개 종목)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수기 및 관련 소장품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일(월)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소장품은 기증 협의를 거쳐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 전시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7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운영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수기 공모 대상 25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축구 △풋살 △농구 △야구 △배구 △골프 △테니스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탁구 △보디빌딩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씨름 △마라톤 △복싱 △수상스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국민체육진흥공단 개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태권도신문] 충북 옥천군이 나이와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군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스포츠 복지 실현에 앞장서 모든 주민이 제약 없이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 공설운동장, 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주력하고 있다. 나아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요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추가로 체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오는 2023년에 옥천향수공원 일원에 볼링장과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갖춘 다목적체육센터(140억 원)가 준공 예정이며,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등을 갖춘 다목적구장도 옥천읍 서대리에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옥천읍 서부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문화체육센터(158억 원)가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옥천읍 삼양
[한국태권도신문]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7일 금정초등학교에서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체형 교정' 프로그램을 열었다. '찾아가는 초등 체형 교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운동 부족과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자세가 바르지 못한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를 바로잡고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교 강당을 찾은 금정국민체육센터 헬스 지도자들은 운동을 통한 자세 교정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형교정 운동을 하니 신체균형 운동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며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체육전담 교사도 "유익한 프로그램이어서 1년에 여러 번 열리면 좋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구는 오는 9월 남산초등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수업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는 금정국민체육센터(051-519-4844)로 신청하면 된다. 정미영 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을 찾아가 바른 자세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지속해서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충남교육청과 함께하는 월 20만 보 건강 실천' 도전대회를 6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 운영한다. 6월 도전대회 기간에 9천789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목표 걸음 20만 보를 달성한 6천66명의 학생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번 2차 7월 도전대회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바일 앱 '걷쥬'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매월 도전대회일까지 목표 걸음 월 20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스포츠클럽 활동, 건강 체력 교실,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 내·외에서 도전대회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전대회를 통해 ▲학교 또는 지역사회 건강 걷기 둘레길 발굴과 홍보 ▲걸어서 등교하기, 아파트 계단 걷기 등 생활 속 걷기 운동 ▲내 고장 역사유적 탐방, 둘레길 탐방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걷기 도전을 통해 목표 달성에 대한 성취감을 얻고 부족한 신체활동을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로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