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태권도와 줄넘기를 지도하는 9명의 관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월 12일 토요일 어린이 대통령이라 불리는 김종석 교수(EBS 뚝딱이 아빠)와 함께 자녀교육 서적 '아이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9인 관장들의 교육 에세이 라~ 라~ 라~'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세계태권도협회장이자 한국음악줄넘기협회(점핑 클럽) 대표인 남중진 박사가 총괄하고 총 8명의 관장(김도빈, 김태진, 박경달, 송용헌, 유범상, 한형구, 허기행, 황철환)이 함께 힘을 모아 출판한 이 책은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이 출판한 책으로써 책의 내용에는 지도자의 철학이 담겨 있고, 시와 콩트 형태의 짧은 에세이로 아이들의 교육에 맞게 웃음이 나오는 위트 있는 내용 및 부모님과 지도자의 마음을 읽는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중진 박사는 “이번 책 출판을 통해 평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님들께 거침없이 솔직한 내용을 담았다.”라고 말하면서 “책의 수익료는 소외계층 및 힘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고, 향후 이를 통해 힘들게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책의 정가는 12,000원이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6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 운영자문위원회 출범은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역량과 위상을 강화하고 박물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확대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전보삼 박사를 위원장으로, ‘박물관 운영 및 전시’와 ‘태권도 및 자료수집’ 등 2개 분야에 7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태권도 역사와 유물을 기반으로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과 전시 등 사업의 적절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전문성 강화와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자문을 맡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문화계, 학계, 태권도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라며 “운영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태권도에 대한 한층 깊은 연구와 무예 전반에 대한 포용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022년 1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일반행정과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박물관 해설 등 5개 분야에 총 13명의 신규 직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으로 나뉘며 ‘일반경쟁’ 분야에는 일반행정, 전산, 박물관 해설 등 5명을, ‘제한경쟁’ 분야에는 자격증과 경력 등 전문역량 소지자를 대상으로 전산, 학예연구사, 건축 등 6명을 채용한다. 또한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에서는 일반행정, 박물관 해설 등 2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3월 1일 17시까지이고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4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고 4월 25일 임용 예정이다. 장애인과 태권도유단자, 무주·전북지역 지원자 등은 서류 심사에서 우대된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2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채용 전반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발전에 함께 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이 태권도장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수련생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들의 어려움에 앞장 서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14일 부터는 전국 방송채널에 광고를 송출, 대국민 홍보에 나선 것. 이번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광고는 SBS, KBS2 등 전국 지상파와 JTBC 등 종편채널, YTN 보도전문채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약 한달 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 모델로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배우 김재원과 아들 김이준 군, 그리고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선수가 출연해 태권도 수련의 필요성을 담았다. 특히, 김재원씨의 아들 김이준 군은 태권도 1품으로 방송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발차기와 송판격파 등을 보여준 바 있는 태권도 수련생으로 광고에서는 ‘힘껏 발차기를 하면 기운이 난다’며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며 태권도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국기 태권도를 위한 도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두 기관이 협력한 것으로 태권도 수련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친 삶에
[한국태권도신문] 2대에걸쳐 홍삼을 생산하고 있는 홍삼전문기업 "참한삼"이 2월 12일(토) 12시 서울시 목동 아라한 태권도장에서 일반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참한삼" 아라한태권도품새실업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참한삼 최연희 대표이사, 손우섭 이사, 아라한태권도회 노영선 회장, 한강푸드시스템 이용재 대표, 에스엠스포츠 심현섭 대표를 비롯해 아라한 태권도회원 등이 참석했다. 최연희 대표이사는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태권도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향상에 참한삼이 도움이되길 바라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실업팀 창단의 취지를 밝혔다. 참한삼은 금산에서 30년이상 인삼을 취급해 오고 있는 금산토박이 기업으로 홍삼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특허홍삼 가공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우수한 제조능력을 기반으로 갓성비 홍삼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홍삼전문기업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의 뜻과 아라한 태권도회의 스승과 제자들이 팀을 이루며 제자 또한 제자를 양성하고 있어 참한삼의 기업의 이념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다. 참한삼과 아라한 태권도회는 전국대회를 통
[한국태권도신문]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대표 김덕근)는 2월 12일(토) 국기원의 기술심의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비상식적으로 적폐자인 국제 담당 간사 위촉을 두고 법과 상식에 따라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성명서를 통해 단호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최근 국기원은 시도협회장들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한다느니, 국기원의 고유권한인 심사비 인상 권한을 KTA에 넘겨주며 포기한 것과 기심회 구성을 두고 1.000명으로 한다느니, 대학태권도연합회장들을 부의장으로 위촉한다느니 하는 설왕설래 속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기심회 A부의장은 돌아가는 일련의 상황을 두고 국기원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캠프를 차리려는 것인가? 가시적인 사업과 자기 자랑만 늘어 놓고 일선 지도자들의 고충은 안중에도 없고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도 매우 크다며 원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범회 K대표는 원장의 소통부재, 능력부재는 익히 알고 있지만 적폐 비리자 옹호, 은폐, 채용 등은 아주 탁월하신 것 같다. 더 이상 신뢰할 수 없고 일선 사범들을 우습게 봐도 너무 우습게 보는 듯 하다며 국기원장의 태도가 정상이라 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종착역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국기원장이 안
▲개인 통산 84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강유진(남창도장 수석사범)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한 제19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지난 2월 8일(화) ~ 11일(금)까지 4일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일(금) 열린 태백 1부(만31세 이상 ~ 만35세까지) 경기에서 강유진(남창도장 수석사범) 선수는 결승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8.450점을 획득 1위를 차지해서 전국규모대회 개인 통산 84번째 금메달을 높이 치켜들었다. 2위는 8.300점을 획득한 김미현(한국체대 중평태권도장)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주현옥(한국체대 중평태권도장), 장명진(지인회 태권도장) 선수가 차지했다. ▲강유진 선수의 경기 장면 강유진 선수는 그동안 세계대회 금메달 4개와 각종국제대회 및 국내전국대회에서 8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97년 8세의 나이에 시작한 금메달 행진은 태권도한마당 4연승을 필두로 26년간 초·중·고·대학·대학원으로 성장하면서 품새 부문에서 전세계에서 최고의 금메달을 획득한 독보적인 선수로 알려지고 있다. 강유진 선수는 2008년 터키에서 열렸던 제3회 세계품새선수
[한국태권도신문] 대구광역시 달성군태권도협회(회장 박준태)가 지난 10일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을 위해 달성군태권도협회에 소속된 약 60여개의 도장 회원들에게 각 50만원씩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군태권도협회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 초기에 빠른 판단으로 협회 회원들에게 30만원의 현금과 약 2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비 총 50만원을 지원했다. 박준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많지 않은 예산이지만 회원들끼리 모여 이루어진 협회인 만큼 도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중희 전무이사는 "코로나 상황에 확진자는 점점 많아지고 태권도장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적은 비용이지만 회원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태권도협회는 힘든 시기에 비용이나 시간 등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21년 회장 이취임식도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일부도장 관장들은 자가격리가 끝나고 복관하는 수련생들에게 개인 사비로 자가키트를 준비하여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하는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일선 도장들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태권도협회를 보며 다른 수 많은 단체 및 협회들도 회원과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10일(목)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다문화박물관(관장 김윤태)에서 한국·이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이란 전시관 개관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드 샤베스타리(주한이란대사)의 초대를 받아 이란 태권도의 대부 강신철(국기원 대사부)을 비롯해서 김윤태(다문화박물관 관장), 천정배(한국·이란협회 이사장), 정영훈(사무총장), 한풍교(OBS TV 사장), 김종규(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유달승(한국외국어대학 교수), 홍순구(지목어패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는 이란이슬람공화국과 한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문화박물관에서 이란 상설전이 개막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이란이슬람공화국의 유구한 문화와 문명 그리고 놀라운 수공예 전통 등을 더욱 잘 알리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샤베스타리 주한이란대사(좌측)와 환담 중인 강신철(우측) 국기원 대사부 천정배 한국·이란협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이란 전시관의 개관은 침체된 양국 관계의 향상을 위해 매우 의미 있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연간사업계획에 의한 2022년도 상임심판교육(겨루기, 품새, 격파)이 2월 27일(일)부터 3월 1일(화)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임심판교육에 참여하는 심판들은 대부분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 및 사범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월 2일(수) 전국에 초등학교와 유치원들의 입학식이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상임심판교육이 2월초에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일선태권도장에서는 초등학교 또는 유치원의 입학식이 진행하기 전에 신규수련생 확보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나 불참할 수 없는 상임심판교육 참여로 도장홍보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임심판은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하여 각종대회에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이미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심판들의 수당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며 심판수당이 현재보다 대폭 상향조정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교육을 해야 한다는 관계자들의 하소연이 증폭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21년도까지 각종경기에 8만원의 심판수당을 지급하였으나 2022년 올해는 10만원으로 결정되어 2만원이 인상되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경남태권도협회,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1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대회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다. 연기된 대회 날짜는 2월19일(토)~2월23일(수)로 확정되었으나 방역지침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변경사항이 있을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요일별 경기일정 - 2월19일(토)-A리그 품새,자유품새, B리그 품새 2월20일(일)-B리그 겨루기 2월21일(월)-A리그 남초6학년부, 여초고학년부 2월22일(화)-A리그 남초3,4,5학년부, 여초중학년부 2월23일(수)-A리그 저학년부, 3인조 단체전 초등연맹 홈페이지 http://www.ketf.org/
[한국태권도신문]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장대식, 추진위원장 최재춘, 사무총장 변관철)는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9일에 밝혔다. 국기태권도 무상교육은 정부의 지원으로 유소년 기의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자는 국민 전체의 보편적 복지를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공익 캠페인은 2021년 2월부터 "태권도 무상교육 제도화"라는 타이틀로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캠페인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장대식 상임위원장 및 최재춘 위원장의 인사말과 변관철 사무총장의 추진위 목적 설명, 태권도 지도자들의 축사, 태권도 시범 등의 내용으로 약 120분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기태권도 무상교육 추진위원회의 최재춘 추진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은 국기 태권도 무상교육에 대한 정확한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장점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이를 통해 국기 태권도 무상교육에 대한 사회지도층, 국민, 태권도 지도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