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서필환)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3일부터 5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 서필환 대표이사 등 모·자회사 임직원이 함께했다.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종합안내소와 식당동, 도약센터 등에서 ‘말로 하는 안전보다 실천하는 생활 안전“ 플래카드를 들고 생활 속 위험요소 점검 및 사고 예방 활동 등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자는 의미에서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새겨진 KF94 마스크를 증정하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안전한 태권도 수련활동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이어 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재단과 자회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태권도원을 만들고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안전에 있어서는 타협 없이 고객의 안전이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주최한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1.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시범격파, 태권경연 등에 전국대학 54개 팀 1.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일부 팀들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여파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져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명철 대학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시대에서 마한시대까지 세계 최고의 문명을 꽃피운 땅 전북 고창군에서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모든 태권도인과 같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어 우리 연맹의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태권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었기에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다고 지면을 통해서 밝혔다. 박은석 대학연맹 전무이사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였고 준비도 철저히 했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정이었다. 선수들이 대회에 목말라있는데 비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팀이 출전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올해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대상 중 4개 학교에 대해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태권도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17개 중·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지도사범 파견과 태권도 수업에 필요한 도복 등을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국제고등학교(광주광역시)와 군산영광중학교(군산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서귀포시), 해성여자고등학교(서울특별시)등 4개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 ‘스포츠·태권도와 인성의 관계’ 등 태권도 인성교육을 진행해 참가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최명훈 선생님은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있고 특히 신체 발달과 정신력 증진 등에 태권도가 크게 도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심신단련 등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태권도 인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22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2주간 국기원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해외 53개국 53명의 국기원 파견사범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해외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아시아 18개국, 유럽 14개국, 팬암 12개국, 아프리카 1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56개국에 국가별로 1명씩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미얀마, 마다가스카르, 칠레 등 3개국 파견사범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보수교육에 불참했다. 파견사범들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의 문화 교류증대, 한류 확산,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 등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주재국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파견국가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기원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회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태권도 교육을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자녀 120명 전원이 노란띠로 승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란띠 승급 심사는 11월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었고 승급을 기념해 지도사범과 태권도봉사단원이 승급자들에게 노란띠를 매어주었다. 이들 아프간 특별 기여자 자녀들은 지난 2개월 동안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 및 태권도봉사단원들과의 태권도 교육에서 발차기와 손기술 등의 기본동작과 태극 품새 수련을 지속해왔다. 한국에 오기 전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싶었다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자녀 중 한 명은 “태권도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흰띠에서 노란띠가 되며 느낀 감동과 기쁨 그리고 한국 정착에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국제태권도사범자격을 보유하고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승호 태권도봉사단원은 “노란띠를 매어 줄 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를 보았다. 태권도가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일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 설치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후보작 등을 발표하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은 국기 태권도를 상징하면서 태권도원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태권도원 내에 설치된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의 의미를 담아 태권도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태권도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 디자인 등을 주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 가운데 총 30점이 접수되었다. 조형물의 예술성과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후보작 3점과 장려상 5점 등 8점의 수상작에 대해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후보작 3점은 태권도 돌려차기 동작과 품새의 선을 코르텐강을 소재로 표현한 ‘오재환 씨의 품’과 태권도 발차기의 빠른 속도와 회전을 곡선의 띠로 표현한 ‘김기덕 씨의 태권도의 꽃’, 태권도 품새 모양을 더한 한반도 디자인을 표현한 ‘김상국 씨의 태권도의 시작,, 한반도,,’ 이다. 이들 최우수 후보작 3점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 조사를 12월 중 진행하며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누리
[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 시범단이 국기원 국가대표 3명을 배출하고 최근 열린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에서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대 태권도학과 조민이(3), 노규보(3), 전영동(2) 학생은 최근 실시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선발에서 1차 영상 실기평가와 2차 대면 실기평가를 거쳐 국가대표로 뽑혔다. 평가는 기본발차기와 공인품새, 가로회전 격파, 세로회전 격파, 도약 격파, 딛고 격파 등으로 이뤄졌고, 전국에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모두 40명이다. 조민이 학생은 “꿈에 그리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에 발탁돼 정말 기쁘다. 이상호 교수님과 전광혁 감독님, 시범단 단원들의 응원과 노력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태권도시범단은 또 최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에서 각 부문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 1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1위와 태권체조 1위를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개인격파 부문에선 김준하(2) 학생이 1위, 박인호(3) 학생이 3위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28일 통영 욕지도에서 발생한 모노레일 탈선 사고와 관련해 태권도원에 운영 중인 모노레일에 대해 30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이하 자회사)가 진행한 긴급 합동 안전 점검은 통영에서의 사고유형을 분석하고 모노레일 비상제동시스템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긴급 합동 안전 점검에 이어 12월 9일과 10일 종합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확인 및 조치할 계획이다. 2015년 4월에 설치된 태권도원 모노레일은 30인승 2대를 길이 256M 구간에 설치해 현재까지 무사고로 운영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연간점검’ 외에도 태권도원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이용해 ‘주간점검’을, 운행 전후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노레일 점검 관련 전문업체의 ‘특별 안전점검’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은 “태권도원에서 운영 중인 모노레일은 점검에 또 점검, 확인에 또 확인을 거치고 있는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라며 “안전
[한국태권도신문] 상명대학교 태권도부가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이하 남대부)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보였다. 이 대회 남대부에 출전한 상명대학교 태권도부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7Kg급에서 송현근(스포츠융합학부 1학년), –80Kg급에서 노우석(사회체육전공 4학년), -68Kg급에서 박현서(사회체육전공 3학년)이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여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상명대 태권도부 김윤호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태권도부의 2015년도 제3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종합 우승한 바 있다. 상명대 태권도부 김윤호 감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편찬하는 50년사는 지난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로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변천사를 정립, 일반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태권도 역사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 분석한 뒤 수정 ․ 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50년사 편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태권도 사료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필두로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국기원 태권도 교본 집필자(역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전 국민일보 국장기자, 이종우 원로 생애사 연구 책임집필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국기원 4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 대한태권도협회 50년사 편찬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코로나19와 겨울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재단 및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이하 자회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재단과 자회사 전 직원들이 개인 연차 등을 활용해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이사장 월정직책급을 접종 비용으로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독감 예방접종 한 태권도진흥재단 박미옥 대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미 마쳤고 재단 지원으로 독감 예방접종까지 했다”라며 “올 겨울 트윈데믹 경고가 내려진 상황에서 코로나19와 독감 예방 접종이야말로 내 건강도 지키고 정부의 방역정책에 도움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을 비롯해 국내 의학 전문가들은 올겨울 독감 대유행을 경고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심진용 경영지원부장은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부서장으로서 독감 예방 등 우리 직원들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국기원 원로회,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1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전현직 임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 9단,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0일 국기원 개원 4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 △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개발 발표회 △국기원 원로회,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기원은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해 49년간 지구촌 태권도 가족을 대변하며, 태권도 발전을 선도해왔다. 국기원 발전은 여러분의 희생과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태권도를 세계 일류 무예이자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