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와 여행을 결합한 ‘2021 태권투어’ 상품 판매를 마감하며 2천6백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투어를 계획하며 참가자 목표를 2천 명으로 정했다. 올해 태권투어 상품은 목표를 30% 초과 달성한 성과로 소셜커머스 티몬의 온라인 판매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시장의 장기 불황 속에서 수천 명이 이용한 여행상품은 태권투어가 유일하다”라고 태권투어를 평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5월, 차량을 이용해 개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태권투어 마이카’와 대중교통을 활용한 ‘태권투어 마이트레인, 마이버스’ 상품을 출시했다. 6월까지 6백여 명이 이용하는 등 다소 저조한 실적에 이를 타개하고자 관광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환류 회의를 7월 개최했다. 그 결과 태권투어 ‘요금 체계 단순화, 환승 등 교통 이용 불편함 해소, 지역 관광 이용권 사용방법 편의 제고’ 등의 과제들을 도출해 이를 반영한 개편 작업을 펼쳤다. 그 결과 ‘태권투어 마이카’ 상품 2종과 수도권에서 전용버스를 이용해 환승의 불편함을 없앤 ‘태권투어 마이버스’ 상품을 개발하고 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개원 49주년 기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오는 11월 30일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일반 대중에게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 △아무격파 챌린지 등 두 가지다. 우선,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는 국기원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 친구 추가 후 채팅창(http://pf.kakao.com/_AZpTT/chat)에서 국기원 4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49자 이내로 작성, 오는 12월 7일(화)까지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3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무격파 챌린지’는 격파물에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적어 격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12월 17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격파물은 송판, 종이(신문지), 페트병, 종이컵, 널빤지, 종이상자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전한 물품을 사용하면 되며, 영상을 올릴 때는 #국기원, #아무격파챌린지, #태권도격파 등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컵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현석, 이하 ‘서울컵’)와 세계스포츠위원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서울컵 온라인대회에 39개국 2,200명이 참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서울컵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미트겨루기, 품새, 띠별품새, 격파 종목과 올해 익스트림 종목이 새롭게 신설되었다. 온라인 개막식은 서울특별시체육회 박원하 회장 축사에 이어 이동섭 국기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서현석 조직위원장이 대회사를 전했다. 심판 및 선수 선서, 참가국 소개, 개막식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세계익스트림태권도연맹 시범단과 거인회 시범이 화려한 온라인 공연을 장식했다. 서울컵 서현석 조직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서울컵이 개최되지만 작년보다 참가국 수가 더 늘어나 기쁘게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에 참가한 국내,외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내년에는 서울컵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상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1월 19일(금) 오후 2시10분 서울고등법원 제7민사부에서 ‘국기원장 당선결정 무효 확인 소’에 따른 항소심 변론이 413호 법정에서 진행되었다. 본 항소심의 원고는 손천택 이사이며 피고는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고 항소인은 독립당사자참가인 최영열 국기원장이다. 국기원은 원고의 주장대로 당선결정이 과반수에 미달되어 무효로 판결된다하더라도 정관에 따라 재투표를 실시하여야 당연하나 최영열 원장의 자격에 대하여 법적 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원장보궐선거를 실시하여 현재 두 명의 원장이 존재하고 있어 매우 심각하고 볼썽사나운 행정이 유지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으로 지난 11월 19일 처음으로 진행된 변론에서 원고(손천택) 측 소송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피고 측인 국기원은 불참하였으며 독립당사자참가인으로서 항소한 최영열 국기원장과 소송대리인이 참석하였다. 독립당사자참가인 최영열 소송대리인은 원고와 피고 대표자를 포함한 일부 이사들이 간담회를 통하여 서로 협의한 후 피고의 이사 중 한 사람인 손천택 이사를 원고로 정하고 피고를 상대로 최영열 원장의 당선 무효소송이 이루어진 것이므로 원고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소의 제기라 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 대회’는 선수, 지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대회로 23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겨루기’ 부문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식당동, 매표소 등 대회 참가자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이 함께 ‘코로나19 방역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태권도로 코로나 극복’ 등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도 함께하며 힘을 보태었다.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코로나19 방역팀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과장은 “11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태권도원에 대해 강화된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선수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대해 더욱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방역 실천 캠페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마당놀이 ‘2021 용을 쫓는 사냥꾼’ 공연을 태권도원에서 선보였다. 20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공연에는 태권도원 방문객들과 무주읍과 설천면민 등 300여 명이 찾았다. ‘용을 쫓는 사냥꾼’은 용과 관련한 전주의 구전설화와 향토민속 등의 전통예술에, 현대적 요소인 국악 뮤지컬과 인형극 요소를 결합한 공연이다. 지난 201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성황리에 공연 중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조재동(무주군 설천면) 씨는 “지역에서는 뮤지컬이나 마당놀이 등 인기 있는 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다. 속이 뻥 뚫리는 공연을 보면서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에서 태권도원을 찾은 김승호 씨는 “태권도원을 2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낮에는 태권도 시범공연, 밤에는 마당놀이를 보면서 200% 만족했다. 특히나 철저하게 방역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안전한 태권도원 여행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전라북도의 우수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를 제공하고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1월 19일 오후 4시(현지 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이 원장은 명예단증을 수여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께서는 평소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대단히 특별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요즘 이런 시기에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훌륭한 무도이다“고 소감을 밝힌 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방문을 요청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제태권도교육연합(International Taekwondo Education Union, 이하 ITEU)이 개최하는 제2회 ITEU 국제비각태권도대회와 제1회 비각게더링(Gathering)이 12월 11일 수원 디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태권도 교육의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ITEU는 한국교육재단(KEF: Korea Education Foundation, 이사장 조성균)의 산하기관으로, 모든 태권도 경기가 중단되었던 2020년 제1회 ITEU 온라인 비각태권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비각태권도대회의 ‘비각’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익스트림’을 대체하는 단어로 해동죽지의 백기신통비각술에서 차용하였으며 ‘백가지의 신통한 날아차는 기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국제비각태권도대회는 국내부와 해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부는 오프라인, 해외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부는 1:1 대결형식의 개인전과 3:3 대결형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해외부는 1인 시연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자에게는 총 32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제1회 비각게더링(Gathering)은 비각태권도를 어려워하는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1월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최재무 의장이 사회봉사부문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하여 태권도 인으로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로 태권도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재무 전 의장이 기쁨의 영광을 차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사)평화통일 범국민운동본부(이사장 엄신형 목사), (재)의사 안중근장군 장학회(명예이사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사)안중근의사 문화예술인 연합회(대회장 이진삼(전, 장관)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에 우수하고 확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안정된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재무 국기원 기술심의회 전, 의장은 현재 백호아카데미(태권도 백호 총 본관)이사장과 신도림MG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현재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활동을 충실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구로구의회 4선 의원과 의장의 경험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는 물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로구 수석부회장과 고문으로 평화통일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86아시안게임에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관악구태권도협회(회장 윤성국)는 지난 11월 6일 진행한 제23회 관악구청장기 비대면 태권도경연대회를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 세부종목으로는 ▷공인 품새(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단체전) ▷높이뛰어차기(개인전) ▷스피드발차기(개인전, 단체전) ▷시범발차기(개인전) 등 5개 종목에 2.028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관악구협회는 이번 비대면 대회를 대한태권도협회 경기규정을 적용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 동안 촬영하여 제출된 동영상을 통해 개회식 당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하였으며 개회식 영상 방영을 각자 도장에서 관악구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관악구태권도협회)을 통해 시청하고 시상식은 각자 도장에서 진행했다. ▲심사관들의 채점 모습 윤성국 관악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박준희 구청장과 김학규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적극 협조해 주신 본 협회 임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관악구협회 각 도장의 지도자들과 출전 선수 및 학부모에게도 감사했다. 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법무법인 로고스(대표변호사 김건수)를 법률자문사로 선임했다. 18일,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진행된 법률고문 위촉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법무법인 로고스 김건수 대표변호사, 장승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로고스 김건수 대표변호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수원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10여 년간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앞으로 김건수 대표변호사와 장승준 변호사는 법률고문으로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운영 등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법무법인 로고스 김건수 대표변호사는 “로고스는 다양한 법률 영역을 다루는 24개 팀과 7개 자문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헌법재판소장, 법무부장관, 대법관 출신 등 138명의 변호사들이 법률 자문을 통해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로고스로부터 재단 운영 전반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업무 수행에 대한 신뢰성과 추진력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함께 17일부터 태권도원 등에서 개최한다. 3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하는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겨루기’ 부문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고, 24일과 25일 양일간 ‘품새’ 부문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PCR 검사를 통한 음성확인서 제출과 무관중 경기 진행,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 등 다각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출전하는 선수 등 관계자만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입장이 불가한 선수 가족과 지인 등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간 대회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회 진행 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가진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