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강팀의 저력을 발휘했다. 광주대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 대회 –73㎏에서 조하은(2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57㎏에 출전한 김유정(2년)과 +73㎏ 강민아(1년)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대는 단체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대 태권도부는 지난 4월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는 대학일반부 –63㎏ 안지원(2년)과 –62㎏ 유효경(1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광주대 태권도부 강경도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11월 4일 세계태권도연맹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개최도시 협약식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G1 등급의 국제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첫 단계이다. 협약서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 구성, 대회운영 방식 및 절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내년 6월 개최할 ‘그랑프리 챌린지’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이후 5년 만에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로 남녀 각 4개 체급씩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고 특히, 체급별 1위와 2위 입상자는 10월에 예정된 ‘맨체스터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국기 태권도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칠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의 대국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타3만 체육쿠폰은 실내체육시설 및 비대면 코칭서비스 업체에서 사용기간 중에 누적금액 8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3만원을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100만명분의 환급예산을 확보했다. 공단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시작되는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이 국민들의 체육활동 및 소비 회복과 함께 민간체육시설 경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타3만 체육쿠폰 사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1타3만 누리집(kspo.or.kr/smile)에서 11월 1일(월)부터 19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신청을 마친 뒤 바로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기간(11월 26일 ∼ 12월 19일)에 맞춰 사용해야 환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타3만 체육쿠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타3만 누리집(kspo.or.kr/smile)과 콜센터(☎1668-0918) 및 카카오톡 채널(1타3만체육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주식회사 올림픽태권도팀킴(대표 김태형)은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대표 남궁준)와 상호 태권도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일(화) 오전 11시에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본부도장에서(주)올림픽태권도팀킴 김태형 대표와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남궁준 대표, 최신혜 운영부장, 윤희정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 지도방법 교류 및 신한류 태권도 전파 ○상호 위탁 교육 지원 ○인턴쉽 제공 및 공연활동 제반환경 제공 ○취업지원 ○태권도 용품 지원 ○국제시합개최 및 세미나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주)올림픽태권도팀킴 김태형 대표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태국에서의 태권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런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나가 한국 태권도 문화를 태국에 전파하고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남궁준 대표는 “현재 우리 연합회에서 제작한 작품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상황에 태국까지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10월 29일(금) 오후2시 국기원 정관 제4조(사업) 및 제52조(기술심의회)에 따라 기술심의회 규정을 별도로 정하였으며 기술고문에 김중영 씨를 위촉했다. 기술고문으로 위촉된 김중영 씨는 원로 태권도 지도자로서 현재 ‘세계태권도 창무관’ 총 관장 직을 맡고 있다. 국기원 정관 제4조는 사업에 관한사항으로 태권도 기술 및 이론 등의 연구 개발, 태권도 승품, 단 심사 및 보급사업과 태권도 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사업 등 15가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기술고문은 약간 명을 둘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국기원장으로부터 위촉된 김중영 기술고문은 1942년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53년경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 종로 YMCA 권법부(창무관)에서 태권도를 배웠으며 태권도 사범으로 있던 김순배 창무관 3대 관장의 제자이다. 특히 오성출판사의 대표로서 1987년경 국기원 태권도교본의 집필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최초의 영문판 태권도 교본을 발간한 것은 물론 국기원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선후배 태권도 인들과 함께 태권도 용어와 품새 등을 정립했다. 김중영 기술고문은
[한국태권도신문]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경희대태권도연합회(회장 문호준)가 주최한 2021 경희대 라이온스컵 온라인 태권도&줄넘기 대회가 지난 10월 23일(토) ~ 24일(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광교상현 CGV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라이온스컵 온라인 대회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장기 및 경희대태권도연합회장기 대회라는 타이틀로 경희대학교 태권도 동문 위주의 대회로 매년 개최되어 왔던 전통이 있는 대회였으며, 2019년부터는 경희대학교 라이온스컵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하여 경희대학교 동문만이 아닌 전 세계에 모든 태권도인의 축제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2020년부터 진행된 온라인 대회는 경희대태권도연합회 문호준 회장을 필두로 하여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장에서 치를 수 없는 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여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도장에서 땀 흘리는 수련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도장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비록 오프라인 대회에 진행했던 종합시범 및 태권체조, 창작품새 등의 다양한 부문의 경기 종목을 치르기엔 힘든 여건이지만, 올해는 개인품새 외에 새롭게 신설된 품새페어전 및 강철줄넘기 종목을 통하여 작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9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호롱불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오응환 이사장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포도밭 등의 폐비닐 제거와 수로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있는 쓰레기와 수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오늘 일손 돕기가 지역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농촌 봉사활동과 단체 헌혈, 이웃 돕기 등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8일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오응환 이사장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와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 K타이거즈 제로 장준희·태미·변현민 등 멤버가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K타이거즈 제로는 앞으로 1년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 제작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K타이거즈 제로는 지난해에도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태주와 함께하는 힘내라 태권도!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K타이거즈 제로와 함께 한 태권 퀴즈쇼’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과 도장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해 왔다. K타이거즈 제로 리더인 장준희 홍보대사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국기 태권도 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태권도의 멋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K타이거즈 제로가 태권도를 대표하는 아이돌스타로서 태권도 발전과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국기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즐겁게 일하면서 하나 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먼저, 퇴사하는 직원에 대한 예우다. 개인의 희망, 이직 등의 사유로 퇴사하는 직원은 마지막 근무일에 모든 직원이 중식 시간 등을 활용해 사무처 앞에서 환송을 한다. 26일, 퇴사 전 마지막 근무일인 이해인 주임은 장미꽃을 든 모든 직원의 환송을 받았다. 이해인 주임은 “재단 가족으로 함께 해온 지난 몇 년이 참 보람된다. 앞으로도 어디에 있던 재단과 태권도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앞날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 등 신규 입사자 가족에 대해서 이사장 명의의 감사 편지를 발송하고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자녀들이 근무할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입사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입사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11월 입사자부터 바로 적용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활용한 ‘체육대회’와 ‘우리들이 직접 뽑은 우수사원’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도입해 애사심과 소속감을 키워 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하나라는 원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과다한 법률비 지출 등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힌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국기원 이사와 감사, 자문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구상권 청구 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화) 회의를 개최하고, 전직 임원 A씨(고소 사건 5건, 피고소 사건 2건), 전직 직원 B씨(피고소 사건 2건), 전직 직원 C씨(고소 사건 1건) 등에 대해 구상권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체적인 법적 청구원인의 구성은 담당 변호사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2021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2021년 6월 11일 개최)’에서 각종 고소 사건과 피고소 사건으로 과다하게 지급된 법률비 등에 대해 ‘구상권 청구 심의위원회’에 사건의 청구 선별 권한을 위임한 뒤 방안이 마련되면 이사장과 원장에게 보고 후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 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각종 행사에서 시범공연을 통한 역동적인 이미지 부각으로 시 홍보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창단한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오범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및 임원진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태권도시범단 신임 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코치 2명을 포함한 지도자 선임을 완료했다. 또한 8월, 태권도시범단원 실기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초·중·고·대에 재학중인 총 36명의 시범단원을 최종 선발함으로써 시범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축사, 선서, 시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시범공연을 통해 고난도 격파와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태권도시범의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지도자와 단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6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송의정 전 부산시립박물관장을 임명했다. 신임 송의정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국립 광주박물관장과 국립김해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을 역임했고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송의정 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태권도와 전통무예 역사 연구를 통해 태권도가 가진 무형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