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시의원의 의정활동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9월 10일(금)에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태권도단체 및 태권도시설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가능성 마련, 학교체육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장과 교육감의 협력방안 규정,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행사에 대한 시장의 역할 규정 등이다. 한편, 「서울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에서 규정하는 태권도 진흥사업은 태권도 우수 선수·지도자 및 태권도 팀의 육성 및 지원, 태권도 관련 문화·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시민 맞춤형 태권도 교육·보급 활성화, 태권도 국제조직 기반 구축 및 국제교류 지원, 태권도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협력체계 구축, 태권도 국내외 위상 제고를 위한 관내 태권도시설 명소화 등이며, 이를 근거로 하여 서울시가 태권도 진흥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자치구, 태권도단체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의 성지
[한국태권도신문]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발펜싱’ 논란으로 촉발된 태권도 경기의 변화와 대안을 위해 태권도전문기자회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가 오는 9월 15일(수)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이 공동주최 의사를 밝히면서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가 되고, 과거 세계태권도연맹과 국기원 등의 여러 토론회 및 공청회를 진행해 온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의 박성진 편집장이 맡으며,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6명이다. 태권도전문기자회는 이번
▲ [사진 =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이 코로나19 대유행 확산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했던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연맹 박은석 전무이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참가 선수 및 지도자는 코로나19 사전 검사 및 음성 확인서를 필히 제출하여야 하며 "2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참가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태권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모범적인 대회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대회명 :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기 간 : 2021년 10월 16일(토) ~ 10월 23일(토) □장 소 : 철원실내체육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갈말로 75) □주 최 :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 관 :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강원도태권도협회 □승 인 : 대한태권도협회 □후 원 :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 철원군태권도협회 □접수기간 : 2021년 9월 7일(화) ~ 14일(화) 15:00까지 (8일간) ※ 대회 요강은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
[한국태권도신문]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9일 밀양시태권도협회와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태권도협회장과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밀양교육지원청의 2021년 학교폭력예방 주요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경남도태권도협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2021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선도·교육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밀양시태권도협회 안기환 회장은 “우리 태권도 지도자들은 최선을 다하여 지역의 후배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선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태권도협회가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상현실에서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품새, 격파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을 제작하고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가 소속되어 있는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인 만큼 최상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 21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7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유럽 2개국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출국한다. 홍일화 단장(국기원 이사)을 비롯해 총 24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유럽의 덴마크, 포르투갈 등 국가를 돌며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단은 오는 9월 12일(현지 시각) 덴마크 동부의 도시 프레데릭스베르(Frederiksberg)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포르투갈 리스본 컬처게스트(Culturgest)에서 열리는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밤’에 참여,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유럽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의 축하시범을 통해 한국과 포르투갈 양국의 상호 우호증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9일(목)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개월 만에 이뤄진 시범단의 미국 파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유럽 파견도 완성도 높은 시범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덴마크와 포르투갈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를 바란다”고 강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9일 이종갑 전 국기원 감사실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종갑 사무총장은 국기원 기획조정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총무기획팀장 등 2006년부터 15년 동안 국기원에서 재직하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취임 소감으로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원 활성화에 일조하고 개혁과 협력 그리고 소통을 바탕으로 태권도 진흥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갑 사무총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과의 상견례, 태권도원 시설 점검을 갖는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종갑 사무총장 약력> 이종갑(李鍾甲) (1966년) ㅇ 국기원 근무 - 감사실장(2021.6월∼9월) - 경영지원본부장(2019.12월∼2021.2월) - 기획조정실장(2017.1월∼2019.11월) ㅇ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운영위원(2006.1월∼12월) ------------------------------------------ ㅇ 한양대학교 지방도시행정 석사(2005.∼2007.) ㅇ 인하대
[한국태권도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3학년 박현수 씨(22ㆍ남)가 세계태권도연맹대표시범단 소속으로 오는 15일 진행되는 미국 NBC방송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16번째 시즌 결승에 진출했다. 박현수 씨는 현재 백석대학교 태권도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작년 말 세계태권도연맹 대표 시범단에 선발돼 주전멤버로 활동 중이다. 연맹 시범단은 지난해 1월 ‘이탈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골든 버저를 받으며 결선에 진출했고, 해당 영상을 본 ‘아메리카 갓 탤런트’ 측의 출연 요청으로 올해 봄 오디션에 참가했다. 백석대 박동영 태권도전공주임교수는 “박현수 학생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인성도 좋아 대인관계에서도 인기가 많다”이라며 “진로를 태권도의 발전으로 삼은 친구라 이런 활동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 본다. 늘 최선을 다했던 현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16번째 시즌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백만 달러가 주어진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나태주와 함께하는 ‘오하태’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오하태: ‘오늘 하루 태권’이라는 의미와 ‘태권도는 핫하다는’ 의미 오하태 댄스 챌린지는 10일부터 10월 8일(금)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태권도원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나태주 댄스’ 영상을 시청하고 오른쪽 하단에 있는 ‘오하태 앨범 커버’를 클릭해야 한다. 이어서 창 하단에 있는 ‘오디오 사용’ 버튼을 누르고 ‘1분 45초 설정’을 한 후에 ‘30초 오하태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촬영한 영상은 #오하태, #오늘하루태권, #나태주챌린지, #태권도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채널에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후 참가 링크 설문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나태주 댄스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Td_P5Yhz-T/?utm_source=ig_web_copy_link ※설문 참가링크: http://naver.me/xswNJvaM 태권도진흥재단은 창의성과 표현력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아 심사 후 10월 20일 태권도원 홈페이지 등에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121명의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과 함께 9월 4일(토),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이라는 표어로 ‘제14회 태권도의 날’을 온라인으로 기념했다. ‘태권도의 날’은 2008년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시, 태권도가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9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특히 최근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보여준 태권도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경기 모습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이번 도교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던 21개국의 선수들의 모습은 태권도의 세계적인 위상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문체부 황희 장관과 5개 태권도 기관·단체장들은 올해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영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계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태권도진흥 유공자 12명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올해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고,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의 일환으로 ‘태권도, 안심하고 수련하세요!’라는 주제의 광고 영상을 제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월 6일(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ukkiwonpr)로 공개된 약 6분 분량의 광고 영상은 실제 태권도장에서 이뤄지는 방역 조치를 태권도 지도자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 태권도 수련의 안전성을 담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최상위 단계에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태권도장의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태권도장의 경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태권도 지도와 수련이 이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면 수련을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태권도장의 위기를 직시하고, 태권도장에서 안심하고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월 27일(금) ~ 28일(토) 양 이틀간에 거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진행한 ‘2021년도 제2차 고단자 승단심사’에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은빛태권도장’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남궁 씨 삼부자’ 태권도 관장이 나란히 9단과 6단으로 합격의 영광을 차지해 태권도관계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국기원에서 직접 실시하는 고단자 승단심사는 6단~9단까지이며 국기원장이 위촉한 평가위원들의 매우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어 합격률이 극히 저조하여 도전의 뜻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권도 최고의 단은 9단으로서 수련자가 태권도 수련을 시작하여 약40년 이상의 세월을 태권도와 함께하기에 누구나 흉내 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살아오는 과정에서 질병이나 주변 환경의 문제로 태권도를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으며 꾸준히 수련하여 9단에 도전한다고 하더라도 합격률은 극소수인 것이다. 고단자 심사평가기준은 6단, 7단의 경우 논술, 품새, 겨루기, 격파분야로 나누어지고 8단과 9단의 경우 논술, 면접, 품새 부문으로 나누어 5명의 평가위원이 평가 후 각 부분별 3명이상이 불합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