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다양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한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ukkiwonpr)을 통해 가능하다. 공청회는 개회식과 함께 박종범 연구소장이 교본 편찬의 경과를 보고한 뒤 △제1권 ‘태권도의 이해’는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 송형석 계명대학교 교수,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 △제2권 ‘기본’은 최치선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송학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제3권 ‘품새’는 강익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정태성 아시아태권도연맹 강사 △제4권 ‘겨루기’는 양대승 가천대학교 교수, 김옥성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제5권 ‘격파’와 제6권 ‘시범’은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 등 집필진이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 전문위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을 시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31일부터 방역 관련 자원봉사자 및 1차 접종을 포함한 백신 접종자들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을 적용하면 성인 기준 4천원인 태권도원 입장료가 2천원으로, 할인을 위해서는 백신예방접종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할인된 입장료에는 매일 11시와 오후 2시 있는 태권도원 상설 시범공연 관람과 태권도원 내 순환버스 이용,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되어 있고 체험관 YAP과 모노레일 탑승 시에는 별도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기 위해 코로나 대응 TF 팀을 구성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우리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입장료 할인 적용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SNS 등에서 별도 알림이 있기 전까지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건강한 30대 중반 태권도 관장이 얀센 백신 접종 후 ‘급성 골수 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애통한 마음을 담은 동생의 글이 청와대 국민게시판에 청원되어 국민은 물론 태권도 관계자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태권도 관장 동생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저희 형은 감기 한번 크게 걸린 적 없는 태권도 관장이나 얀센 백신이후 ‘급성 골수 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하고 부디 이 글을 읽고 도와주세요. 라며 더 이상의 피해자는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게시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은 동생은 형이 초등학교 때부터 평생 태권도를 하였으며 성장하여 태권도장을 개관하고 가정도 꾸리며 형수님과 두 돌이 지난 조카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 어느 가정과 같이 자부심을 갖고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도장의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 살던 형이 다른 직업보다도 아이들을 접하는 직업인만큼 코로나가 정말 두려웠고 백신예방접종이 간절하던 중 예비군에게 얀센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누구보다 반가워했고 서둘러 예방접종을 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6월 12일 접종 후 몸에 상태가 좋지 않아 보건소에 이의제기를 하였고 처음에는 그저 피로감 때문이 라고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25일(수) 오후 3시 강의실에서 출입기자들을 초청하여 김수민 사무처장을 주재로 국기원 해외 지원·지부 설립에 관한 내용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국기원은 이번 해외 지원·지부 설립에 대한 사업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지난 23일(월) 국기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으며,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전달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기원 KMS(Kukkiwon Membership System) 회원도장 확대(특별심사 시행) ●태권도 사범교육 및 세미나 위탁(현지강사 육성) ●국기원 공개심사 실시(심사 위원회 구성, 실기 교육 강사 구성 운영) ●한마당/대회/행사 개최 ●심사 민원 및 행정 운영(행정인력지원) 등 5가지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 김수민 사무처장은 "국기원의 현재 중요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단증사업과 다른 하나는 교육사업인데 단증의 경우 단순한 종이에 불가한 것이 아닌 큰 상징성을 찾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이 배우는 태권도라는 큰 의미를 갖게끔 국기원 단증에 대한 상징성을 만들어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외 지원·지부 설립은 "각 나라마다 국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시범단은 오는 9월 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한 행사장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California Taekwondo Day)’ 기념행사에 참여해 축하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시범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건 감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오는 27일(금) 오후 8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시범단은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함께 UC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 웨스트아담스고등학교(West Adams High School), 팔로스 베르데스 페닌슐라고등학교(Palos Verdes Peninsula High School) 등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학교, 고등학교를 방문,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범단은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비대면 경연 방식으로 진행하는 ‘2021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이하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을 기존 9월 8일에서 9월 24일 오후 3시까지로 연장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참가 희망자들에게 충분한 준비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연장을 결정했다. 최근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참가 희망자들로부터 예선 심사에 필요한 영상 촬영 등에 대한 문의와 함께 모집 기간 연장에 대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참가자 모집 기간을 연장하고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9월 26일 진행하는 예선 심사는 접수 시 제출한 영상물 평가로 이루어지고 본선은 10월 9일과 10일 예정대로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참가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으로 안다”라며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참가 접수와 안내는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 상황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25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개인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태권도진흥재단 김태웅 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혈액량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았다”라며 “주사바늘이 몸에 들어가는 1초 정도의 작은 아픔은 나의 혈액을 꼭 필요로 하는 분에게는 큰 선물일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헌혈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이날 헌혈자 및 기존에 헌혈을 한 직원들이 보유중인 헌혈증을 모아 조만간 사회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기업 전문 여행사인 인터비즈투어(회장 조욱환)와 ‘프라이빗 태권도원’ 상품에 대한 계약을 24일 체결하고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프라이빗 태권도원’은 태권도원 상징지구 명인관 내 프리미엄 한옥 객실인 ‘한울’과 ‘다원’을 이용하는 특별 상품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일반인들이 힐링과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한울’과 ‘다원’은 다른 관광객과의 마주침을 최소화하고 70만평 태권도원의 자연을 내 집처럼 누릴 수 있다. 특히, 태권도원 시범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전망대 관람 등 태권도원에서의 콘텐츠 이용은 물론 태권도원과 인접한 덕유산국립공원, 덕유산리조트, 라제통문, 반디랜드 등 청정 자연 무주군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태권도원 기념품으로 구성된 기프트박스와 무주군 특산물인 머루 와인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태권도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비즈투어 조욱환 회장은 “최근 여행의 화두는 안전으로 프라이빗 태권도원 상품은 훌륭한 시설에서 안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상품임을 자신한다”라며 “태권도진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7월 8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양평군(군수 정동균)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무예원 설립과 체육산업 육성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덕 회장은 “양평군에 건립을 목표로 하는 전통무예원을 거점으로 전통무예 태권도가 확실한 위상 제고를 이룰 것”이라며 “태권도가 본연의 문화적 가치 창달 외에도 국민들의 생활체육 향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정동균 군수는 “태권도를 비롯한 전통무예는 체육이나 스포츠 이상의 문화적 의미를 갖는다”며 “전통무예원 설립이나 무예 진흥을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최선의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원수 약 2,500명의 국내 최대 규모인 경기도협회를 이끄는 김경덕 회장은 재선에 성공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회원들과 소통하고 정책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공정성에 유념하고 행정을 살필 것이며 회원 복지정책 확대는 일관된 소신이라고 밝혔다. 경기도태권도협회 내에는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경태재단)'와 '사단
▲왼쪽부터 서원봉 K타이거즈 대표, 안창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대표, 변관철 세계태권십연맹 총장, 신선영 태어로즈태권도영웅단 총단장 [한국태권도신문] 나태주와 타이거즈 제로 등 많은 태권도 스타를 발굴하여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대표 안창범)와 태권도 지도자 교육 및 태권도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태권도장에 보급하는 사)세계태권십연맹(총장 변관철)이 지난 2021년 8월 20일(금)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신관 6층 회의장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K타이거즈 시범단과 세계태권십연맹 태권도 시범단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이 통합되어 “K타이거즈 & 태어로즈”라는 이름으로 국내 대규모 행사 및 여러행사들에서 태권도 시범을 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태권도장 활성화 및 태권도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 활동 모습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안창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장에서 시범 수련을 하고 있는 수련생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세계태권십연맹 변관철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태권도계에 화합과 협력의 장을 열게 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021 온라인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이하 태권도 캠프)를 8월 24일(화)부터 10월 7일(목)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2021 태권도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우리나라 38명의 청소년을 비롯해 페루, 브라질, 말레이시아, 모로코, 영국, 키리바시 등 5개 대륙에서 52개국 36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매주 1∼2회 캠프에 참가하며 총 10회에 걸쳐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과 ‘라이브 수련’, ‘문화 프로그램’ 등에 동참한다.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은 태극, 고려, 금강 등의 품새 수련과 발차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라이브 수련’은 수련 프로그램 중에서 개인 수련이 어려운 부분을 실시간으로 지도해 준다. 특히, ‘문화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키트를 활용해 전통매듭 만들기와 한글 캘리그래피 등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태권도에 대한 이해와 흥미 유발,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태권 댄스와 자유 품새 콘테스트 등도 반영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우수 참가자들에게 태권도복과 태권도화, 트레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지난 20일 오전 11시 태권도연구소(소장 박종범)에서 주식회사 메타스콜레(대표 정해영)와 일선도장 활성화 일환으로 상호 태권도 비대면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이동섭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기 태권도의 근간인 태권도장들이 너무 힘든 상황에 메타스콜레가 그동안 독보적으로 갖고 있는 독해력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태권도특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것은 너무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다. 오늘 이 협약식을 감사한다. 정례적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영 대표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국기 태권도 본산인 국기원과 협약식은 큰 영광이다. 우리는 국기 태권도와 일선 도장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매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관련 연구과제 협력 지원 및 개발 협력 2.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사업 3. 태권도장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반 사업 협력 4. 태권도와 독해력 융합 교육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5. 공동사업에 대한 후원 명칭 사용 6. 태권도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