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 양진방 회장이 지난 8월 20일(금) 오후 서울 동작구 태권도장(관장 최도원,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69)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과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이창우 청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태권도장 지도자와 수련생 격려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양진방 회장은 실내체육시설인 태권도장의 ▲출입자 통제 상황(체온 확인, 명부 작성 등) ▲시설, 장비의 소독 여부 ▲방역 4단계 거리 두기(6㎡당 1명) 준수 여부 등의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태권도장 수련을 참관했다. 이후 진행된 문체부와의 간담회에서 양진방 회장은 “태권도장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에 잘 대응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도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홍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황희 장관에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 감소와 더불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동승자 탑승 의무 등 각종 규제로 태권도장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하며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8월 20일(금) 오후, ‘최도원 태권도 아카데미’(관장 최도원, 서울 동작구)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태권도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태권도장의 ▲ 출입자 통제 상황(체온 확인, 명부 작성 등), ▲ 시설, 장비의 소독 여부, ▲ 방역 4단계 거리 두기(6㎡당 1명)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당 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업계 종사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 감소와 실내체육시설 운영 제한으로 인해 도장 운영이 어렵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희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의 방역 시책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부도 태권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정상 운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책과 더불어 고용 지원 및 이용 활성화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문체부는 올해 추경 예산 1,139억 원을 편성해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1만 2천 명의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되면 민간체육시설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 지원․지부 설립을 위한 사업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8월 23일(월)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유튜브(www.youtube.com/user/kukkiwonpr)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SNS(누리소통망서비스)를 활용, 사전에 제작한 영상 등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태권도 품․단증을 취득한 세계 202개국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은 해외 조직 역량 확대를 위해 해외 지원․지부 설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이동섭 국기원장은 ‘제2건립을 통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재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목적사업의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 국기원 거점 조직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설명회는 해외 지원․지부 설립 목적, 사업 과제, 추진 국가,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국기원 해외 지원․지부는 △국기원 KMS(Kukkiwon Membership System) 회원도장 확대 △태권도 지도자 교육을 비롯한 연수사업 주최 △국기원 심사 시행 △태권도 대회
[한국태권도신문] 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온라인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태권도 온라인 강좌』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및 태권도ㆍ한국문화 보급을 위한「태권도 해외활성화 사업(내용:태권도 교실, 시범단 초청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초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이 어려워졌다. 이에 문화원은 일본 내 태권도 보급과 확대를 지속하기 위해 거듭 고민하였고, 기존 태권도 수련인 및 태권도를 처음 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올바르고 정확한 태권도 지식과 동작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태권도 해외활성화 사업」을 다년간 진행한 경험에 비춰, 일본에서는 다음과 같은 개선점이 있었다. ․ 한국인 사범의 부족과 현지 지도자 중 타 무도 출신이 다수 ․ 태권도 세계화에 발맞춰 변화하는 기술, 용어, 규칙 등에 대한 대응 부족 ․ 겨루기 중심의 교육체계 ․ 태권도의 기초(동작 및 자세) 및 단계별 훈련 방법의 결여 『태권도 온라인 강좌』는 이러한 개선점을 검토해 태권도의
[한국태권도신문]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권순재 교수가 국기원 2021년도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태권도) 연수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권순재 교수는 향후 1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에서 진행하는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태권도) 자격검정에 대한 심의 및 제도 개선에 대한 검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1982년 개원한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은 태권도 정신과 기술의 세계적인 보급을 위해 전문지식과 소양을 갖을 수 있는 이상적인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국제태권도사범, 장애인태권도사범, 태권도 승품·단 심사위원,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 태권도호신술 지도자 등의 자격과정이 있으며, 4품·4단 전환보수교육, 태권도 기술세미나 등의 교육, 태권도종목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검정 및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연수와 같이 과정별, 분야별 전문적 커리큘럼을 통해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이사장 특별지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이 함께 태권도원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먼저,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를 맞아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본부장 등 모든 간부진과 자회사에서는 휴일을 반납하고 태권도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실태 점검 및 현장 지도를 했다. 방역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티셔츠를 착용하고 매표소와 T1 공연장, 체험관, 모노레일 승강장 등 태권도원 방문객들의 많이 찾는 장소에 위치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 간 거리 두기 등에 대한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현장 점검은 태권도원 일반인 방문객과 태권도 수련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에 대한 전문 업체 및 자체 방역과 함께 QR 체크인, 발열 측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1 태권도봉사단’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지난 7월초 선발된 태권도봉사단원 6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법 등 태권도 교육과 함께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해외 문화의 이해’, ‘해외 파견 활동 사례’ 등 국제관계와 해외 파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봉사단 연수 교육을 태권도원에 모여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이기민 단원은 “태권도봉사단원들은 해외에 나가 태권도를 통해 봉사를 할 수 있고 우리나라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명예롭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2021 태권도봉사단이 국기 태권도와 우리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 그리고 방역 상황을 철저히 확인할 것이다”라며 “봉사단원 한명 한명이 우리나라와 태권도를 대표하는 외교사절로서 자부심과 긍지,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봉사단 파견 국가와 시기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후 결정할 계획이
[한국태권도신문]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14일과 15일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및 품새대회 울산 대표 최종 선발전이 열렸다. 16일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날 겨루기 부문에 남자고등부 36명, 여자고등부 14명, 남자대학부 10명, 여자대학부 6명 등 총 66명이 출전했다. 또 품새 부문에서는 남자고등부 10명(공인품새), 여자고등부 7명(공인품새), 남자대학부 2명(자유품새), 남자 일반부 단체전(공인품새) 1팀(3명) 등 총 22명이 출전해 기량을 맘껏 펼쳤다. 울산시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겨루기 부문 남자고등부 8체급과 여자여고부 8체급, 남자대학부 7체급, 여자대학부 6체급, 남자일반부 7체급, 여자일반부 3체급 등 모두 39체급이다. 품새 부문에서는 남·여고등부 각 1명, 남자대학부 1명, 남자 일반부 단체전 1팀(3명) 등 모두 6명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겨루기 남자고등부 –80kg급에 서건우(3년·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가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전관왕을 차지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또 한국체육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인 여자대학부 –67k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대한태권도협회(KTA)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유수철)가 2020년도 김정록 품새심판위원장 징계 결정에 따른 재심의에서 대한태권도협회가 결정한 징계는 무효로 의결되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김정록 품새심판위원장의 대한태권도협회 원심징계 신청을 각하하며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심의한 협회 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정관이나 규정상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대상이 아니다. 라고 판단한 것이다. 위 사건은 2020년 9월경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부위원장 이모 씨가 대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2020년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 제49기에 신청하였으나 탈락하자 이의제기로 스포츠공정위원회로 넘겨졌다.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021년 1월 5일 대한체육회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 추천자를 추천함에 있어서 중복 공지로 인한 혼선을 초래했고 임의로 교육 기수를 배정함으로써 직권을 남용했다고 하여 김정록 품새심판위원장에게 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김정록 품새심판위원장은 보도문을 통해서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자격정지 3개월 징계 결정에 불복하고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온라인으로 태권도 소식을 전달할 ‘국기원 온라인(SNS)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태권도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개인 블로그 운영자이거나 유사한 활동을 했던 경험자는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국기원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8월 29일(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기념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별도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kukkiwonblog)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와 국기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일, 강원도 체육회관(강원도 춘천 소재)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강원도체육회 양희구 회장, 김상만 인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협력 등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춘천시는 별도의 태권도 관련 조직도 갖추고 있는 등 강원도와 강원도체육회는 태권도 발전에 관심이 크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강원도에 대한 지원을 더 고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강원도 체육회와 각 시군 체육회에서는 태권도와 태권도원 관련 홍보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태권도장을 비롯해 전국 태권도장과 지도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태권도원을 찾아 워크숍 등을 제안하며 태권도원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벤치마킹과 함께 강원도 체육 및 태권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재단도
[한국태권도신문] 조정원(74)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가 차기 총재 선거에 단독 출마해 사실상 6선에 성공했다. WT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전 총재직 선거에 조 현 총재가 홀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WT 집행부 선거는 오는 10월 11일 화상으로 진행되며, 총재 1명, 집행위원 17명, 감사 1명을 뽑는 WT 집행부 선거는 4년마다 치러진다. 2004년 6월 고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 10개월을 맡아 세계연맹을 이끌기 시작한 조 총재는 2005년, 2009년, 2013년, 2017년에 차례로 연임에 성공해 17년 동안 총재직을 수행해 왔다. 집행위원직에는 총 44명, 감사직에는 2명이 입후보하여 집행위원직 40명, 감사직 2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집행위원 후보 가운데 한국인 또는 한국계는 정국현 현 WT 집행위원, 양진방 현 WT 집행위원 겸 대한태권도협회장, 김인선 현 WT 집행위원, 엄태호 바누아트태권도협회사무총장, 김흥기 베네수엘라태권도협회장, 하기승 캐나다태권도협회장이 포함됐다. 한편, 집행위원의 임기 및 나이 제한을 도입해 신규 위원직 후보자는 선거일 기준 만 70세 이전만 입후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 재임 중인 위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