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태권도원 방역을 강화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종합 안내소에서부터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펼쳐지는 T1 공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QR 체크인과 발열 측정’이 진행되는 장소에서의 점검을 지속 시행한다. 이와 함께 전문 업체에 의한 태권도원 전 구역 방역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T1 공연장, 도약센터, 종합안내소, 식당동, 도약센터 등에 대한 자체 일상 방역을 통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콜 전자출입관리 시스템’ 운영과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객과 순환버스 및 모노레일 탑승 인원을 정원 대비 ‘50% 이하 입장’토록 조치도 하고 있는 등 시행 중인 방역 활동은 지속 시행하며 현장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 체험과 태권 마당극, 태권 야행 등 야외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이던 ‘태권도원 100배 즐기기’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중단한다. 또한, 태권도원 입장 시 발열 기준을 37도로 적용해 측정에서 기준 체온 초과 시 격리조치 후에 재측정과 무주보건의료원 신고, 귀가 조치 등을 시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지난 7월 24일(토) ~ 28일(수)까지 5일간 코로나 확산세가 역대 최악으로 치닿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대회를 무난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폭염 속이지만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코로나 확산세로 대회 개최가 불투명한 시도협회와 기타 연맹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철저한 방역과 통제 속에 대회가 진행 되었다. 최권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태권도를 통해 세계화의 주역이 될 태권도계의 소중한 보물들이다.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선수들과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성장시키는 한국초등연맹은 대회장에서 꿈나무 선수들이 주인공이 되고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고 키워주어 경기장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태권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명실공히 최고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며 출전 선수단 모두가 규칙에 따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그동안 다듬고 익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한국체육학회(학회장 김도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7월 26일(월)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에서 이동섭 원장, 박종범 연구소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김도균 학회장, 박채희 국제이사를 비롯한 한국체육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한국체육학회는 태권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영상 공모전 및 홍보마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국기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과제 협력 지원 △2021년 태권도 지원사업(명칭: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국기 태권도”)의 공동 주최 △지속적인 학술정보 공유 및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 △영상 홍보물 사용 및 홈페이지 공동 홍보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태권도 발전을 선도하는 국기원과 우리나라 최고의 체육학회가 손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에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체육학회는 체육 진흥과 스포츠 문화 창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021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이하 사범단)’을 추가 모집한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기원이 추진하고 있다. 국기원은 주한미군 부대를 비롯해 학교(어학당), 외국인지원단체 등에 39명의 사범단을 파견, 국내에 장기간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월 8~20회(1회 2시간)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다. 모집지역과 인원은 주한미군 부대(경기도 평택시 2명, 경기도 오산시 1명, 경기도 수원시 1명, 대구광역시 2명), 학교[동아대학교(부산) 1명, 대구대학교(대구) 1명] 총 8명이며, 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4단 이상, 국제태권도사범(국내) 3급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주한미군 부대를 지원하는 사범의 경우 영어 회화에 능통해야 한다. 사범단, 해외 파견사범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사범, 그리고 모집지역 또는 인근지역 거주자,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장 수련생을 보호하고 도장 활성화 등을 위해 ‘태권도장 지도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에 건의했다. 이는 최근 태권도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긴급히 요청한 것이다. 태권도장 지도자는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육체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등 지도자로서의 역할 이상까지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태권도장 지도자들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해야 함을 문체부에 건의한 것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장 지도자에 대한 우선 접종 요청은 도장 수련생의 안전을 확보함과 함께 전국 1만여 태권도장 지도자의 안전도 보장하기 위함이다”라며 “태권도 및 태권도장 활성화, 도장 수련생의 복관 등을 위해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과 태권도장에 대한 홍보 지원 방안 등도 적극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응환 이사장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국가 원로와 시도 지사, 종교계 지도자 등을 만나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장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김영인 전 회장은 윤형권 현 회장을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사건번호2021카합50128)에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신청’을 한 사건으로 법원은 이 사건 신청에 대하여 위 인정범위 내에서 이유 있으므로 채권자가 3개월분의 회장 직무대행 보수를 예납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를 일부 인용하고 나마지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결정했다. 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의 주문내용을 보면 선거무효확인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윤형권)는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의 회장 직무를 집행하여서는 아니 된다. 로 주문했다. 또한 채권자(김영인)가 이 결정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보수 3개월분 6,000,000원을 예납하는 것을 조건으로 채무자의 직무집행정지기간 중 변호사 김연수를 협회의 회장직무대행자로 선임했다. 회장직무대행자의 보수는 2,000,000원으로 정하되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가 부담하도록 한 것이다.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채권자인 김영인 씨가 2018년 10월 18일 회장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대의원 총회에서 위임 받아 부회장 및 이사들을 선임하였으나 2018가합108524 선거무효 확인 등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공동으로 “2021 고양시ㆍ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태권도장 지도자로 참가자를 제한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 전국 태권도 관계자,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2015년 첫발을 내디딘 박람회는 KTA 고유의 태권도 교육콘텐츠를 총망라한 태권도계 최초의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교류와 배움의 터전이다. 박람회는 교육관, 산업관 운영 및 생활체육 시범단 경연대회, 태권도장 경영지도법 경진대회 등의 부대 행사와 재미,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여러 문화행사, 체험존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는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태권도 박람회”라면서 “고양시를 방문하는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태권도시 고양’‘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도시 고양’에 대한 이미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진방 KTA
[한국태권도신문] 전라북도태권도협회(이병하 회장)는 전주시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3일 전주시의회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전북태권도 출신인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과 김현덕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전북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를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 및 국내 유일 지역무형문화재인 겨루기 태권도 보존 필요성 확립과 태권도의 종주국, 종주도시로의 도약 측면에서 체육관 건립 추진 타당성 및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토론은 좌장에 고봉수 교수(전주비전대학교) 그리고 토론자에 김승섭 의원(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최광근 교수(전주대학교), 송남정 교수(우석대학교), 맹성재 감독(전주시청), 최락기 국장(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 김현덕 의원(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의원)이 참석하여 태권도 겨루기의 원형, 전주의 가치를 알리고, 전주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의 당위성 및 활용방안 마련을 비롯해 태권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스포츠 산업, 지역 관광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였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아직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가대표 응원하고 시원한 커피 마시자’(이하, 태권도 국가대표 응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태권도 국가대표 응원’ SNS 이벤트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사이다 태권톡 금메달 리스트’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와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 등을 달면 된다. ‘구독’, ‘좋아요’, ‘응원 댓글’ 등의 인증샷을 제출하면 정성이 담긴 응원 댓글 중 100명을 선정해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사이다 태권톡 금메달 리스트’ 편에는 정재은 선수를 비롯해 황경선, 손태진, 오혜리 선수 등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연한다. 영상에서는 이들의 근황과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계기, 도쿄올림픽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꿀팁, 태권도를 진로로 정한 꿈나무들에게 전하는 조언 등과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후배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8월 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수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힘쓰고 있는 학교가 있다. 세종 전의중학교(교장 김효종, 이하 전의중)는 태권도진흥재단의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사업으로 외부강사(태권도 지도사범)를 지원받아 3월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은 전국에서 지원한 83개 학교 가운데 17개 학교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세종에서는 전의중이 4.8:1의 경쟁을 뚫고 유일하게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신체활동 욕구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신체 및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 박범수 체육교사와 태권도 지도사범의 지속적인 사전 협의를 통하여 감염의 우려가 적은 활동으로 태권도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상황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단원, 도전단원, 경쟁단원, 표현단원, 안전단원 등으로 구성해 체력, 기술수련, 교정운동, 격파, 겨루기, 인성교육 등을 포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효종 교장은 “태권도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3일과 14일 ‘2021년도 2차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이사장, 기획조정실장, 본부장도 동참해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신규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소양을 갖추고 담당 업무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도 2차 신규직원 교육에는 6명의 직원과 함께 오응환 이사장, 기획조정실장, 영업본부와 진흥본부 본부장도 동참해 재단의 미션과 비전, 주요사업, 혁신 과제, 반부패 청렴, 공문서 작성, 회계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교육에 참석중인 김정은 주임은 “재단에서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철저히 준비해 주어 고맙고 이사장님이 함께 할 줄은 몰랐다”라며 “우리 재단이 신규직원을 소중하게 대하고 있음을 느꼈고, 이사장님과 생각을 공유하고 재단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점이 참 좋았다”라며 교육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과정 중에 신규직원들의 색다른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교육에 동참하는 것은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같이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던 제19회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우석대학교는 12일 완주군 등 유관기관과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대회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남천현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가파른 상황이라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라며 “대회 개최 직전 긴급하게 연기를 결정한 것에 대해 선수와 관계자들의 양해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안정기에 들어서면 대한태권도협회와 완주군 등 유관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개최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