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가평군 한석봉체육관에서 제43회협회장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난 경기도종별태권도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대회로, 대회 첫날엔 품새, 이튿날부터 마지막날까지 겨루기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임원 및 선수 등 경기장 출입자 전원은 코로나19 진단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태권도와 한식, 한지공예 등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문화, 교류를 만나다 K-STAY’(이하 K-STAY)를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모집한다. ‘K-STAY’는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을 느끼고, 참가한 외국인들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등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기본자세 수련과 호신술, 태권체조 배우기 등의 태권도 체험과 전주 10미(味) 강의와 스스로 김밥을 만들어서 먹는 한식 체험, 한지 부채 만들기 등의 한지 공예를 체험 할 수 있다. 태권도 체험은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이 신청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고, 한식과 한지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프로그램 소개 영상과 체험 키트 등을 제공해 과제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K-STAY’ 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으로 연령과 국적 등에 관계없이 5인 이상의 개인이 모인 단체 또는 기관·법인 등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4일(월) ~ 27일(목)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겨루기 1.352명, 품새 969명, 자유품새 147명, 시범 2.126명 등 총 4.594명이 출전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서울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여고부 김주미(1학년) 핀급 1위, 배다희(1학년) 라이트급 1위, 곽민주(2학년) 라이트 미들급 2위, 이도아(1학년) 페더급 3위에 입상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박찬희(3학년) L헤비급 1위, 용지호(3학년) 미들급 2위, 박태현(3학년) 라이트급 3위에 입상했다. 서울체고 장창하 코치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시합이 열리지 않아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지도철학을 믿고 따라와 준 아이들이 고맙고 대견하다며 제자들 자랑에 바빴다. 그리고 모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아이들이 있기에 지도자도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서울체고는 오늘부터 또 다시 준비한다며 다음 대회도 기대를 갖게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 24일(월) ~ 27일(목)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겨루기 1.352명, 품새 969명, 자유품새 147명, 시범 2.126명 등 총 4.594명이 출전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창단 21년째를 맞고 있는 전주 영생고(교장 이장훈)는 대회 마지막날 웰터급 홍석훈(3년), 헤비급 손태환(3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태환 선수는 1학년 때부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만큼 탁월한 기술과 체력을 가진 선수이며 홍석훈 선수는 뒤늦게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타고난 체격조건과 매사에 성실한 운동자세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영생고를 종합우승으로 이끈 김정호 코치는 경희대 출신으로 국가대표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21년째 전주 영생고 태권도부를 지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선수단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학교 측의 배려와 힘든 훈련 과정을 잘 버텨내준 선수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우승의 공을 돌렸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 훈련보다는 체력향상 훈련에 중점을
▲도심 성인전문 태권도장 (관장 장승원. 태권도 공인 9단)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50년 인생을 살아 오며 그토록 꿈꿔왔던 성인전문 도심회(道心會) 태권도장을 수도 서울의 끝자락 도봉구 방학동에 개관하여 꿈을 찾아 나서는 나이 이순(耳順)의 태권도인이 있어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모우고 있다. 장승원 관장은 어렵던 시절 도장에서 먹고 자며 사범 생활을 시작해서 박봉에도 24시간 태권도만 생각하며 사범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자수성가한 이시대의 진정한 태권도인이다. 2017년 입신의 경지인 태권도 공인 9단에 승단한 장승원 관장은 성인전문 태권도장을 시작하면서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다. 생활 속에 꾸준히 단련하며 공인 9단을 승단했던 것처럼 태권도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을 만나 함께 정통태권도의 기본을 하나하나 익혀가며 보람된 땀을 흘리는 것이라고 했다. 2021년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에서 서예부문 우수상에 입상한 서예가 겸 현재 도장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통태권도인 박 용(호. 白民) 관장은 仁義禮智信의 힘있고 멋진 글을 써 장승원 관장의 특별한 개관을 축하했다. 송후섭(9단) 국기원 기심회 자문위원은 장승원 관장이야말로 정말 기대 되는 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을 했다.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헌혈을 통한 고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임준규 주임은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라며 “오늘 헌혈을 위해 몇일 전부터 잠도 푹 자고 식사도 꼭 하는 등 수혈을 받을 이름 모를 분께 도움이 되고자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헌혈 버스 탑승 인원을 편성하는 등 직원 간 거리두기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6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자문 위원 위촉식에서는 건국대학교 민상기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7명을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번째 자문 회의에 이어 태권전과 명인관, 태권도원 상설공연 등 태권도원 시설과 콘텐츠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1년간 재단 사업 전반과 태권도원 운영에 관련한 사항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자문을 하게 된다. 민상기 자문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는 데에 있어 태권도진흥재단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문을 할 생각이다”라며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이자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에도 의견을 개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한 자문을 소중히 듣겠다”라며 “훌륭한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취임 인사를 위해 빈중석 무주경찰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을 차례로 예방하고 지역 발전과 태권도 진흥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25일 오후 무주경찰서를 방문 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에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과 도복 지원 등 일선 경찰관들의 무예 단련에 우리 재단이 함께 할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는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우리 재단과 무주군이 태권도를 진흥시키는데 힘을 모으자”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태권도원에서는 무주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직원 채용시 가산점 부여, 쌀 등의 무주 농특산물을 식재료로 이용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태권도원 홍보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라며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을 만난 오응환 이사장은 “소방 가족들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품새 부문이 5월 26일(수)부터 5월 29(토)일까지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에는 2021년도 품새 선수등록을 필한 자로 개인부문, 단체부문, 복식부분으로 진행하며 대회시작일 이전의 전국규모 품새 대회에 입상하지 아니한 자에 한하여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으로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관련자는 자가 문진표,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을 필수로 제출하여야 한다. 경기장에는 당일 출전선수 및 지도자만 입장이 가능하고 경기장 외부에 돗자리, 텐트 등 설치가 금지되며 학부모 등 응원단의 입장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무 관중으로 경기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김광현 질서분과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경기장 질서를 유지하여 아무런 사고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중등부 겨루기
[한국태권도신문] 김포대학교 신설 태권도융합과 김형욱 학과장과 권택희 교수가 5월 21일 <제31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의 겨루기, 품새 및 시범 종목에 참가한 2500명 선수를 대상으로 학교차량을 이용하여 학과 홍보를 하였다고 밝혔다. 태권도융합과 김형욱 학과장은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시행되었으며, 이번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홍보로 김포대학교 신설학과인 태권도융합과에 대한 호감도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권도융합과는 우리의 전통무도인 태권도 및 체력증진교육, 정신교육 및 인성교육 등을 통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능력이 우수한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며 태권도와 K-POP 문화융합을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UKP태권도시범단 공연을 국내 태권도 시범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우수한 태권도 지도자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는 학과이다. 김포대 태권도융합과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며 100%실기고사를 통해 선발된다. 실기고사의 종목 및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차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2일 수성알파시티축구장에서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수성구리틀태권도단’을 창단했다. 수성구리틀태권도단은 이주희 수성구체육회 이사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으로 서형진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4월 수성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단신청서를 접수하고, 테스트를 거쳐 최종 46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수성구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수성구 리틀태권도단은 학교 수업이 없는 토, 일요일 태극태권도 욱수관에 모여 태권도를 수련하게 된다.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통해 강인한 체력, 스포츠 정신, 팀워크를 배우는 것이다. 수성구는 리틀태권도단을 단순 운동 클럽이 아닌 수성구와 전통무예를 알리는 시범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성구체육회는 현재 리틀야구단, 리틀축구단을 운영 중이며, 6월 중 리틀줄넘기단도 창단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수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유소년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통해 건전하고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대는 최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대학일반부 –63㎏ 안지원(2년)과 –62㎏ 유효경(1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태권도 강호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주대 태권도부 강경도 감독은 “올해 많은 대회를 치르지 못했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