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양진방 회장)와 Net Zero 2050 기후재단(장대식 이사장)이 21일 오전 11시30분, 대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MOU 체결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과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그리고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ㆍ에너지 보다 관련 실천행동 참여,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 교육 공동 추진 등 지속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제휴 관계를 개시하기로 했다. 장대식 이사장은 “태권도인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두주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으며, 양진방 회장은 “이번 협정은 태권도인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모색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은 외교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환경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전지구적 저탄소ㆍ탈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TPF)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고를 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글로벌 태권도 홍보를 위해 TPF에 15억 원 내외의 태권도 홍보 예산(해외 태권도 공익 광고 제작, 해외 매체 광고 송출료)을 지원해왔다. KTA는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홍보 예산 중 일부를 국내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광고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TPF와 협의를 거쳐 문체부에 예산 전용을 요청했다. 문체부는 KTA와 TPF의 요청을 적극 수용,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광고 제작 예산 5억 원(제작 2억 원, 송출료 3억 원) 전용을 승인함에 따라 기존 해외에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태권도 홍보 예산이 확정됐다. KTA는 태권도 광고 제작을 위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지난 5월 20일(목) 사무처에서 TPF 관계자와 함께 자문 회의를 진행하고, 홍보 대상과 광고 시기, 광고 내용 등을 논의했다. 광고는 사업 주체인 TPF에서 국내외 태권도 수련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공익 광고
[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이 5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4학년 정현지, 박수빈, 차윤정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체육회 그리고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 코로나-19로 인해 1년 6개월 만에 열려 철저하게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약 3.100명 넘는 선수가 출전해 열전의 경기를 펼쳤다. 이정기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양도 부족하고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은 21일, 오응환 이사장 부임 이후 첫 노사 협의회 회의를 갖고 10개 항의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노사 협의회는 근로자 대표인 노철수 차장과 사측 대표인 오응환 이사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합의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해 청렴과 공직 윤리 강화, 관행 철폐, 소통 활성화 등 새로운 태권도진흥재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철수 근로자 대표는 “태권도진흥재단 노사는 외부의 불공정한 청탁이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흔들림 없이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며 “태권도와 태권도진흥재단 그리고 태권도원 발전을 저해하거나 훼손시키는 어떠한 시도도 노사는 용인하지 않겠다”라는 등 신임 이사장 취임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동시에 태권도진흥재단이 안팎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고 구성원 모두가 높은 수준의 책임감과 준법정신 등 공직자 윤리를 갖도록 사측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노와 사는 재단 발전에 있어
[한국태권도신문]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태권도부가 10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 1개, 동1개를 획득하며 장려상(종합5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정범구(+87kg급·스포츠건강재활 3년)는 8강전에서 이재민(경운대)을 17대1, 준결승전에서 단국대 홍민균을 7대1로 손쉽게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정범구는 나사렛대 차길호와 결승에서 2회전까지 0대2로 뒤지다가, 적극적인 공격과 얼굴돌려차기, 뒤돌려차기로 대량 득점을 하며 11대3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범구는 청주대에 진학한 후 연이어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87kg급 최강자로 불리우고 있다. 정범구는 “내년에 열리는 청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대한민국과 청주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87kg급에 출전한 윤세진(스포츠건강재활 2년)은 8강전에서 김대영(단국대)을 13대5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지만 경희대 김영호에게 6대17로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직무대행: 박창식)는 5월 20일(목) 오전10시30분 양천구 목동에 있는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심의안건으로 송파구태권도협회에 관한 건, 송사에 관한 건, 임시총회 개최에 관한 건을 상정하였으며 3건 모두 원안 가결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 박창식 회장 직무대행은 ‘안건 중 구협회 관련사항으로 평소 송파구태권도협회에서 시행한 승품, 단 심사접수 권한을 행정운영의 문제점으로 서울시협회에서 직접 집행하였으나 송파구협회가 임원구성 등 정상적인 협회 운영이 이루어 진 것으로 인정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심사접수권한을 송파구협회로 다시 이관하는 것으로 이사회에서 의결하여 정상적인 행정운영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송사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상대로 법적소송을 제기한 사항들이 무혐의로 밝혀짐에 따라 손해배상청구 등에 따른 향후 대책으로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의결되었다. 임시총회에 관한 사항은 행정보조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각 지회장들에게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사정을 설명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자는 취지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것에 이사회에서 입을 모았다고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김정배 제2차관은 5월 17일(월) 오후 3시,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해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신임 이사장과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태권도원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정배 차관은 오응환 신임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신임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좋은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 차관은 태권도원 내 상징지구와 박물관, 전용 경기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 태권도원의 입장 통제 상황(체온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등), ▲ 시설, 장비 등에 소독 여부, ▲ 연수 또는 관람시설 이용 시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과 태권도원 활성화,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응환 이사장은 취임 이후 첫 부서장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든 가운데 태권도인들의 어려움도 말할 수 없이 크다. 태권도 사범님 등 도장을 돕기 위한 활동에 우리 재단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 발전을 위해 태권도계 원로님들을 찾아 고견을 들을 것임을 강조했다. 태권도원 활성화에 대해서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맞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관광지로서의 태권도원 매력을 부각하는 한편 태권도 대회와 전지훈련, 연수 등 태권도원을 활용한 태권도 행사와 훈련 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는 “전라북도, 무주군 단체장을 조만간 만나, 태권도원이 관광 및 태권도 성지로서 기여할 부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전라북도 발전에 재단이 도움되는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탄탄한 훈련 인프라 등에 힘입어 협회장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울산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태권도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확보하면서 종합준우승(2위)을 차지했다. 또 여자고등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확보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서건우(3학년) 선수는 남자고등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전에서 인천체고 황지웅 선수를 만나 2회전에서 21대 1 '점수차승'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서건우 선수는 특히 64강전과 32강전 두 경기 모두 점수차승으로 이끌어 내면서 화끈하게 금빛발차기를 드러냈다. 또 남자고등부 웰터급 이진욱(2학년) 선수는 강원체육고등학교 방영덕 선수를 13대 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고등부 핀급에 출전한 김시영(2학년) 선수는 결승전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남용혁 선수에게 9대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고등부 밴텀급 전승현(3학년),과 페더급 김혁일
▲여자 대학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희대학교 선수단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10일(월)부터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여자 대학부에서 전통의 강호 경희대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계명대학교 준우승, 용인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는 한국체육대학교가 종합우승, 조선대학교 준우승, 동아대학교가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일반부는 가스공사가 종합우승, 영천시청 준우승, 대전광역시청이 3위를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는 인천광역시동구청이 종합우승, 안산시청 준우승, 영천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경희대학교 정을진 감독은 지난해 경희대학교에 부임해서 첫 대회라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온 것은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했으며 남자 대학부의 조금 아쉬운 성적은 숙제로 삼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대학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신경현 코치는 경희대학교에 부임하고 1년 만에 첫 대회를 준비하면서 걱정보다는 기대와 설레는 마음이 컸다. 생각했던 목표보다는 부족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10일(월)부터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전북체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산스포츠과학고 준우승, 강원체고가 3위를 차지했다. 전북체고는 지난해 제31회 문화관광부 대회에서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제51회 협회장기대회에서 43년 만에 남고부 종합우승 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 내며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북체고 장정윤 코치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박재중 교장선생님의 든든한 지원과 응원으로 태권도부가 화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속에 하나 되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했고 김영훈 총감독님과 이동진 감독님께서도 뒤에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정윤 코치는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빛나고 있다면 별이 빛날 수 있게 배경이 되어준 검은 하늘에 소중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늘 말해 주고 있다.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수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지도자인 내가 솔선수범 하여 선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선수를 강압적으로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만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고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5월10일(월)부터 9일간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 펼쳐지고 있다. 양진방(대한태권도협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4월 경북 안동에서 전국규모의 첫 대회를 개최했다. 적지 않은 우려도 있었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선수 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려를 말끔히 씻어 내고 무탈하게 대회를 마쳐 다음 대회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며 태백시가 자랑하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이 가동되어 이번 대회도 무탈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면을 통해서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합쳐 3.119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전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고등부 경기 결과 남자 페더급(-64kg)의 최범하(공주 영명고 2년) 선수가 화려한 기술과 대범한 경기운영으로 결승 경기 포함 대부분의 경기를 점수차 승으로 장식하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최범하 선수가 결승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신언철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최범하 선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시스템과 선수 개개인의 인성교육 등에 열성을 쏟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