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혁신의 아이콘 벤처기업 ’에이아이태권도‘(대표 최중구)가 컴퓨터그룹 계열사이자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한컴로보틱스(대표 전동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경기도 김포시 ’에이아이태권도’ 본사에서 전동욱 한컴로보틱스 대표와 최중구 에이아이태권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태권 로봇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컴로보틱스는 홈서비스 로봇 ‘토키2’에 ‘에이아이태권도‘가 보유한 태권도 AI 학습 데이터를 탑재함으로써 사용자 수준에 맞는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로봇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태권도를 배우고, 관련 대화도 챗봇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이아이태권도‘는 다년간 축적된 연구 성과와 실전 교육경험을 토대로 세계최초 태권도 AI 학습 표준 데이터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과정과 동작 분석을 통한 객관적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중구 에이아이태권도 대표는 “태권도 교육 서비스를 로봇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제품화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태권로봇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동욱 한컴로보틱스 대표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태권도원 체험관 YAP(이하 체험관)에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5월 1일 첫 선을 보인다. 5월부터 체험관에서 운영되는 VR·AR 기반 신규 체험 콘텐츠는 ‘가상 태권전’과 ‘태권의 제왕’, ‘태권 격파왕’, ‘태권 모험’ 등 4종이다. ‘가상 태권전’은 AR 콘텐츠로 체험자의 움직임을 인식한 가운데 태권도 기본동작을 가상의 사범님과 함께 수련할 수 있다. ‘태권의 제왕’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태권도원 T1 경기장을 배경으로 대련을 펼치는 가상 겨루기 콘텐츠로 머리에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고 즐기는 VR 방식과 모션인식 방식 등 2가지로 체험할 수 있다. ‘태권 격파왕’은 체험자가 화면에 나타나는 송판, 벽돌 등의 장애물을 격파하는 AR 가상 격파 콘텐츠이고, ‘태권 모험’은 VR 장비를 착용하고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태권도원을 탐방하는 투어로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들 VR·AR 콘텐츠는 장비와 센서를 이용하여 체험자 동작을 인식하는 등 시각과 청각,
[한국태권도신문] 법원이 지난 2019년 일부 이사 응모자들이 청구한 이사선임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국기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4월 22일(목)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 제31부)은 지난 2019년 오모 씨 외 2명이 이사회에서 12명을 이사로 선임한 결의는 무효임을 주장하며, 결의를 취소하는 취지로 국기원을 상대로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들이 부담하는 것으로 판결했다. 지난 2019년 오모 씨 외 1명은 국기원 신규 이사들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제기했지만 2020년 3월 6일(금)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 제50부)은 “이 사건의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국기원은 지난 2019년 8월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 15일간 이사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응모한 144명을 대상으로 이사 후보 적격자를 선정한 뒤 무기명 비밀 투표로 30명의 이사 후보자를 선정,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후 ‘2019년도 제9차 임시이사회(2019년 10월 17일 개최)’에서 5차까지 진행된 투표를 통해 12명(김무천, 김지숙, 박천재, 손천택, 윤오남, 이숙경, 임미화, 임종남, 전갑길, 지병윤, 차상혁,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KTA) K품새심판위원장은 지난 2020년 10월 22일 A품새 심판부위원장(이하 부위원장)과 B품새 상임심판원을 업무방해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 K품새 심판위원장은 KTA 품새 심판부위원장으로 7년여 간 활동하고 2020년도에는 KTA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사회 동의를 얻어 품새 심판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2020년 5월 24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실시한 2020년도 KTA 상임심판원 선발 태권도 품새경기 채점 기술지침 및 기준 이론시험을 감독 A부위원장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하여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A부위원장은 5월 24일 C, D, E부위원장들과 함께 태권도 품새 실기 시험장 관리 감독자로 임무를 수행 중에 태권도 품새경기 자유품새 채점 실기 시험장에 들어가 심판선발 시험을 보는 장면을 촬영하자 시험을 직접 관리 감독하는 F모 부위원장이 “동영상 촬영을 하지 말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계속 촬영하여 시험 중단 사태까지 발생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9월 3일 대한체육회 <2020년 클린심판아카데미 양성과정(2차)> 참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관리단체로 지정한 서울시체육회를 상대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지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4월 22일 법원에서 인용으로 결론을 내린 가운데 많은 태권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이 사건 결의는 결정문과 같이 절차적 실체적 하자가 있으므로 채권자가 주장하는 나머지 절차적 하자에 대하여 더 나아가 살펴볼 필요 없이 채권자에게 주문과 같은 가처분을 구할 피 보전권리가 소명된다.’고 했다. 또한 보전의 필요성에 관한 판단에는 채무자가 이 사건 결의의 효력을 다투고 있는 점, 관리단체 지정이 채권자나 그 임원 및 구성원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점 등 이 사건 기록에 나타난 제반 사정에 비추어 보면 주문 기재 가처분을 명할 보전의 필요성도 소명된다고 했다. 서울시체육회는 2021년 1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체육회의 정관 등 제 규정의 중대한 위반 5건, 종목단체와 관련한 각종분쟁 6건, 재정악화 등 기타 사유로 정상적인 사업수행불가 24건으로 이사회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결의를 한 바 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서울시체육회가 결정한 관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국기원 제2건립 원년 선포 및 국기 게양식(이하 행사)’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기원 임원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단체장, 태권도 원로, 전국 시도태권도협회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태권도계, 체육계 관계자, 그리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특별시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국기원은 지난 2월부터 △국기원 제2건립 TF 추진단(단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공동위원장: 최만식 전 세계태권도연맹 총괄 사무차장, 김중헌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국기원 제2건립 제도정비 TF(위원장: 이선장 계명대학교 교수) △국기원 제2건립 도장살리기 TF(위원장: 임미화 국기원 이사) 등 특별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측면의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월 28일 국기원장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개혁을 위한 ‘100일 프로젝트’를 강조했고, 이번 행사에서 특별팀이 제시한 최종 보고서를 토대로 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서봉준)은 지역사 연구 및 문화 관련 협력사업 발굴 등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무주군 및 무주문화원과 협의체를 구성했다. 22일 김환태문학관·최북 미술관 세미나실에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서봉준 관장과 무주군 시설사업소 권태영 소장, 무주 문화원 맹갑상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지역 문화기반 시설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주요 유물 및 전시품 교류 등을 갖기로 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공동 연구와 교육 등 지역 문화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호발전적 방향으로 협의체를 운영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서봉준 국립태권도박물관 관장은 “최근 한풍루가 보물로 지정 예고되었고, 무주지역 문화기반 시설 협의체가 발족하는 등 무주 문화계 발전에 있어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주군의 문화 발전에 도움되는 활동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기획하는데 있어 국립태권도박물관, 무주군, 무주 문화원이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0년 4월 11일 예정이었던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어 오다가 오는 6월11일부터 1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의 취지는 분단된 한반도와 마찬가지로 태권도 또한 하나의 뿌리, 두 개의 국제조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분된 남북 태권도의 통합 과정은 그 상징성에 가치가 있음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무드 조성에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고, 또한 전 세계의 태권도 인구가 약 4억 명, 남북 태권도의 하나됨은 세계 속 K-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는 취지로 진행된다.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준비 위원장인 대한 태권도 협회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전북체고 선수, 코치, 감독을 시작으로 시,도협회 회장, 한국 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일선 태권도관장, 국기원 이사, 그리고 25 년간 교직생활을 명예 퇴직한 전문 태권인이다. 평생을 태권도계 몸담아 온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기 태권도" 법제화를 이루기 위하여 고 김운용 총재 생전부터 '태권도국기'를 법제화를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최초로 시작한 장본인이자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태권도 남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호신술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발간했다. 통합본을 비롯해 1, 2, 3급으로 구분, 발간한 지침서는 태권도 지도자가 수련생에게 호신술을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표준 지도법을 담고 있다. 지침서는 △태권도 호신술 지침서 이해 △태권도 호신술 기술 △태권도 호신술 평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 방향 및 교육 목표, 과정에서부터 기술 원리, 사용 전략, 기술 체계, 그리고 각종 호신술과 활용 방법까지 태권도 호신술 지도에 필요한 방법이 총망라돼 있다. WTA는 태권도 호신술 교재(지난해 8월 발간) 외에 지도법까지 표준화된 지침서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발간 사업에 착수했다. 지침서는 김충환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허득무, 최창민 공동연구원 등 WTA 소속 교수가 참여, 약 8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WTA는 지침서를 통해 태권도 지도자가 호신술의 핵심 원리와 요령을 숙지하고, 일관성 있게 지도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WTA는 태권도 지도자 및 WTA 호신술 교수 등이 지침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연수(교육)에 적
[한국태권도신문] ㈜에이아이태권도(대표 최중구)에서 개발한 “태권도 동작 평가 방법 및 학습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개발” 국제표준인증원장으로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최중구 대표는 23년간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태권도 교본(국기원)과 태권도장 표준교육과정(대한민국태권도협회)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태권도 교육을 위해 “TAEPLER(태플러) AI 태권도 교육 시스템 및 T-MES 태권도 동작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더 태권도장에서 3년간의 검증을 마친 T-MES 태권도 동작 평가 시스템은 2020년 AI데이터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태권도기술데이터를 AI데이터로 가공하고 데이터 검수를 마쳤다. ㈜에이아이태권도는 AI태권도평생교육원, 기업부설연구소, 벤처인증,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를 획득하며 태권도 사업 분야의 IT 스타트업 최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TAEPLER(태플러)와 T-MES"의 베타버전은 전국 10개 태권도장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도 말까지 최종 개발을 마친 후 국내 태권도장을 넘어 해외수출을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가 사단[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4월 21일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서울특별시체육회 이대택 부회장(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었고, 5명의 법인 설립 준비위원이 발기인으로 회의에 참석하여 총 4건의 심의사항(△정관 제정(안), △인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주사무소 설치(안))을 의결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12월부터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등 법정 법인화를 추진해왔으며, 3차례 준비위원회를 거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총회 이후 주무관청인 서울특별시의 법인 인가신청 후 설립등기를 마치게 되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일(‘21. 6. 9.)을 기점으로 사단[특수]법인 서울특별시체육회로 출범하게 되고 체육복지 등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법적인 권리와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은 “서울특별시체육회는 1953년 설립 이후 오랜 시간동안 법적 지위가 불분명했었는데, 법인 설립을 계기로 법적 권리가 부여된 만큼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제29기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심판 자격 연수(이하 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시행하는 연수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경연을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심판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과정(3급), 승급과정(1, 2급), 그리고 재응심(1, 2, 3급) 등으로 구분돼 있다. 제출서류는 승급과정(1, 2급) 해당하는 사람만 경력증명서 원본 1부를 제출하면 되고, 연수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금) WTA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월)부터 27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WTA 누리집(wta.kukkiwon.or.kr)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 교과목은 △경연규정 △경연규칙 및 용어해설, △채점방법 △품새 등이며, 연수가 종료된 후 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연수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