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이하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사진을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국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 참여했다. 이 원장은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이라는 좋은 취지를 지닌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종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추천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CI(Corporate Identity)가 새롭게 바뀐다. 국기원이 지난 3월 23일(화)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국기원 CI 변경 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은 추상적인 요소가 강해서 세계태권도본부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연상되지 않는 기존 CI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변경을 추진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등 각기 다른 CI 사용으로 일관성이 부족해 국기원의 대표 이미지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기원은 지난 3월 12일(금) 개최한 ‘국기원 CI 변경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비롯해 전직 국기원장들, 태권도 원로들, 시도태권도협회 회장단 등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새 CI에 대해 약 94%의 찬성을 얻었다. 새 CI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로 태권도 동작을 삽입해 굳건한 정신 무장으로 더 큰 세계를 지향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8각 면에는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 태권도의 정통성과 태권도 정신, 문화를 이어가는 태권도인의 이상을 담았다. 국기원은 새 CI(기본형)가 이사회에서
[한국태권도신문] 남양주시 태권도협회는 회장선거 기간 중 선거관리위원회 간사 겸 여직원에 대한 폭행사실이 드러나 태권도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후보에 등록된 A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협회 여직원 B씨가 선거인단 명부 확인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박(폭언) 및 회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A후보는 선거기간인 지난 3월 12일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사무실을 찾아와 자신이 요청한 선거인 명부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원 B씨에게 “사범이나 제자였으면 얼굴에 XXX를 날렸을 거라며 손을 들어 때리려고 하는 자세를 취하며 협박(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 자리엔 A후보와 B여직원 단 두 사람만이 자리하고 있었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단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명과 출생연도를 기재한 명부를 후보자들에게 배포하였으며 선관위 간사 B직원은 선거지침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A후보가 요청하는 양식의 명부를 보여줄 수 없다고 말하자 A후보는 협박(폭언)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한한 개인정보가 기록된 서류를 얻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를 겸직한 협회 B직원은 'A후보가 자신이 요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가 법률에 의해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국기(國技) 태권도 지정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3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기념식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단체장과 원로 등 태권도계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국회의원(제20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 대상을 최소한으로 축소했다. 기념식은 2018년 3월 30일 제358회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지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태권도의 국기 지정을 위해 공동으로 법안발의에 참여했던 228명(법안발의 시 225명)의 국회의원에 대한 공적을 기리고자 국기원 서쪽 현관 앞 화단에서 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한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태권도 진로체험’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강의와 체험 등 태권도를 통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교육부에서 인증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과 ‘진로체험버스’, ‘태권도원 진로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초·중·고등학생 및 태권도학과 재학생 등에게 지도자가 직접 찾아가는 ‘강사 지원형’과 학생들이 태권도원으로 찾아와서 진로체험을 하는 ‘방문형’으로 구분되어 11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누리집 프로그램 카테고리(https://www.tpf.or.kr/t1/contents/tkdprogram_future.do) 또는 진로체험망 꿈길(https://www.ggoomgil.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신청은 진로체험망 꿈길에서 할 수 있다. 단, ‘태권도원 진로체험 Ⅱ’프로그램은 태권도진흥재단 담당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기원은 3월 19일(금) 오후 2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국기원 제2건립 제도정비 TF(이하 TF)’ 위촉식을 개최했다. TF는 국기원의 조직 구조를 면밀하게 진단하고,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조직 개편, 새 정관 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기원은 지난 2월 국기원 세계 총회 조직 구성,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기원 제2건립 TF 추진단’을 구성했고, TF와 추진단은 각각 결과를 도출한 뒤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다. TF 위원장은 이선장 계명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전영만 호원대학교 교수, 정문교 전 송파구태권도협회 회장이 위촉됐다. 또 김우현 홍익노무법인 노무사(대법원 전문심리위원), 최호진 한국행정연구원 재난안전연구실 실장[행정안전부 자문위원(혁신자문단)], 윤종인 한국인터넷윤리학회 이사, 문동욱 계명대학교 교수, 최치선 육군사관학교 교수 등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간사는 이용희 국기원 인사팀 팀장이 맡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TF 위원들에게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다시 태어나려면 그 무엇보다 조직 경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손천택 이사는 3월 19일(금) “누구를 위한 국기원인가!” 라는 제목으로 이동섭 국기원장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손천택 이사는 태권도의 본산이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1972년 개원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8천만 명의 태권도수련인을 양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교육기구이며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지난60여 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국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세계인의 태권도로 발전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국기원은 국민의 성원과 관심에 부합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왔으며 원장이 구속되고 새롭게 선출된 원장은 선거를 둘러싼 문제로 소송이 제기되며 이면합의를 통해 사임처리 되는 등 아직 진통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국기원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이동섭 전 국회의원을 국기원장으로 선출했지만 그의 운영방식은 태권도인들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개인 우상화에 치중하며 국기원을 정치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천택 본인은 국기원 이사로서 그리고 태권도인으로서 더 이상 국기원이 표류해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 하에 이동섭 원장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기로 하였다고 전하고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태권도장 교육강사(이하 교육강사)’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태권도 지도법과 태권도장 경영법 분야의 강사 5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지원 서류를 전자메일(dojang@koreatkd.kr)로 제출하면 된다. 태권도장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위촉하는 교육강사는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에서 배출된 인재들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태권도 교육 콘텐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공개 모집은 능력과 자질을 갖춘 유능한 태권도 인재들로 태권도장 지원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선발된 교육강사는 태권도 지원 전문가 그룹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태권도장을 위해 KTA 도장지원사업 교육 콘텐츠 강의와 신규 사업 기획, 실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강사에게는 KTA 각종 위원회 위촉 및 TF 활동 참여를 비롯해 태권도장 관련 연구 프로젝트, 지도자 교육·태권도장 홍보 콘텐츠 개발 참여 등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력 관리와 우수 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지난 3월 15일 기술심의회 의장 등 위원 591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현역으로 근무하는 군인이 국방부장관의 허가 없이 기술심의회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기원 기술심의회 군인분과위원장 및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위촉된 26명 중 일부가 현역으로 밝혀졌지만 현역 군인이 겸직에 따른 다른 직무가 정치적, 반사회적 또는 영리적이 아닌 것으로 군무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국방부장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군인복무규율’은 군인사법 제47조의2에 따라 군인의 복무, 기타 병영생활에 관한 기본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군인복무규율’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역에 복무하는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과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부사관 후보생 및 소집되어 복무하는 예비역, 보충역인 군인에게 적용된다. 또한 제16조(영리행위 및 겸직금지)에 의하면 군인은 군무 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거나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직무가 정치적ㆍ반사회적 또는 영리적이 아니며 이를 겸직하여도 군무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되어 국방부장관이 허가한 것은 예외로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국방부 관계자에 의하면 ‘2021년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전국 시도태권도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3월 18일(목)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태권도장 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이영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안종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여경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윤형권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회장,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이화현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김종민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협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일선 태권도장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기원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태권도장 살리기를 위한 국기원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협력하고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기원과 전국 시도태권도협회는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특별보좌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3월 17일(수)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6명의 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위원회는 관련 규칙에 따라 국기원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관련 업무수행, 원장의 업무를 보좌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며, 위원의 명칭은 특별보좌관으로 지칭한다고 전했다. 국기원은 지난 2월 송하칠, 이준혁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이승호 홍보특별보좌관(부대변인) 등 3명을 특별보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추가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조근형 민원특별보좌관(단장)을 필두로 △원점조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진장환 정무특별보좌관 △백칠현 정무특별보좌관 △조영배 국제협력특별보좌관 △정봉현 교육특별보좌관 등이다. 위원회는 홍보특별보좌관 3명과 이번에 추가 위촉된 6명을 더해 총 9명으로 운영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심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큰 역할들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기원은 특별위원회로 특별보좌, 법률자문, 홍보마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박종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강사가 위촉됐다. 태권도 9단인 박종범 소장은 1961년생으로 우석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이학박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박사) 등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우석대학교, 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육군사관학교, 경찰대학 등에서 태권도를 강의했고, 약 20년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강사로 활동하며, 태권도 지도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품새교육분과 위원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 경기도시흥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박 소장은 “국기원의 핵심인 태권도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깊은 사고로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연구소 소장은 비상근으로 임기는 1년이며, 원장이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