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4품 ․ 4단 전환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시행한다. 태권도 4품을 취득한 유품자가 4단(만 18세 이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장교육으로 시행한 보수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571명의 4품 취득자가 4단으로 전환했다. WT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3월 개최한 보수교육부터 온라인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WTA는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에 착수,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영상 콘텐츠 등을 보완하고, 시행에 이르게 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4품 · 4단 전환에 따른 사고(思考) △태권도 정신 및 예절 △태권도 역사 △태권도 용어 및 기본동작 등 4개 과목으로 구성, 모든 영상에는 자막을 삽입해 교육생들의 편리성을 추구했다. WTA는 각 과목마다 학습목표, 학습내용, 학습정리를 제공하는 등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보수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태권도 4품 취득자(만 18세 이상)는 오는 3월 2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사단법인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로부터 어린이용 덴탈마스크 1만 장을 25일 기부받았다. 이날 마스크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과 (사)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등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사)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 진흥 사업 추진과 태권도원 운영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은 “마스크를 기부해 준 사단법인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태권도 진흥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태권도원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 등에게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 2월 24일(수) 오후 3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면담하고, 국기원의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해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국기원과 강남구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시설 개선, 세계 210개국 국기게양대 설치,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구청장은 이 원장의 요청에 따라 국기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약속하고, 직접 국기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면담에는 강남구에서는 김하성 문화체육과 과장, 김현경 공원녹지과 과장, 국기원에서 이종갑 전략기획실 실장, 김민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15일(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정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KTA)는 2021년 대회위원회(겨루기/품새) 및 심판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포함)을 선임하였다. 대회위원회 및 심판위원회의 임원선임 과정은 1차 전형위원회 심사, 2차 KTA 부회장단 회의를 거쳐 사무총장의 추천에 의해 회장이 선임하였고, 일부 추천대상자들이 고사함에 따라 일부 조정되어 최종 발표하게 되었다. 심판위원회의 부위원장은 심판위원회에서 호선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이하 연합회)’가 국기원에 어린이 덴탈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지난 2월 23일(화) 오후 3시 국기원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배완영 총재,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신호균 총감독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합회는 나눔과 봉사로 뜻을 함께한 태권도 지도자들이 모여 태권도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2017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스크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물품 기부를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던 9단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2월 23일(화)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태권도 9단 수여식을 개최하고, 승단자들에게 단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2020년도 제2차 고단자 심사’ 김도영, 김시경, 박경식, 손용옥, 신현무, 전종열, 박성수 등 7명과 ‘2020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 손용원, 김성호, 한성원, 추해광, 정우수, 최점현, 김석균, 정현도, 정환군 등 9명, 총 16명의 9단 승단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기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간 9단 수여식을 열지 못하고, 개최 시기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해 왔다. 원장으로 당선된 후 처음으로 9단 수여식에 참석, 단증을 수여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여러분은 태권도의 가장 높은 경지라 일컬어지는 9단이 되셨다”며 “항상 타의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은 물론 모든 이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는 지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으로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2월 22일 오후 3시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위촉식을 갖고,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4년생의 송 대변인은 고려대학교를 나와 1979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 매일경제 편집국 차장, 문화체육부장을 거쳐 부국장을 지내고, 매일경제 스포츠전문위원과 MBN 해설위원 겸 사업국장을 지낸 정통 언론인이다. 송 대변인은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984년 LA올림픽,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를 취재하는 등 스포츠 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송 대변인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연세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서 행정학으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앞으로 송 대변인은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 온․오프라인 브리핑을 진행, 홍보 관련 주요 중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홍보,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지난 19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2022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세계태권도연맹은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 경기 등을 총괄하는 210개 회원국이 속한 초대형 경기단체다”며 “세계태권도연맹 이전과 관련 사업 추진에 집행부 및 태권도협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김덕심 의회운영위원장,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 문재호 건설교통위원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과 권지선 의회사무국장 등 고양시의회 관계자와 대한태권도협회 장정희 부회장, 경기도협회 임종남 부회장, 소천섭 고양시협회장 등 태권도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발전 방안을 비롯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협회 관계자로부터 대한태권도협회의 현황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2022년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유치 방안과 9월경 개최 예정인 2021 대한태권도협회(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와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기능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세종시태권도협회(회장 윤형권·이하 협회)는 "19일까지 임원진 구성과 기술심사위원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조직을 완료하고 승.품단 심사도 자체적으로 볼 수 있게 돼 협회 기능이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윤형권 회장 취임 후,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승단심사권을 회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 결과 3월부터 승단심사를 볼 수 있게 됐다. 승단심사권은 협회의 존립 기반인데, 지난해 8월 대법원 판결에 의해 세종시체육회로부터 협회 임원 해임됨에 따라 승.품단 심사권이 대한태권도협회로 회수되었다. 협회 임원 해산은 2018년 회장선거가 불법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지난해 12월 24일 회장 선거를 치러 윤형권 회장이 당선 되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장용갑)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사업의 지도사범 20명을 21일 위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월, 이번 사업에 지원한 전국 83개 학교 가운데 서울 잠실고등학교, 부산 부일외국어고등학교,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 경기 부림중학교, 전북 군산영광중학교 등 12개 시도에서 17개 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학교에는 최대 2명의 사범이 파견되어 정규 체육 시간에 태권도 기술과 호신술 등을 지도한다.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지도사범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 및 교수법, 표준 콘텐츠 이해와 활용,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거리 두기 지침 준수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각 학교별 업무 담당자들에게는 사업 운영지침 및 태권도 용품 관리 등의 설명회를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태권도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교육청·학교 등의
[한국태권도신문] (법인조합)한국태권도경영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태권도장 큰잔치 및 한, 중 국제태권도 온라인대회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한, 중 태권도장 활성화에 중심축으로서 활력을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태권도경영자연합회(이사장 조성천)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태권도장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관장님과 사범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 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1년 대한민국 태권도장 큰잔치 및 한.중 국제태권도 온라인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국기원, 경기도태권도협회, 전국경희대학교태권도연합회, 한양대학교미래인재교육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고양시태권도협회, 사단법인)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 시민단체)한국태권도경영자연합회에서 후원하며 대회공식 공연단에는 행복나누리예술단으로 정하고 한, 중 국제대회로 승격한 것이 특징이다. 정대환 조직위원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중국으로 태권도장을 경영하거나 지도하고자 사업 확장을 위해 진출을 꿈꾸는 국내에 있는 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개혁 작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기원 제2건립 TF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 속, 선도적 대응 및 역할 수행을 위한 주요 정책의 결정,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한 것으로 지난 1월 28일(목) 이동섭 국기원장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세계를 아우르는 세계 총회 구성과 태권도장 살리기 등 국기원의 개혁 추진을 공언한 바 있다. 추진단은 국기원의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 제시를 담당하는 한시적 상설기구로서 이번 구성은 2022년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국기원의 청사진을 그린다는 취지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 국가에 국제기구로서 국기원의 지부 설치를 추진하는 등 국기원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정관과 규정을 정비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따라서 추진단은 국기원 세계 총회 조직 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기원 총회 운영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설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국내외 태권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추진단은 사안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