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강래)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이 주최한 「대한민국 체육 100년, 국민과 함께 할 백년 사진전시회」가 지난 11월 26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을 달성한 2019년 스포츠영웅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대한탁구협회 회장이자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이자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리스트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그리고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축사로 이번 사진전시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사진전시회 개회식은 11시에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시는 지난 100년의 체육 역사를 상징하고 기념이 될 사진 100점을 선정하여 소개되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 13일부터 2020년
[한국태권도신문]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는 제2대 통합 회장에 김화영(60·울산 중구 병영 출신) 대동종합건설(주) 사장이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회장 후보자 접수 마감한 결과, 김화영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시태권도협회에서 후보자 등록 및 후보자 공고에 관한 심의(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된 김화영 당선인에게 김상욱(법무법인 더정성 대표변호사) 위원장이 당선증을 교부했다. 김화영 당선자의 임기는 울산시태권도협회 정기이사회에 거친 다음 대한태권도협회에 인준 동의서를 받아 울산시체육회에 회장 인준 승인 절차를 밞고 2021년부터 2025년 정기총회 전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김화영 당선자는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그동안 많은 제자들을 육성해왔으며 특히 ‘그랜드슬램' 대기록을 작성한 태권도 간판스타 김재경 선수를 가르친 스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1982년 공군대표 선수생활을 하면서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 2011년 경주 WTF 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주식회사 그린헬스케어(대표이사 고왕희)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금) 오전 11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 임원진들과 고왕희 그린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개발 연구 ▲어린이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면역력 등을 키워줄 수 있는 보충제가 필요한 때이다. 특히 산소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소이고, 특히 극한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 산소공급으로 인해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그린헬스케어와 공동연구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린헬스케어 고왕희 대표는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주의
[한국태권도신문]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KTA) 사무총장이 11월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TA 임시 이사회에 참석하여 사표를 낸후 26일(목)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본인은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선수 및 도장도 운영하며 태권도계에 많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북체고 코치와 25년간의 교직 생활 그리고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정통 태권도인으로서 행정과 실무능력을 골고루 갖추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황소처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행동할 것이며, 심판판정에 대한 부조리를 근절 시켜 선수들이 상처를 받지 않게 할 것이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문체부와 협력하여 태권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선거에 대해서는 “타 후보들과 태권도인답게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직무대행 나동식, 이하 KTA)는 한병도(더불어민주당/전북 익산을·행정안전위원회 간사)국회의원실로부터 11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도로교통법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준수사항 단속과 관련하여 코로나19 기간에는 적극적인 단속보다 법 시행에 따른 운전자 교육·홍보·계도에 중점을 두되 해당 법으로 인한 민원 발생이나 규정 위반 등이 발생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된다고 통보받았다. 지난 11월 20일 최재춘 前 KTA 사무총장, KTA 도장사업부 이종천 부장, KTA 어린이통학버스 대책위원회 정대환 간사 등이 한병도 국회의원실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의 현실을 설명하고 법 시행에 따른 정부의 지원 대책을 촉구했다. KTA 담당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교통 법규 위반 시 동승보호자 탑승 유무도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관련 법 시행이 중지된 것이 아니라 시행되고 있음을 꼭 인지해야 하며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해서 지금부터라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대책을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 고 말하며 ”도로교통법 이전에 어린이 안전을 우선하는 태권도장이 되어 모두
[한국태권도신문]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전 회장이 지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이어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을 예방하고 태권도계의 최근 큰 이슈인 동승자법에 관한 문제로 면담을 했다. 면담은 지난 16일(월) 오후 1시30분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실업연맹 김영훈 전 회장 및 임원진들과 서영교 위원장, 보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훈 전 회장은 “동승자법이 최근 1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태권도장이 문을 닫는 등 고통받고 있는 이때 동승보호자 탑승 등 안전 관리 사항 의무화는 태권도장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범정부 차원에서 동승보호자 단속 유예, 보호자 동승자 의무범위를 수정해 달라”고 말하고“동승자법이 시행되면 태권도장은 이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으로 대부분 영세한 태권도장은 경영난에 빠질 것은 당연하므로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 개정에 힘써달라고 당부에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은 “본인도 이와 관련하여 많은 얘기들을 주위에서 들었다.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고, 국회나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훈 전 회장은 얼마 전
[한국태권도신문] 오늘(25일) 경기도태권도협회 3층 연수원에서 실시한 경기도태권도협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총유효 투표수 237표 중 기호 1번 김경덕 후보가 156표, 기호 3번 권태구 후보 79표, 무효 2표로써 김경덕 후보가 경기도태권도협회 제11대 회장에 당선이 확정되었다.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를 통한 한국 문화 확산과 태권도 인지도 증대 등을 위해 글로벌 매체를 대상으로 태권도 공익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30초 분량인 이번 광고는 태권도 수련이 예의와 인성 함양, 생활 속에서 활력증진 등에 도움 된다는 내용으로 ‘태권도를 통해 정신과 신체적 변화를 느껴라’는 주제로 제작되었다. 11월 30일까지 미주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송출되는 태권도 광고는 CNN과 ESPN, FOX SPORTS, EURO SPORT 등에서 시청할 수 있고 아리랑 TV를 통해서도 103개국에 송출된다. 또한, 태권도진흥재단의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에서도 태권도 광고를 이어갈 계획이다. 태국한인사범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태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정성희 사범(7단)은 “해외에서 태권도가 방송으로 송출되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 이 시간에도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범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남편과 함께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김미주 사범(5단)은 “CNN과 ESPN 등에서 태권도 광
▲단일화에 합의한 권태구 후보(우)와 강창희 후보(좌)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17개 시·도협회 중 가장 큰 회원수를 거느리고 있는 경기도협회장 선거에 김경덕 전 회장의 대항마로 23일(월) 늦은 밤 권태구 후보자와 강창식 후보자 간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24일(화) 오전 10시 경기도태권도협회에서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태구 후보자는 두 후보의 공약이 흡사한 부분이 많고 회원들의 단일화 염원이 크고 바꿔보자는 목표가 같아서 극적 타결이 이루어 졌다며 큰 용단을 내려준 강창식 후보자에게 감사하고 좋은 공약은 공유해서 「회원이 바라는 협회다운 협회,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목표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태구 후보자는 태권도 8단으로 장안대학을 졸업하고 국기원 대외협력 위원장, 경기도협회 이사 및 부회장, 재)경태재단 사무총장, 한국초등연맹 부회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사퇴한 강창식 후보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원 및 선거인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40여 년 동안 태권도 외길을 걸어오면서 정직과 신뢰 그리고 투명한 협회를 바라기에 개인의 명예보다는 회원들의 염원을 더 크게 생각해서 용기 내어 후보 사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미래가치 장애인태권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에도 철저한 방역속에 장애인태권도인의 힘찬 기상을 보여줬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직무대행 서인오)가 주관한 ‘제10회 전국한마음장애인태권도대회’가 11월 28일(토)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1.5단계인 점을 감안하여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으며, 주최측인 KTAD와 주관측인 전북협회, 개최지인 익산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일부터 7일전까지 모든 참가인원에 대한 체열 및 증상을 확인하는 서류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서만 대회장의 출입을 허가했으며, 신분과 건강상태가 확인된 임원, 지도자, 선수, 보호자를 제외하고는 일체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했다. 또 경기장내 임원들은 모두 마스크에 안면보호대를 착용한 후 경기에 임하도록 했으며,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선수대기석과 코트 위에서 이중으로 소독을 실시한 후 경기 진행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첫 개최되는 장애인태권도 전국대회라는 점으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뜨거운 대회로 선수만 총
[한국태권도신문]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남자 개인전 +75kg급 최강자전에서 김현승(26·한국가스공사)이 이경학(21·조선대)을 3대0 완승으로 꺾고 대회 최강자로 등극 했다. 김현승은 지난 1월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1차 시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최강자전 대회에서 퍼펙트 개임을 운영하며 '파워태권도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현승은 1차 시연대회 1위 자격으로 이번 최강자전 자동 진출 8강 상대 신재원(24·강화군청)을 2대1로 꺾고 4강에 진출 지난 제12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매달 리스터 임진홍(19·조선대)을 가볍게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5판 3승제로 열린 최강자 결승 경기에서 김현승은 이경학(조선대) 상대로 1라운드에서 주특기인 돌개차기에 이어 몸통 연타 공격으로 경기 시작 30초 만에 100점 파워를 가볍게 아웃시켰다. 2,3라운드에서 얼굴 몸통 주먹 등 다양한 파워 공격을 구사하며 조선대 이경학 선수에게 3 대0으로 이기고 2020파워태권도프리미엄리그 +75kg급 최강자가 되었다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남자 개인전 -75kg급 결승전에서는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2020서울컵 온라인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이하 ‘서울컵’)를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국기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세계 34개국 2300여명으로 확정됐다. 해외 참가자 규모는 1266명이다. 서울컵 조직위원회는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하는 서울컵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대회로 치러지며, 21일에는 온라인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서현석 조직위원장 대회사, 박원하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축사, 이동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회장 축사를 비롯 참가국 입장, 심판선서, 선수선서, 놀자팀 축하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서현석 위원장은“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첫 대회인 만큼 이렇게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참가국과 태권도 가족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 2021 서울컵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본 대회를 성원해주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동섭 회장님과 서울특별시체육회 박원하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회 개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