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2020 태권도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00여 명의 태권도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6일 오전 9시까지로 모집 공고 등 상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해외여행 가능자 중 태권도 2단(품) 이상 보유자로서 전문·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 등 태권도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가능자는 선발과정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1월 18일 면접시험 대상자를 발표하고 11월 중 태권도원(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5일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으로 선발된 태권도봉사단원들은 내년 1월 안으로 태권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태권도 지도법, 한국 문화 소개, 해외안전지침 등의 교육을 진행한 후 해외 10여 개국에 파견되어 태권도와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봉사단은 해외에서 우리나라와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30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호롱불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직원 22명이 참가해 포도 농가 비닐 제거, 풀 베기 작업 등을 도우며 가을철 농번기에 힘을 보태었다. 이날 농촌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태권도진흥재단 고재춘 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조금은 서툴지만 동참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 잘 살고 우리 지역이 더 행복해 지는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월12일 손○○ 이사가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국기원장 당선 결정 무효 확인 소송(사건번호:2020가합572075)에서 10월 30일로 예정되었던 무변론 판결 선고가 취소되었다. 본 사건의 원고인 손○○ 이사가 피고인 국기원을 상대로 국기원장 당선 결정 무효 확인 소장을 제출하였으나 국기원 측의 무 대응으로 인하여 무변론에 의한 선고기일을 며칠 앞두고 이를 확인한 최영열 원장은 독립당사자참가에 의한 자격으로 소송위임장을 제출하였으며 법원은 이에 따라 확정되었던 선고기일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월 7일 무변론에 따른 판결 선고 기일을 원고와 피고에게 송달하였으나 10월 29일 원고 손○○ 이사와 피고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에 무변론 판결 선고 기일을 취소하는 통지서를 송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당사자참가란! 「타인 간에 민사소송이 계속(係屬)되고 있는 경우에 그 소송의 원고 및 피고를 상대로 하여 제3자가 당사자로서 소송에 참가하는 일」이라고 사전에 기록되어 있다. 원고 손○○ 이사는 피고 국기원을 상대로 국기원장 당선 결정 무효 확인 소를 제기하는 과정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구내식당으로 사용하던 시설물을 이사회 승인 없이 신규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철거 등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 속에 아무런 대책 없는 이사회는 허수아비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기원 운영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기원장이 신규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연도가 시작되기 전에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편성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편성된 예산에 한하여 계속적인 사업이나 신규 사업을 부서별로 시행한다. 또한 전년도 시행된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은 감사의 감사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한 해의 사업평가는 마무리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국기원 집행부는 사업목적에 맞게 편성되지 않은 신규 사업을 시행하면서 예산전용 등이 해당부서의 내부결재로 이루어짐에 따라 이사회의 기능과 감사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무관심 속에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기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내식당 시설물을 철거하고 신규 사업에 따른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이사회로부터 사업계획과 산출근거에 따른 소요예산을 승인 받은 후 집행을 하여야 당연하나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다루는 집행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멕시코 학교스포츠연맹(Mexican Federation of School Sports, 이하 ‘연맹’)과 어린이 스포츠발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0일(금) 오전 11시에 화상으로 치러졌다. 연맹에서는 조스마틴 산체스 테노리오(Jose Martin Sanchez Tenorio)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참석했고,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WorldCSC 위원장과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세계어린이미디어위원회 유승엽 회장,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어린이스포츠를 위한 활성화 지원 ▲태권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 ▲스포츠 종목 문화교류 ▲스포츠이벤트(대회·국제회의) 참여 및 지원 ▲어린이 스포츠발전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이번 멕시코 학교스포츠연맹과의 업무협약은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올림픽 개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연맹과 협력하여 멕시코와 한국과의 스포츠 문화교류를 통해 태권도 세계화와 세계 어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선수들에게 경찰공무원 채용 특전을 부여하기 위한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와 경찰청은 10월 29일 국기원에서 경력경쟁 채용시험 일환으로 ‘2020년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겨루기 선수등록을 한 선수 중 채용 시험에 지원한 응시자 52명 중 40명(남자 23명·여자 17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열렸다. 남녀 각 8체급 중 12체급의 대진이 성립된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1위를 한 선수에게 경찰 채용 전형의 면접 특전이 부여된다. 이에 대해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KTA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의 노력으로 경찰 특채 전형 태권도 정원이 4명에서 올해는 9명으로 확대되었다”며 “경찰청에서 각 체급 2위까지 시상을 하되 각 체급 1위자에게는 면접 전형으로 바로 채용 특전이 부여되는 최종 9명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경찰청 인재선발관계자와 논의한 결과 내년부터는 채용특전인원을 12명 이상 확대할 것을 건의하였고, 이에 경찰청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받았다" 고 말했다. KTA는 앞으로 경
[한국태권도신문] 지난10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 소속으로 더불어 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더불어 민주당 임오경(경기광명 갑)의원이 조사한 서울시태권도협회 부정부패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과정에서 철저한 준비와 거침없는 활약상으로 온 국민은 물론 태권도인 들의 눈에 크게 띄어 국감의 스타로 떠올랐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쟁보다 정책적인 대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태권도장 경영의 어려움이 많지만 미래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운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각종 문제점을 세심하게 파헤치는 과정에서 협회의 수치와 심각성은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 국정감사에는 이상헌 의원과 임오경 의원이 준비된 자료에 의해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련 부정부패 및 횡령 등의 심각한 문제점을 질의하는 과정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심각성에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이상헌 의원과 임오경 의원 모두 도종환 위원장에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 감사원 감사청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헌 의원은 서울시태권도협회에 황제 같은 분으로서 A모 전 회장에 의해 사유화되고 있다고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는 10월 26일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동승보호자 탑승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학원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단체는 다음달 27일부터 경찰청이 동승보호자 미탑승 차량을 집중 단속하는 것과 관련,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코로나19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매월 120만 원의 동승보호자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한 상황인 것을 감안해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운영이 안정될 때까지 단속을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최창신 회장을 대신해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글’에서 “1만 2천 개소 태권도장은 수련생들의 안전을 위한 법규와 규정을 그 어떤 단체보다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가 어린이 안전에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연구 자료가 없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직접 승·하차를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총장은 이어 “코로나19 기간에 도장 폐업이 속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상호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연구, 전시,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자료, 전시, 교육, 문화행사, 연구 교류 등과 같은 제반 사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자료 및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교류와 학술조사·연구 자료 등의 교류, 기관 주요 행사 운영 시 상호 시설물 적극 활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체계 구축이 가능하리라고 본다”라며 “전시, 연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여 국가와 국기 태권도가 빛나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라며 “국기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합동으로 10월 26일(월) 오전 11시 학원연합회관 3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지원방안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두 단체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학원·태권도장에서 운행하는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지원방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개최 개요 ◈ 일 시 : 2020년 10월 26일(월) 11:00 ~ 12:00 ◈ 장 소 : 학원연합회관 3층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9-3) ◈ 주요내용 : -11월 27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강화된『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동승보호자 지원방안 촉구 -코로나19 종식 후 안정화 될 때까지 동승보호자 단속유예 요청 대다수 학원·태권도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희망하는 학부모 요구로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 중이다. 그러나 2017년 1월 29일부터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차량도 동승보호자 탑승이 의무화 된 이후로 중·소 학원이나 영세한 태권도장은 동승보호자 인건비 때문에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큰 부담을 느껴왔다. 그동안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도로교통법』을 보면 사고가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에서 주최한 2020년 제42회 서화대전에서 강북구 미아태권도장 박용 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박용 관장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소속 4대 단체(미협, 서예협, 서가협, 서도협)에서 입,특선을 다수 수상했으며, 지난 9월 14일에 신사임당 기념 전국서예휘호대전 차상(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한국서화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11월 17일~20일 홍익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전시장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정통태권도인 박용 관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상임심사위원과 지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경희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강북구 지역사회협의체 대표복지위원과 미아동협의체 회장으로 지역의 홀몸어르신들 돌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강북구 복지위원 성공사례 발표도 했으며 주민자치위원으로 봉사시간 1.000시간을 넘기며 마을 이끔이 활동가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각종 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추후 서울시 노인복지관이 개관되면 서예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륜과 뚝심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용 관장의 놀라운 성과에 대하여 많은 태권도인들의 격려와 축하가 빗발치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하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22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상시훈련을 재개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천훈련원에 입촌하지 못한 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통해 수영, 육상(휠체어레이싱 포함), 탁구 등 9종목 선수들에 대한 체력, 심리, 경기분석 영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의학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 운동을 한 전후의 맥박이나 심전도의 변화로부터 심장 활동을 평가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과 촌외 훈련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 훈련 재개 전 지도자 및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 이천훈련원 주 2회 방역, ▲ 촌외 훈련 종목별 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재개 이후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촌외 훈련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