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군민 누구나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체육시설 준공식을 6일 개최했다. 행사 전 방역 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100명 이하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정체육시설은 선원면 신정리 92번지 일원 4만9천277㎡ 부지에 군비 103억원을 투입해 물놀이장, 야구장, 공원 등을 조성했다. 안전과 위생에 초점을 맞춘 야외 물놀이 시설은 최첨단 여과시설을 갖추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기종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름철 요람으로 만들어졌다. 주변 녹지공간에는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수종을 심어 사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촘촘하게 방범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친환경 천연잔디가 일품인 야구장은 외야 거리가 98m로 문학야구장과 비슷한 규모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진행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태권도원 수라원’(식당)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0월 7일, ‘태권도원 수라원’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김병용 경영본부장과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허권철 방호구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업소 선정 인증표지 전달이 진행되었다. ‘태권도원 수라원’은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에서 화재예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태권도원 수라원’은 전라북도 소방본부에서 제작한 안전관리 인증표지 현판 부착과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을 받는다. 한편,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3년 간 화재 발생과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관련법령 위반 사례가 없고 안전의식이 우수한 업소 12곳을 선정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북일보사와 무준군이 공동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하는 ‘제16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온라인대회)’가 10월 31일 ~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기존 참가 구분인 웰빙 태권체조와, 시범 개인종합경연, 팀시범 경연 외 자유품새 종목이 신설되어 참가의 폭을 확대하였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 접수 시 제출되는 녹화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루어지며, 온라인(유투브)으로 녹화 중계방송이 진행된다. 웰빙 태권체조 및 자유품새, 시범 개인종합경연과 팀시범 경연은 각각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과 전국 대학의 태권도시범 전공 교수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웰빙 태권체조는 5명 이상 9명 이하로 구성된 한팀이 2분 이내의 태권도 동작이 접목된 안무를 중점으로 구성하여 경연이 진행되며, 일반부를 비롯하여 학교동아리팀, 댄스팀 등도 참가가 가능하다. 시범 개인종합경연 부문은 송판 7매 이상 15매 이하 사용으로 1분 이내 자유경연으로 진행되며 팀시범 부분에서는 10명이상 15명 이하의 팀구성으로 6분 이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회장 김창식)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가 즉시 공개적이며 투명한 직선제 공청회를 실시하고 체육회 산하 전체적인 종목별 단체장 선거의 직선제가 불가피할 경우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만이라도 2020년 시범적으로 직선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창식 회장은 2018년 8월 자카르타 펠렘방 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일 때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동섭 국회의원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있는 자리에서 체육계의 직선제 선거를 약속한 사실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18년 10월 23일에는 국정감사장에서 이동섭 국회의원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에 대한 정책감사 질의 중 체육계의 비리 및 폐단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직선제 선거가 유일한 대안으로 직선제선거 이행을 재차 촉구하였으며 이기흥 회장은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이 있다.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직선제와 관련하여 금시초문이라고 답변하고 담당자는 당시 이기흥 회장이 정치적 발언을 한 것으로 평가 절하하고 “이기흥 회장의 직선제 약속 이후 2년이 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체육정책과)와 대한체육회는 직선제를 위한 공청회를 한 번도 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 제도 개편에 따라 ’WTA 실기강사 지도법 표준화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했다. WTA는 9월 14일(월)부터 23일(수)까지 품새 31명, 격파 4명, 겨루기 5명 등 총 40명의 실기강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개 조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 제도 개편에 포함돼 있는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기강사들의 지도법 표준화에 중점을 뒀다. WTA는 오는 10월 28일(수) 개최 예정인 ’제216기 3급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부터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과 함께 태권도와 한지공예·한식 등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한 ‘문화, 교류를 만나다 K-Stay’(이하 K-Stay)를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 희망 외국인을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모집한다. ‘K-Stay’ 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 고유의 가치를 전하는 체험형 사업이다.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은 연령과 국적 등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세종학당재단·아시아발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을 참고하면 된다. 2020년 ‘K-Stay’에서는 기본기술과 호신술, 태권체조 배우기 등의 태권도 체험과 부채 만들기 등의 한지 공예, 전주 10미 강의와 한국 음식을 만드는 한식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각 프로그램 영상을 제공하고 영상에 있는 과제를 완료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특히, 우수 참가자에게는 작품 공개의 기회와 특별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K-Stay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가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이하 세종시협회)의 심사시행권한을 정지했다. KTA 이사회는 지난 9월 21일(월) 세종시협회 심사권을 정지하고, KTA가 직접 심사를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9월 7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세종시협회 집행부 임원 전원에 대한 인준을 취소함에 따라 KTA는 세종시협회의 집행부 공백으로 원만한 사업수행이 불가하다 판단, 도장심사공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하게 됐다. 시도협회에 위임된 심사시행권한이 정지되면 관련 규정 및 심사위임 계약에 의해 KTA가 직접 심사를 시행하게 된다. KTA는 향후 모든 시도태권도협회 및 240여 개 시군구태권도협회의 중앙협회로서 세종시협회 정상화를 위해 세종시체육회에 적극 협조하면서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와 수련생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KTA는 지난 9월 19일(토) 예정돼 있던 ‘2020년도 제3차 세종시협회 승품단 심사(찾아가는 승품단 심사)’는 응시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사관리위원회와 사무처 직원을 직접 파견, 67개 태권도장을 대상으로 응시자의 심사 동영상 촬영을 마쳤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정관 개정안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관 개정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9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언어로 동시에 이뤄지며, 세계 어디에 있든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URL(www.2020kukkiwon.org)에 접속하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공청회는 발제를 맡은 손천택 국기원 정관개정소위원회 위원장(국기원 이사)이 정관 개정안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류병관 용인대학교 교수 △손성도 한국스포츠인성교육원 원장 △양택진 태권도 전문 기자가 패널로 나서 토론을 이어간다. 또한, 시청자들이 공청회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제자와 패널들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기원은 지난 8월 정관개정소위원회를 구성, 전체 회의와 태스크포스(TF) 회의, 전문가 의견 청취 간담회 등 정관 개정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국기원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타당한 의견들은 정관개정소위원회의 검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원장은 세계태권도 가족에게 드리는 담화문을 통해 국기원 행정의 전반적인 사항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태권도 가족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말하고 국기원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여야 하는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굳은 마음으로 임기 동안 국기원이 바로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특히 최영열 원장은 국기원이사회에서 사임처리 의결 결과를 이사장으로부터 8월 25일 통보 받았으나 이사회 결의에 집행을 무효로 하는 의미로 9월 3일경 국기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가처분신청서’(사건 2020카합 21745)를 제출한 상태에서 9월 18일 오후4시30분 심문기일이 지정되어 동관 제358호 법정에 출석하였다. 담 화 문 사랑하는 세계태권도 가족 여러분~! 오늘날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불안과 걱정, 그리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대혼란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기를 극복하고자 우리 태권도 가족 여러분은 하나가 된 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시점에 안타깝게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
[한국태권도신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힘겨운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태권도장의 경우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수차례 제한적 운영으로 도장경영에 매우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 같은 시기적 어려움 속에서도 남양주시태권도협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도장을 위해 일찍부터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 발생 초기 방역물품 및 소독물품을 전 도장에 즉시 지원하고 각종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등 도장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장 운영이 중지되는 등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협회 차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지난 15일 2차 정기이사회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어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에서 따낸 지원금 1500만원으로 다음달까지 총 3번의 온라인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주목할 부분은 겨루기 개인·단체 종목을 추가해 위축되었던 겨루기 종목 활성화에도 앞장설 전망이다. 최원보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은 “온라인 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전라북도 태권도협회(회장 최동열)에 KF94 마스크 5천 장을 지원했다. 15일, 전라북도 태권도협회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과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최동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마스크 전달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최동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태권도장이 힘든 가운데 방역 마스크를 지원해 주어 고맙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해 준 마스크는 도내 태권도장에 전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도장 관장님·사범님들께 힘이 되고 도장 내 방역 활동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 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장과 가수 나태주씨가 2020년 태권도의 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는 14일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태권도의 날 문체부장관 표창과 KTA창립 59주년 기념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의미가 더 깊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태권도의 날 행사 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KTA는 박철수 태백시협회장과 가수 나태주씨의 문체부장관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 박 회장은 태백시태권도협회를 이끌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학교 태권도대회가 태백시에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헌신 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문체부장관기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대회가 줄줄이 취소돼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돼 새로운 희망을 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