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8월 21일까지 태권도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를 모집한다.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는 태권도원 방문객들에게 태권도원의 시설 안내와 홍보, 체험 콘텐츠 지원 등 태권도 가치를 전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모집에는 태권도원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해설사 양성교육과 실전연습 등 사전교육을 진행 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해설 시연 현장평가를 거쳐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자격을 부여한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전문 해설사들은 태권도에 대한 기본 이해와 태권도원 시설 및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담당하게 된다”라며 “전문 해설사를 통해 태권도원 방문객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원 전문 해설사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tpf.or.kr/tpf/contents/tpf0501.do?schM=view&id=2744)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 24일 일부 언론의 'GV, 국기원 홀딩스와 마스크 임가공 협약 체결‘이라는 제목의 보도 내용 중 ’국기원 홀딩스‘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국기원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제조기업 금빛(이하 GV)이 마스크 사업에 진출한다고 말하고. GV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세계 태권도의 총 사령탑 격인 국기원 홀딩스와 마스크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모 언론을 통해서 전달되었다. 특히 국기원홀딩스는 국기원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인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고 글로벌 브랜드화 및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 후속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며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또한 국기원 홀딩스 주식회사의 등기사항에 기재된 목적사업을 살펴보면 1.국기원 명소화 사업의 건설 관련 사업, 1.국기원 명소화 건축물 및 관련 시설의 부동산 임대사업 및 문화행사 콘텐츠사업, 1.국기원 명소화 건축물 사업시설의 관리운영 사업, 1,국기원 태권도 사이버 대학설립 및 운영사업, 1.국기원 태권도 프로경기 운영사업 등 국기원과 관련하여 17개의 사업으로 되어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KTA는 8월 5일 겨루기·품새 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후 곧바로 각 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표자회의를 갖고, 대회 일정과 개요를 확정했다. KTA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 후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대회를 치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재춘 KTA 사무총장은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은 대회 기간 체류 계획서와 각 부별 대회 참가 직전(7일간) 발열 등 발열 점검 리스트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대회가 열리는 T-1 경기장 복도에서 휴식을 금지하고, 경기가 끝나는 선수는 반드시 당일 귀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상급학교 진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만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겨루기 종목에는 총 798명(남고부 331명, 여고부 75명, 남중부 293명, 여중부 99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겨루기 선수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만든 헤드기어 안면보호대(비말 차단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은 8월 6일(목)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체육계 인권침해를 근절하고 여성 지도자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여성 국가대표 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 참석자: 김경아(탁구), 김차연(핸드볼), 류수정(양궁), 민아영(체조), 박진희(볼링), 이경원(배드민턴) 최윤희 차관은 “경기 성적을 위해 폭력 등 강압적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체육계의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엘리트체육의 성적중심주의 문화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후배 선수들이 다시는 같은 불행을 겪지 않도록 선배로서, 여성 지도자로서 체육계가 바뀔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고(故)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체육계가 이번 사태로 국민들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 앞으로 체육계가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성 지도자가 현장에서 더욱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자 육성 교육 확대, 훈련 여건 개선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 최 차관은 체육계 인권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이하여 스포츠7330 생활체육 캠페인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자 「대한민국 체육 100년 기념 생활체육 참여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체육 100년, 전 국민 건강지킴이로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표어·포스터 공모전은, 올해로 100년을 맞은 대한민국 체육을 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생활체육이 국민 건강에 기여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공모하고자 기획됐다. 생활체육을 실천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표어와 포스터 두 가지이다. 표어 부문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고, 포스터 부문에서 만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어린이·청소년부, 만 19세 이상은 일반부로 참가할 수 있다. 내용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온 체육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메시지로 구성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9일(화)까지이다. 대한체육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할 계획이며, 주요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현장성, 독창성, 완성도’ 등이다. 표어 부문 수상자는 일반부와 청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사회적·문화적·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며 지도할 사범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지도사범은 태권도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며, 향후 태권도원에서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 스포츠 인권 등 지도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에 선발된 지도사범은 희망샘학교(전북 고창군), 보듬의 집(충북 청주시), 신명아이마루(경기 화성시),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경기 화성시), 성우보육원(대전 대덕구), 해 뜨는 집(전남 영광군) 등 6개소에서 지도를 하게 된다. 재단은 9월 초부터 주 1회, 15주간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준비 상태, 지도사범 교육 등을 고려해 선정 단체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태권도 교실 운영 간에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선정된 단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했던 ‘2020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이하 고단자 심사)’를 개최한다. 국기원은 오는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에 걸쳐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재응시 포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단자 심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고단자 심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우선, 시행일의 경우 8, 9단은 8월 21일(금), 6단은 22일(토), 7단은 23일(일)로 구분하고, 시간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응시자 간 접촉을 최소화 했다. 고단자 심사를 시행하는 중앙수련장(경기장)에 고강도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심사장 입장 시 발열 증상 여부 확인, 간격 유지와 함께 마스크와 면장갑(흰색)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한 표준심사과목 중 6, 7단의 겨루기과목은 기존 경기 겨루기가 아닌 비접촉 겨루기 방식으로 시행한다. 고단자 심사는 지난 3월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두 차례 연기됐다. 고단자 심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스포츠전문소독제를 출시했다. 위원회는 지난 4월에 주식회사 바이오씨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의 스포츠전문소독제 브랜드를 만들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을 보호차원에서 개인위생은 대단히 중요하다. 또한 스포츠인들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소독제를 공급함으로써 불안감을 갖고 있는 스포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포츠전문소독제는 과산화초산이 함유된 에뚜앙스포츠와 메디해리스포츠 두 제품이다. 에뚜앙스포츠는 프리미엄 멀티살균탈취제로서 손소독 뿐만 아니라 평상복, 운동복, 신발, 스포츠용품 등에 사용이 가능하고, 메디해리스포츠는 넓은 장소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서 스포츠 시설, 매트, 운동기구 등 살균과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 소독제이다. 이 제품들은 미국 FDA 승인,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 받았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와 함께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겨루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 8.10.∼15. -품 새: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 8.16.∼18. 학생 선수들이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함께 대회 입상실적이 필수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기에 계획된 각종 태권도 대회와 전국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등이 취소·연기되어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태권도 선수 및 가족들이 애를 태워왔다. 이번 대회는 진학을 앞둔 태권도 학생선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기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전라북도, 무주군 등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당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지도자·심판 등 관계자 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 모색에 나섰다. 국기원은 7월 3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강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업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각 부서별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그리고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팀, 홍보팀, 인사팀, 총무회계팀, 전산발급팀, 국내사업팀, 국제사업팀, 시범단운영팀, 교육정책팀, 교육연수팀, 연구소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 부서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 대처해 왔지만 모든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열 원장은 “코로나19는 물론 이와 유사한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우리 조직도 존폐 위기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직원 모두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기원은 이날 발표회에서 각 부서별로 제시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연맹과 태백시체육회, 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30일(목) 오늘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철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이곳 태백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도자여러분께서는 열정이 담긴 노력으로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대면지도와 비대면 지도를 거듭하셨고 기약 없는 대회개최를 대비해 지혜와 인내를 다 하시며 고된 지도를 반복하셨다.”고 강조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말하고 태권도계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난관에 봉착하여 선수와 학교 태권도 팀 및 실업팀의 피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창신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태권도인의 참모습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한국태권도신문] 전라북도는 다가올 10, 11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 규모 태권도대회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전북도는 28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 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11.8~11.12일(5일간)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워회에는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체육회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대회 취소를 의결하였다. 또한, 10.30~11.4(6일간) 개최 예정이던 세계태권도연맹 승인대회(G1)인 제4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도 취소하기로 했다.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도체육회 등은 태권도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7~8월에 개최 예정이던 2개 대회를 한차례 연기하는 등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선수단의 참가 어려움이 예상되고, 실내에서 여러 사람이 밀접 접촉하는 태권도 대회의 특성상 참가 선수단 안전이 우려되며 최근 도내 및 인접 지역인 광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수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