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20년도 관람형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재춘)는29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친미디어 및 온라인 중심의 대회개최 계획을 세웠다. 조직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먼저, 2019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시연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방식을 보완하여 스포츠의 흥행성이 높은 경기방식을 채택하여,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예선전, 최강전 시행 등의 향후 일정을 잡았다. 조직위는 오는 10월 24-25일 이틀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0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예선전을 치르기로 했다. 경기방식은 남자 개인전 2체급 32명(체급당 16명)과 여자 단체전 16명(4팀x4명) 등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 훈련 및 워크샵도 열린다. 남·여 선수 전원과 심판 12명이 7박8일간의 워크샵 및 훈련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예선전을 거쳐 프리미엄리그 시연대회 최강전을 치르기로 했다. 오는 11월 14일부터 이틀간 호반체육관에서 최강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2019 시연대회 결승 진출자 4명(2체급 2명), 2020 예선전 준결승 진출자 8명(2체급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국제 협력단(The TKD International cooperation corps) 창단 준비 위원들은 지난7월24일(금) 국기원을 방문하여 최영열원장과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권도국제협력단은 세계의 자유와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한국 위상 재정립 및 해외 자국민 보호(TKD 조직)라는 목적 및 필요성을 가지고 창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국내의 사단법인체 등록 관련 기관들과 MOU 체결, 해외 순회시범, 사무실 및 세계 TKD 방송국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World C/T 건립 착공 및 다목적 문화예술공간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상임고문, 단장, 이사회(50인), 수석부단장 등 여러 담당 부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임고문에는 태권도계 원로 및 사회 지도층 인사 그리고 이사진에는 태권도 고단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태권도 국제 협력단이 태권도 발전에 많은 준비와 노력 속에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김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회에서 진행 중인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 관련 조사특위 활동이 국회와의 조사내용 공유를 통한 국정감사로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비리의 온상 서태협을 발본색원 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아래와 같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용기 국회의원은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와 관련한 문제제기와 함께 강도 높은 체육관련 비리 전수조사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김태호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가 국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정감사가 실행되면 서울시체육회와 서태협에 대한 더욱 세밀하고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하, 사무처장 임홍준)는 서태협의 관리·감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태협의 비리의혹을 인지한 후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관리단체 지정 등 다양한 방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9일(수) 오전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3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철인3종협회 관리단체 지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등을 의결하고 스포츠폭력 추방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故 최○○ 선수 사건에서 선수 관리 대처 미흡, 인권 침해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의 문제를 드러낸 대한철인3종협회에 대한 제재의 건이 상정되었다. 이사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대한철인3종협회의 관리단체 지정을 결정하였으며 향후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이사회는 스포츠폭력 추방대책 논의를 통해 (성)폭력 등의 문제 적발 시 해당 팀에 전국체전 5년 출전정지를 내리고(단, 적극 신고 시 처벌 대상 예외), 가해 사실이 판명될 경우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는 등 가해자를 엄중 처벌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스포츠인권 관리관 및 시민감사관, 스포츠폭력 신고 포상제 등 스포츠폭력에 대한 다중 감시 체제를 구축하고, 합숙훈련 허가제를 도입하는 등 훈련 방식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계획은 조속한 시일 내 수립하여 발표할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강원도에 국내 3호 지부를 설립했다. 지부 체결식은 23일(목)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 종합체육회관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 김후준 부위원장과 장태수 지부장 등 강원지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평화와 번영의 도시 강원도에 지부 설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강원지부와 내년에 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세계어린이스포츠게임(어린이올림픽)을 같이 협력하여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 큰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지부장은 맡은 장태수 지부장은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 3호 지부를 이 곳 강원도에서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본부와 함께 동반성장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 지부장은 현재 강원도민회 중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사진, 영상, 기사제보 받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 제보 및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0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비상근 단원을 임명했다. 국기원은 7월 22일(수)과 23일(목) 양일간에 걸쳐 국기원 강의실에서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김일섭 시범단운영본부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시범단 비상근 단원 50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집단 감염을 우려해 비상근 단원들을 2개 조로 나눠 임명식을 개최했다. 임명식에서 최영열 원장은 “여러분은 오늘부터 세계 최고의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며 “최고라는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책임감이 뒤따른 다는 점을 유념하면서 바른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범단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인을 위해 온라인 공연 ‘하이킥’을 생방송으로 선보이며 얻었던 큰 호응을 이어나가기 위해 후속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영상, 기사제보 받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 제보 및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한국태권도신문 이메일 (
[한국태권도신문] 지난7월14일 태권도지도자 누널기(필명)씨는 “한국태권도권익보호사범회” 밴드에 “특별 심사를 진행하며...” 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일선 태권도지도자들 사이에서 대화 속에 큰 관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널기(필명)씨는 밴드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한 달만 버티면, 아니 이번 달만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좀처럼 코로나가 진정세를 보이지 못하고 확산국면을 바라보면서 지금상태에서 더 몸집을 줄이고 재정을 축소하며 숨만 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생존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껏 함께해온 사범님들과 선생님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본지에서는 글을 올린 필자에게 문자를 보내 실명을 요구하였으나 개인 사정상 실명을 밝히는 것을 불편해하는 누널기(필명)씨는 글을 통하여 모든 태권도기관은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해야 할 것이며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면서 심사비로 몸집만 키워온 경기단체의 회원이 아닌 진정한 태권도사범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시킬 수 있는 단체를 조직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가칭 “(사)대한민국태권도사범회” 창립을 제안한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특별 심사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인턴 및 취업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단은 17일(금)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스포츠비즈홀에서 스포츠기업 5개사와 ‘스포츠산업 실무맞춤형 인재 양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 구인난 해소와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체육진흥사업본부 오장수 본부장과 ㈜디렉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렉시, ㈜디에스트레이딩, ㈜유진타올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과 스포츠기업 5개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산업 실무맞춤형 인재 양성교육 관련 기업 특강, 업체 탐방, 교육생 평가, 채용관련 정보 공유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은 직무·자기소개서·면접 ‘싹3 프로젝트’로 명명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교육결과를 향후 인턴지원과정 및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오장수 체육진흥사업본부장은 “본 교육은 단순 직무교육을 넘어 검증된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재발굴에 목말라있는 스포츠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며 “공단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지난해 3월 “사단법인 국기원태권도9단연맹(회장 김경덕)”에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인명을 변경하여 줄 것을 통보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 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의거 국기원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의 사용을 금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국기원은 해당단체에게 전했다. 국기원은 지난2019년3월“국기원태권도9단연맹”에게 국기원CI에 대한 상표를 비롯하여 업무표장을 등록하였으므로 국기원의 승인 없이 국기원 표장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인명을 변경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는 통지를 하였지만 “국기원태권도9단연맹”은 만1년이 지난 현재까지 “국기원”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의 김 모 태권도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기원은 국기원의 승인 없이 국기원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위법이라면 이에 따른 이사회 의결 또는 법적대응 등을 통하여 그 결과를 전 세계 태권도 인들에게 알려야 당연하나 현재까지 아무런 결과가 없는 무관심과 무책임한 국기원행정에 앞날이 너무 어두워 보여 매우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나사렛대학교 유학생 대상 태권도 교육에는 20여명이 참가한다. 12월까지 매주 1회 ~ 2회 진행될 예정으로 태권도 기본자세, 겨루기, 품새, 호신술을 비롯해 정신, 예의 등 신체적·정신적 수련을 가질 계획이다. 1회차 태권도 교육은 17일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을 비롯해,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전망대 견학, 태권도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태권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선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함에 따라, 교육을 지도할 태권도 사범과 특별한 첫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나사렛대학교 유학생 윤쟌 씨(YONJAN DUBZEN / 네팔)는 “한국에 유학 오기 전, 네팔에서 6개월 정도 태권도를 배웠는데 다시 태권도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오늘 태권도원을 와보니 태권도를 더욱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기회가 되면 검은띠까지 도전하고 싶다”라
[한국태권도신문] 정부는 7월 16일(목), 국무총리 주재 제11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세종 정부종합청사 영상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한류의 지속적 확산과 파급효과 제고를 위한 정부지원 종합 계획 한류는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의 성장과 함께 비약적으로 확산되어 왔고, 소비재 수출 촉진과 국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여 왔다. 그러나 한류콘텐츠가 여전히 대중문화에 편중되어 있는 점,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반한 정서 등이 한류의 지속적 확산을 저해하는 대표적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여러 정부 부처의 한류관련 정책과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비효율이 있었고, 한류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주재하고 13개 부처와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한류협력위원회’를 출범했으며, 6월에는 문체부에 ‘한류지원협력과’도 신설해 한류 지원정책의 총괄 기구도 구축했다. 한류협력위원회에 참여하는 부처와 기관들은 그동안 한류의 지속적 확산과 한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 방향을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태권도 진흥·보급 및 태권도를 활용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금)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왕래를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태권도 진흥 및 청소년 활동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청소년들이 대면·비대면을 활용한 태권도 체험과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들의 심신 안정과 체력 단련 등을 위해서도 협력해 가겠다”라고 했다. [사진, 영상, 기사제보 받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 제보 및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한국태권도신문 이메일 (koreatkdnews@naver.com)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