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1일(수)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SNS에 희망·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슬기롭게 이겨내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태권도’ 등 해시태그를 통해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작은 방심이 그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으니 우리 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에 동참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을 추천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 태권도 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2020 전주 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국 취소됐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애초 7월에서 11월로 개최가 연기됐던 이 대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해외 선수단의 불참으로 대회가 반쪽짜리로 전락할 수 있는데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이후 매년 열렸던 전주 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지난해에만 해외 25개국 362명, 국내 1천904명 등 2천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 체육국장은 "전주시에서 올해 개최 예정인 국제 규모 체육대회 중 첫 취소 결정으로, 모든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했다"면서 "내년 대회는 더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태권도인들이 기대하는 전주 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내년에는 꼭 개최되길 희망해본다.
[한국태권도신문]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태권도학부는 지난 23일 해운대캠퍼스에서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와이즈유 태권도학부와 한국체육대학교는 이날 협정식을 통해 △태권도 분야 교수 및 학생 교류 △태권도의 세계화 관련 상호협력 △태권도 학술행사 및 세미나 공동협력 △태권도와 관계되는 교육 및 시설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부구욱 총장과 안용규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구욱 총장은 “한국체육대학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대학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면서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대학은 태권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 태권도학부는 태권도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피아르(PR)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이 후원하는 ‘코로나19 이후 해외문화홍보 전략 학술토론회’가 최윤희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수) 오후 1시, 서울외신기자클럽(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중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며, 온라인(해문홍 누리집: kocis.go.kr)으로 생중계한다. 7월 중에는 케이티브이(KTV) 국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도 된다. 청주대 김찬석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해외문화홍보의 새 진로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의 현황 및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문화 해외홍보와 매체(미디어) 홍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2021년이 우리나라 해외홍보의 중심인 해문홍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그동안 해문홍이 이룬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발전 전략도 함께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유재웅 을지대 홍보디자인학과 교수(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가 맡아 ‘코로나19와 한국의 국제문화교류’를 주제로 발표한다. 첫 번
[한국태권도신문] 도전과 열정이 함께하는 남양주시태권도협회(회장 최원보)가 주관한 태권도 품새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된 태권도 경기를 새로운 경기 방식 도입을 통해 대회를 열어 지도자·선수·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민철 의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 전체가 정지된 상태에서 태권도 대회를 통해 체육계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힘든 상황에서 제2회 의장기 태권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주신 최원보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최원보 남양주시협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각의 전환이 기회의 전환으로 변화되길 바라며, 이번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정체된 태권도 대회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번 제2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태권도대회는 개인전(품새, 격파, 줄넘기), 단체전(품새) 종목에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천마노블레스 태권도장(김대중 관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6월 30일(화) 협회 사무실에서 시상식 및 표창장 수여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성지인 무주군이 태권도원 주변에 ‘태권명상숲길’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25일 전북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 청량리 52번지 백운산 일원에 총연장 1,320m 규모의 야외명상 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을 조성했다. 특히 태권명상 숲길은 태권 품새(팔괘)를 테마로 각 품새에 맞는 시설물과 조형물들이 설치된 점이 특징이다. 태권명상숲길에 마련된 코스는 건(하늘터널)~태(명상촌)~이(파노라마안내판)~진(이벤트존)~손(생태관찰존)~감(평상쉼터)~간(생태쉼터)~곤(어머니조형물)순이다.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들 시설물들과 은사시나무를 비롯한 전나무 군락이 조성되면서 여름철 찜통더위도 피할 수 있다. 또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명상숲길에 오르면, 피톤치드 산책이 가능하고 생태 숲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태권명상숲길은 지난 2014년 태권도원이 개원한 이후 국내외 태권도인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태권도원과 주변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차원에서 조성됐다. 한편 무주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야외명상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 5명이 2020년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됐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이주혁과 강지훈(이상 4년) 학생은 상근직에, 진현우와 백범규, 윤경수(이상 2년·비상근) 학생이 비상근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기원은 매년 필기와 실기 전형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범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 선발 절차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서류평가와 비대면 영상평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박용현 감독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매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는 ‘태권도계의 영원한 스승’ WT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을 석좌교수로 추대했다. 와이즈유는 지난 23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수·학생과 태권도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석 WT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와이즈유 석좌교수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태권도학부는 ‘태권도 지도자 양성의 메카’가 되려는 교육목표와 학부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지난 2월 와이즈유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이 회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태권도계의 영원한 스승으로 세계 태권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면서 “송판 격파 등 이 회장만의 독특한 수련방법과 영어 교육방식은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는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석좌교수 추대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 회장은 태권도 입문 후 63년 동안 태권도 수련을 통한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태권도의 발전과 해외보급에 앞장서왔다.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했으며, 지난 2007년 정년퇴임까지 태권도 4단 이상의 제자를 약 2,000여명 가량 양성한 국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는 6월 29일(월)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체육단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선수, 지도자, 동호인 등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 의견 수렴, 보완사항 논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21년 1월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입법 전문가, 선거 전문가, 법조계, 학계, 체육단체 관계자 등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회장선거제도 개편 TF팀(이하 “TF팀”)“을 운영 중이다. TF팀은 3개월 간 14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며 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및 회원종목단체장 선거관리 규정 개정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그 결과, 선거운영위원회 구성부터 후보자 등록, 선거인 선정 절차, 선거운동 방법 및 제재 조치까지 대한체육회장 선거 제도 전반을 검토하였고, 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 전부개정안을 작성하였다. 개정안은 기존 제도의 비합리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금지행위에 대한 처벌조항 적용 강화 등 공정성을 제고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칭) 태권도 경력 청년 일자리 지원 △(가칭)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환급 등 약 160억 원 규모의 2개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KTA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위원장 김경덕)를 구성하여 태권도장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수련 쿠폰 지급, 수련생 복관을 위한 지원 사업과, 지도자 급여 지원 및 태권도장 임대료 지원, 공공심사비 지원 등 10가지 태권도장 지원책을 문체부에 강력히 요청해왔다. 이에 문체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로 인한 태권도장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칭) 태권도 경력 청년 일자리 지원 △(가칭)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환급 사업안을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해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가칭) 태권도 경력 청년 일자리 지원 태권도장의 경영난 해소를 도모하고 태권도장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성인부 활성화 목적
[한국태권도신문] 무주 태권도원의 주변 우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 개발될 태권마을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2일 무주군은 문체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태권마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등 건축 공사가 이달부터 발주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완공 목표다. 태권마을은 사업비 95억원(국비 43억 포함)을 들여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668-1 일원(태권도원 개발예정 2지구)에 4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53,563㎡ 규모로 들어설 태권마을은 1 필지당 330㎡ 내외로 태권도 수련생 양성과 건강, 힐링, 체험, 특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태권마을은 태권커뮤니센터를 비롯해 힐링테라피센터, 힐링사이언스 가든과 야외문화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태권커뮤니티센터는 이 마을에 정착한 원로 사범들을 위한 수련공간과 태권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힐링테라피센터는 태권도와 체형관리를 접목한 다이어트 및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한 신심의 건강과 힐링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돼 자기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의 심장인 무주에는 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서도 비대면훈련을 통해 감염예방 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AD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체장애유형 중 상지장애와 청각장애 선수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지장애 선수단은 2020 도쿄패럴림픽을 청각장애 선수단은 2021 카스아스두술 데플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지장애는 진천수 감독, 김경식 코치, 손민호 트레이너가 K41등급 김황태, K42등급 김태훈, K44등급 한국현, 김명환, 주정훈을 지도하고 있으며, 청각장애는 권태성 감독, 이경석, 이선미 코치, 김민성 트레이너가 겨루기부문 이로운, 오원종, 이학성, 최상규, 한다영, 이진영, 박신영 선수와 품새부문 김정우, 최수빈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KTAD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의 지원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이천훈련원에서 나와 비대면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촌내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어 모든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퇴촌된 상태에서 훈련을 무기한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비장애인 선수들의 경우 학교와 실업팀 등에 속해있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개인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