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0년도 제1차 고단자 심사(이하 고단자 심사)’를 다시 연기했다. 국기원은 오는 6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재응시 포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고단자 심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국기원은 고단자 심사의 연기 결정에 의한 후속조치로 심사수임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는 물론 시도태권도협회(심사재수임단체)와 응시자들에게 통보했다. 이번 연기 결정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정부가 수도권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고, 전국 각지에서 응시자가 참가하는 고단자 심사의 특성상 확진자가 발생하면 연쇄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기원은 지난 3월에 시행할 예정이던 제1차 고단자 심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다음 달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던 제2차 고단자 심사 역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1년에 약 3~4회 시행중인 고단자 심사가 후반기에는 꼭 개최되길 희망해본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인 ‘흑삼’으로 면역력을 증강하고 원기를 회복하면서 2020 도쿄패럴림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우리헬스케어(주) 참한삼(대표 최연희)는 도쿄패럴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된 시점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를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인삼의 고장인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을 구중구포(9번 말리고 찌기를 반복)한 흑삼을 주원료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 우리헬스케어(주)는 30여년간 금산에서 인삼가공을 하며 2대에 걸쳐 홍삼과 흑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삼 농사부터 홍삼과 흑삼이 만들어지는 가공과정까지 관리되는 ‘참한삼’이란 브랜드를 통해 세계 각국에 국내를 비롯해 해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우리헬스케어(주)는 국위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체육인들을 위해 2017년부터 대한체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경기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18년에는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에게 한 차례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해 체육인들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5월 27일(수) 오후 1시 서울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단의 환영받는 최영열 국기원장 최영열 국기원장이 지난 2월26일 오노균 후보가 재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서 업무가 정지되었는데 최영열 원장 측이 5월12일 항고이유서제출 이후 5월25일 오노균 후보의 전격적인 신청취하서제출로 법적 굴레를 벗어 던지고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대대적인 환영 속에 당당하게 출근했다. 28일(목) 오전 10시30분 국기원 일주문에는 「최영열 원장님의 국기원 업무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라는 기술심의회의 현수막이 반겼다. 약 90일 만의 출근 길에 기술심의회 의장단이 중심이 되고 각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00여 명의 태권도 관계자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최영열 원장의 출근을 환영하는 기술심의회 위원들 최영열 국기원장은 현관 앞에 도착해서 기술심의회와 많은 태권도 지인들에게 원장당선 때 보다 더 기쁘다며 정말 열심히 해서 국기원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은 오늘 원장님의 정상 출근이 영광스럽다고 밝히며 태권도계 전체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앞으로 기술심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원장님을 올바르게 보좌하고 국기원의 사업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등 소송이 취하되면서 90여 일 만에 직무 수행에 들어갔다. 최 원장은 5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조회를 소집, 모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했다.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원장 선거에서 낙선한 오노균 후보가 최 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장이 직무가 정지되는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지난 5월 25일(월) 오 후보가 원장 선거와 관련한 소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최 원장의 직무집행이 가능해졌다. 국기원은 지난 4월 전갑길 이사장 취임에 이어 최 원장이 복귀하게 되면서 직무대행 체제를 모두 끝내고, 정상 궤도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최 원장은 조회에서 “원장 직무집행 정지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음에도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해 준 우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직원들끼리 서로 믿어주고 배려해야 한다”며 “일선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스포츠기업 융자 확대 등 약 4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스포츠기업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 500억 원 규모의 특별 융자 시행, ▲ 스포츠기업 지원 사업 대상으로 피해기업 우선 선발*, ▲ 코로나19 통합상담창구 운영, ▲ 민간체육시설 방역물품 지원(1,500개소) 등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체육 분야 실습 사원제(인턴십) 지원(15개 피해기업 선정, 실습생 1인당 월 125만 원), ▲ 스포츠 선도기업 지원 사업(2개 기업 선정, 기업당 매년 2억 8천만 원, 최대 3년간 지원) 등 코로나19로 3월 이후, 전년 대비 매출액 체력단련장 91.3%, 체육도장 81% 감소 그러나 문체부가 지난 4월 실시한 코로나19 스포츠산업 피해현황 긴급 조사* 결과,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해** 추가 지원대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시의성 문제와 관련된 1회성 조사(국가승인통계 아님) ** 스포츠서비스업 84.4%, 스포츠시설업 61.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국내 영상 제작사를 대상으로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드라마, 웹드라마, 다큐멘터리)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6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은 ㈜킹스미디어(드라마 16부작), ㈜눈누난나(웹드라마 9부작), ㈜케이피커뮤니케이션(다큐 2부작), ㈜전주방송(다큐 단편)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 태권도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긍정적이면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영상 제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은 국내 TV채널(드라마, 다큐) 및 웹 TV 채널(웹드라마)을 통해 올해 말 경 방송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태권도가 스포츠와 무예로서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및 플랫폼을 통해 해외까지 확장 가능한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외에도, 태권도를 소재로 한 기능성 게임 제작 및 연재 웹툰 제작을 지원하는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KTA)는 2020년 5월 27일 오후 2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일탈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국가대표 선수단의 징계를 의결했다. 위원회는 2018년 12월 무단외출 및 음주 등 물의를 일으킨 남자선수 5명에 대하여 출전정지 2개월을 징계하고, 지도자 6명은 선수단 관리 소홀로 경고 조치했다. 2020년 3월 병원진료를 목적으로 외출하여 음주, 선수촌 복귀 후 소란을 일으킨 여자선수 3명 중 2명에 대해서는 출전정지 2개월, 1명은 출전정지 4개월, 이들과 함께 소란을 일으킨 선수 1명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으며, 지도자 5명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올해 예산을 긴축재정으로 운용한다. 국기원은 5월 27일(수)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3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예산 긴축재정 운용 건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은 ‘2020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2020년 3월 27일 개최)’를 통해 올해 수지예산을 확정지었지만 코로나19로 국내외 수입이 급감했고, 향후에도 경기 침체로 수입 재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 운용을 긴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필수적인 경상비와 주요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전체 예산의 약 20%를 줄이는 등 재정을 긴축 운용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을 지원하고자 예비비에서 9천만 원의 추가 집행을 결정했다. 이미 국기원은 지난 3월 대한태권도협회에 2억 5천만 원을 지원했고, 임직원과 기술심의회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왔다. 또한 이사회는 송봉섭 전 국기원 부원장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태권도 9단인 송봉섭 신임 고문은 1945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와 우리헬스케어 주식회사(참한삼)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금) 오전 11시, 위원회 본부 사무실에서 서현석 WorldCSC 위원장과 최연희 우리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개발 연구 ▲어린이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 위원장은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상당히 고통 받고 있다. 이런 시기에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헬스케어와 공동연구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 건강증진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어린이 건강연구소를 설립하여 위원회와 함께 연구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헬스케어(주)는 30년동안 쌓은 홍삼 생산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의 홍삼을 만들고 있으
▲국기원장 선거 후 최영열 원장과 오노균 후보의 만세삼창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장은 오노균 후보가 제기한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지난 2월26일 인용되어 직무가 정지된 지 89일 만에 복귀하여 정상적인 원장직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오노균 후보는 25일(월)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신자로서 기도 중에 하늘의 응답을 받았다”고 말하고 “태권도를 살리고 국기원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조건없이 모든 소송을 취하했다.”며 “나는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나 30명의 선거인단이 나를 믿고 지지해 줬다. 그것은 국기원의 권위회복과 개혁이요. 세계화요. 도장살리기이다. 나는 이를 위해 최영열 원장님에게 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주문할 것이고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노균 후보는 지난 국기원장 선거에 최영열 원장님이나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소송과정 중 최영열 원장님을 수차례 만나면서 인격적으로 존경하게 되었다며 "인생은 세옹지마" "죽으면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본안소송의 결말이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에 국기원의 빠른 정상화로 원수 같은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오영우 제1차관은 5월 25일(월) 오후 2시, 세종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책 교환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없어 힘든 일상을 보낸 아이들을 격려했다. 세종시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도서 신간 1,000권을 기증한 대한출판문화협회 윤철호 회장과 어린이 책 교환을 원하는 세종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시민 외에도 바쁜 일상으로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고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도 모두 1인 2권까지 책을 교환했다. 아울러 ▲ 책 속 문장을 공유하는 ‘마음 토닥 한 문장 장독대’, ▲ 시민 추천도서를 나누는 ‘마음 토닥 서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오영우 차관은 “대한민국은 우리 어린이들은 물론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방역 우수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힘들더라도 조금 더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며 “스웨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과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떨어질 수 없어’를 추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원갑 코퍼레이션(대표 이용욱)을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하고, 5월 25일 오전 11시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과 원갑 이용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선정된 원갑 코퍼레이션은 2021년 말까지 팀코리아(국가대표 선수단) 엠블럼, 캐릭터 ‘달리’ 등 대한체육회 지식 재산을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대한체육회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대회 및 행사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원갑 코퍼레이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라이선스 상품 제작,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운영용품 납품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체육회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국민 모두가 국가대표입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출처 -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