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강성종 국기원 자문위원이 생방송 온라인 공연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Great Taekwondo: Hi Kick)’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을 격려했다. 5월 15일(금) 오전 11시 이동섭 자문위원(제20대 국회의원), 강성종 자문위원(신한대학교 총장) 등 2명의 자문위원은 국기원을 방문, 온라인 공연 ‘하이킥’ 을 연습하고 있는 시범단 단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갑길 이사장,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 윤웅석 연수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들과 신한대학교 관계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시범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외 파견이 연기되고, 단체 훈련에도 지장을 받는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시범단은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공연 ‘하이킥’을 개최하기로 하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범단은 자문위원들이 방문한 자리에서 온라인 공연 ‘하이킥’의 예행연습을 진행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갑길 이사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 흘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열리는 WT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15년만으로 북한 태권도시범단 및 개도국 선수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WT 2022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세계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연맹(WT)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5월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예정이던 집행위원회를 화상회의로 대체, 유치도시를 최종 확정했다. 대회기간은 2022년 4월18 ~ 24일. 한국이 이 대회를 개최한 것은 2007년 제2회 대회로 15년만에 열린다. 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고양시는 관련기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공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복안이다. 특히 유치 공약으로 내건 북한 태권도시범단과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문제도 진행시켜 나갈 계획. 고양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남북화해 무드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품새는 겨루기, 격파와 함께 태권도 3대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세계선수권대회는 남녀개인전, 단체전, 프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기술심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5월 12일(화) 최종복 의장은 국기원 기술심의회를 대표해 일선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써달라며 국기원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최 의장은 “국기원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태권도 사범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손천택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은 “기술심의회 위원들도 모두 어려울 텐데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고통을 겪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기원은 지난 4월부터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의 기부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 사범들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4월 28일 기술심의회 위촉식을 약식으로 개최한 후 소규모로 분과별 위촉식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코로나19 사태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대표선수들이 일련의 음주 행위로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협회는 지난 5월 6일, 최재춘 사무총장 주재 하에 언론에 보도된 일부 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를 소집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예외 없이 엄격하게 규정을 적용할 것임을 강조하고, 동시에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 재발 방지와 대표팀 기강을 재확립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받았다. 이어 최근 방송된 일부의 일탈 행위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의 합동 감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22일을 전후하여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관련자들을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사람이 참가자를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은 새 꽃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재기 이사장은 지난 7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화훼영농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무실 내 꽃 소비를 촉진하는 등 공공부문 화훼수요 확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초등연맹)이 코로나19 사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연기·취소 되었던 대회를 본격 개최한다. 초등연맹은 지난 7일(목) 연맹 공지란을 통해 2020년 본 연맹에서 주관하는 첫 대회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대회를 7월11일(토) ~ 15일(수) / 5일간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등연맹 서정욱 전무이사는 그동안 연맹대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해 지도자 여러분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연맹은 올 첫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여 선수, 지도자, 임원, 가족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특별히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대회는 초등학교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C리그(유급자)를 신설 주말에 배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일선 도장 수련생과 유급자들에게 정규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엘리트 선수 발굴에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 여겨 참가종목을 확대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지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부탁했다. 신설되는 C리그 (유급자)를 살펴보면 △품증이 없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원했던 태권도원을 5월 9일 재개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3월 14일부터 임시 휴원에 들어갔던 태권도원을 9일 재개원하며 방문객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안내사항을 밝혔다. 먼저, 태권도원 입장 시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을 원칙으로 하며, 비접촉식 온도계나 열화상카메라로 체온 측정 및 호흡기 증상여부를 확인해 이를 기록한다. 또한, 주요 시설물 출입구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사용을 유도하고, T1공연장·순환버스·모노레일 등 실내 구역은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일 11시와 14시 태권도원 상설공연이 열리는 ‘T1공연장’은 423석의 좌석을 한 칸씩 띄어서 앉도록 배치한다. 또한, T1공연장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고 매회 공연 직후에는 내부 분무 소독도 실시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을 찾을 방문객들의 건강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태권도원을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음주운전 등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우선,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하여 음주운전 등에 대한 징계 기준을 신설하는 한편,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도 개정하여 선수촌 내 훈련기강 해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음주 소란 행위 등 잇단 일탈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강도 높은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훈련기강 정립, 선수 인권 향상, 고객 만족도 제고 등 선수촌 운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잇따른 음주 관련 사고와 관련하여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국가대표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밀도 있게 개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공개 선발이 어려운 특수한 경우(외국인 지도자 선발, 프로종목 일부)라도 선발 원칙과 기준, 선발 방법, 선발 심의 일정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가대표 지도자
▲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 KTA 도장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성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 도장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성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TA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5월 7일(목) KTA 도장관리위원회 회원들과 더불어 기타 위원회 소속 임원 70여명이 오전, 오후로 나눠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헌혈차량에서 대기중인 최재춘 사무총장(우측)과 손성도 도장관리위원장(좌측) 특히 서울시 신당동에서 「행복한 동행 LTA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이호철 관장은 4명의 소속체육관 사범들과 함께 헌혈 행사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었다. KTA 도장관리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태권도로 단련된 무도인으로서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헌혈 행사에 꼭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KTA가 주도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보유량이 ‘경계’ 단계에 이르면서 응급 환자들의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릴레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도장들이 다들 어려운 가운데 일선 관장님들이 적극 협조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했던 ‘2020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범단의 상근직인 코치와 단원, 운동처방사, 그리고 비상근직 단원이다. 먼저, 시범단의 국내외 파견, 기술훈련 및 지도 등을 담당하는 코치의 경우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생활스포츠지도사(태권도) 2급 이상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분야의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시범단 최초로 모집하는 운동처방사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거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의 자격 취득자 중에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또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자격증 소지자로,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범단 단원은 상근직과 비상근직이 동일하게 만 19세 이상(2001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으로 국기원 태권도 유단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통해 각 모집분야의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PDF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시범단 코치와 단원, 운동처방사 등 상근직의 접수마감은 오는 5월 20일(수) 오후 1시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국내 승품(단)심사와 관련하여 태권도심사규정 제16조(심사위임)에 따라 태권도 승품(단) 심사의 권한 중 일부를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하고 심사위임에 따른 심사의 제반사항을 정하여 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세부사항으로 저단자로 구분되는 태권도 1~4품, 1~5단 심사의 권한 중 일부와 6~9단은 심사추천 권한 그리고 심사관련 징계 등을 국기원이 별도로 심사위임을 체결한 단체와 기관을 제외하고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하였다. 국기원은 대한태권도협회가 재위임한 시, 도 협회의 일부 심사시행단체가 국기원 승인없이 승품(단)심사비를 인상하거나 심사규정 또는 규칙을 위반하여 징수하지 말아야 할 회원의 회비를 관장 또는 응시자에게 납부하게 하여 태권도계의 혼란을 초래하는 등 그동안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한 것도 사실이다. 국기원이 대한태권도협회와 계약한 심사위임사항에는 「태권도심사규칙 제27조 제2항 제4호에 따른 25일 이내의 기간을 시, 도 태권도협회와 구분하여야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태권도심사규칙 제27조2항4호를 확인해본 결과 「심사수임단체는 심사시행에 따른 응시자명부(별지서식5)와 심사결과를 심사시행일로부터 25일 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임․직원 및 각종 위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 협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이 감소한 상황에서 응급 환자들의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KTA 최재춘 총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없고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계가 앞장 서야 할 때라 판단하고 헌혈운동에 진행하였다. 많은 태권도인들이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에서 협회 임직원 및 시범단 등 약 30여명이 1차로 헌혈을 실시한데 이어, 5월 7일 같은 장소에서 협회 위원회 등 약 70여명이 추가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