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미스터트롯’의 나태주가 지난 6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실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나태주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1위에 입상한 실력을 바탕으로, 미스터트롯 무대에서도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를 겸한 트로트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나태주는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전국의 도장과 태권도 수련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태권도계가 꼭 이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며, 저도 태권도 붐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태권도계가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등록도장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태주는 '태권트롯'으로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인물이 태권도계에 응원을 해줌으로써 태권도인들이 큰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은 3월 5일(목) 오후 3시경 국기원 강의실에서 정관 제19조(이사회 소집)를 관련 근거로 이사회를 소집한 가운데 이사 21명 중 박천재, 슬라비, 윤오남 이사가 불참하고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긴급)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최영열 원장은 법률자문 결과에 따라 미통보 했다고 밝혔다. 부의 안건은 지난 2월 26일 오노균 후보자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 민사부에 제소한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혼란에 휩싸인 국기원 현안에 관한 건을 다루었다. 이사장직무대행은 홍일화 이사를 참석 이사 전원 동의로 이사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추가로 법적시비에 대비해서 정관 20조(이사회 소집의 특례의 적용)에 따라 이사회 소집요구서까지 참석 이사들이 전원 서명했다. 보고사항으로 △코로나 대응 계획 △업무 재편성 계획 △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과를 보고했고 원안대로 접수되었다. 국기원장 직무대행자 선임신청은 △채권자 오노균 후보자는 3월 4일(수) 김춘근, 박현섭, 이고범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추천했다. △국기원 이사회는 연장자순에 따라 추천하기로 해서 손천택, 김무천, 여성 몫으로 김지숙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는 상호 어린이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5일(목) 오후 4시, 동양미래대학교 8호관에서 두드림스포츠 안국희 회장, 남현희 부회장, 김세진 사무국장과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 및 간고등어 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방송인, 김후준 부위원장, 유승엽 부위원장,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단체 사이에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스포츠 관련 공동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사고를 가지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 할 수 있는 페러다임을 구축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올림픽대회와 어린이 스포츠 국제회의 등을 개최하여, 인재육성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권리를 찾아주겠다”고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회 참가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보호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초 2020.4.23.~26. 개최 예정, 개최지 전라북도 일원)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당초 2020.5.30.~6.2. 개최 예정, 개최지 서울특별시 일원)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코로나19(COVID-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2월 23일(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체육회는 각 대회 개최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방역관리 강화가 우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10년 천안함 사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되었던 바 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10년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하계방학 중 개최된 사례가 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후 각 대회 일정을 재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대한체육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범 태권도운동본부가 3월 3일(화) 약 90여 개 국·내외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한 「태권도 비상 시국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는 홍○용과 김○근 은 지금도 세계태권도본부의 수장인 최영열 원장과 관련하여 아무런 근거없는 ’영혼 없는 협박성‘ 발언을 시리즈로 쏟아 내고 있다며 모욕죄와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발할 것을 선포하며 올바른 태권도 언론과 시민단체 등이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투쟁의 강도를 조직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다음은 「태권도 비상 시국 성명서」 전문이다.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검찰조사를 받아야 할 태권도의 적폐 세력이 십 여년 이상 국기원 뒷골목에서 태권도를 기반으로 기생하고 있다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 그런데 설마하고 믿기지 않던 생생한 목소리로 유튜브를 통해 눈 한 번 깜짝하지 않고 으르렁 거리며 불독처럼 국기원 역사상 최초로 62명의 선거인단에 의해 민선으로 뽑힌 세계태권도본부 수장을 조롱하고 협박을 일삼는 것이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서 정의를 외치던 태권도 고단자들이나 임원, 이사들은 애써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월 28일(금) 오전 10시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에서 3국 이스포츠협회(단체) 간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대회를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관 위원 8명으로 이루어진 조직위는 2022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한다. 유진룡 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이스포츠 및 게임협회 관계자, 정부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대회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제1회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컴퓨터(PC)·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이스포츠 종목을 선정해 3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올해 11월 중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관련 국제회의, 문화·관광 행사 등을 연계해 ‘게임’을 주제로 모두가 어울리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3국에서 열리는 정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2020년도 기술심의회 명단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수장인 최영열 원장이 지난 26일(수) 서울 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에서 1표차로 낙선한 오노균 후보가 제기한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직무가 정지되었다. 최영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상황에 일선도장을 위해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들에게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선 초대 국기원장선거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루기 위해 후보자들에게 공정선거를 위한 서약을 받고 국가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서 진행한 선거에서 이긴 죄 밖에 없는데 가처분이 인용되어 국기원 위상에 흠이 가게되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최영열 원장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조속한 이의신청 및 제소명령 신청 등을 통해 국기원장의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 최영열 원장의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국내·외 태권도 가족 여러분! 국기원장 최영열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파는 우리 국기원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일선 도장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그 어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28일(금) 국기원 소식란을 통해 원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 여러분! 지난 2월 26일(수)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노균 후보가 최영열 원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원장이 4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직무가 정지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태권도장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때에 이러한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원장 선출과 함께 안정을 도모하며,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노력으로 하루 하루를 분주하게 보내고 있던 국기원으로서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지난 몇 년간 갖가지 사건들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에게 이러한 상황은 더욱더 안타깝고 참담한 것이 사실입니다. 국기원 임직원 일동은 현 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상황 수습을 위한 후속 조치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국기원이 중첩된 위기 속에서 동요하지 않고, 굳건한 자세로 본연의 역활에 충실할 수 있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웹툰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0 태권도 소재 웹툰 제작 지원(이하, 웹툰 제작 지원)’ 사업을 4월 16일까지, ‘2020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이하,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5월 13일까지 공모한다. 먼저, 올해 새로이 진행하는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여 총 6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모바일로도 접근이 가능한 영상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확장 가능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태권도를 통해 한류문화콘텐츠 보급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진행하는 ‘웹툰 제작 지원 사업’은 캐릭터와 스토리 등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웹툰을 제작해 국민들에게 태권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접근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3개 내외의 당선작에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콘텐츠 창작 지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태권도를 재미있고 가깝게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과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2월 26일(수) 오전 11시 30분 평창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공동협약식은 최영열 원장, 윤웅석 연수원장, 최종복 기술심의회 의장 등 국기원 관계자들과 한왕기 군수, 천장호 행정지원국장, 김남섭 교육체육과장 등 평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마당을 통해 평창군이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하는 동시에 태권도 가족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한마당을 유치한 평창군이 4억 원, 강원도 4억 원, 국기원 3억 원 등 한마당 개최에 필요한 예산을 투입한다. 국기원은 지난해 9월 개최지 모집 공고와 10월 유치 후보지 실사, 12월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 1992년 첫 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다. 한마당은 오는 7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닷새간 세계 60여 개국 5천여 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돔(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2020년도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구성을 완료했다. 올해 국기원 기심회는 의장단 8명, 기술고문 3명, 지도위원 53명, 자문위원 56명, 분과위원 363명, 총무 1명, 부총무 1명 등 총 485명으로 구성했다. 먼저, 의장단은 최종복 의장을 중심으로 김택수, 박경선, 오수곤, 이병채, 원점조, 정창호, 차청훈 등 7명이 부의장으로 위촉되었다. 기술고문은 3명으로 조영기 전 국기원 부원장이 유임되었고, 김영태 전 국기원 이사, 오광웅 전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었다. 기술심의회 분과는 총 18개로 기존 13개(심사집행, 격파, 협력, 연구, 교육, 도장, 상벌, 경기, 심판, 군경, 국제, 여성, 의전) 분과 중 이사회 의결로 정관이 변경되어 상벌분과위원회가 독립체제로 운영되면서 폐지되었고, 기획, 생활, 기록, 홍보, 복지, 봉사(법률) 등 6개 분과가 신설되었다. 지나해까지 의장단에 포함됐던 간사직이 폐지됨에 따라 신설된 총무직은 문광선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체육학 태권도전공 주임교수가 위촉 됐으며 부총무직도 1명 두게됐다. 올해 국기원은 기심회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