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함께 7월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각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태권도원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18일(화)과 19일(수), Jay WARWICK 미국 태권도협회 사무총장과 미국 태권도 대표팀 May Spence 감독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T1경기장과 전문수련시설인 평원관, 대·중·소 수련실, 체력단련실, 선수들의 건강 및 컨디션 관리를 위한 AT(Athletic Training)실, 숙소, 식당 등 전지훈련 관련 시설을 확인했다. 7월 2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앞서 태권도원에서의 전지훈련을 예정하고 있는 미국 대표팀은 훈련 시설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Jay WARWICK 미국 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은“태권도원의 곳곳을 둘러보니 전지훈련을 통한 성과 극대화에 매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된다”라며“이번 답사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전지훈련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전지훈련 외에도, 미국 태권도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나 세미나 등을 위해서도 태권도원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020년 2월 15일(토) 태권도타임즈의 「국기원장 최영열, 자진사퇴 해야!」라는 제하의 보도에 대해 국기원이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태권도타임즈는 「최영열 국기원 원장이 취임 초기부터 국기원의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측근에 의한 정책결정이 이루어진다는 구설에 올랐다」며, 「담당 팀장보다는 직원을 직접 불러 결재하는 등 국기원 시스템을 불신하고 직원과 팀장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결재 과정을 유추해 보면 누군가 비선실제로서 존재하지 않느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인데 이런 외부인사에게 결재 여부를 묻는 것은 자질론까지 대두되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측근인사에 의해 기획되고 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획사를 통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국기원을 사유화하고 국기원의 예산을 특정인사에게 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한 것으로서 이는 업무상 배임에 해당되는 중대한 범죄혐의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태권도타임즈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우리 원의 최영열 원장께서는 실, 본부장과 대면해서 결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담당 업무 팀장들이
▲ 회의를 진행하는 박시우 강북구체육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제10대 강북구체육회장인 박시우(진서정보통신) 대표가 서울시 강북구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박시우 후보는 지난 2월 11일(화) 강북구체육회 사무국에서 치러진 제11대 강북구체육회장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해 2019년 12월3일 전면 개정된 회장선거관리 규정에 의해 무투표 당선됐다. 개정된 강북구체육회 회장선거 관리규정 제44조(당선인 결정) ②항 후보자가 1명인 때에는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일에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되어있다. 박시우 회장은 제14대와 제20대 강북구축구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제9대 강북구생활체육회장과 제10대 통합 강북구체육회장에 이어 민선 초대 강북구체육회장에 당선된 강북구체육의 산증인이다. 박시우 회장은 이번 강북구체육회장에 출마하면서 △관내 운동 환경 조성 △학생 및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 운동수업 활성화 △미가입 동호인 단체의 육성 △비인기 종목 육성 지원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시우 회장은 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늘날 강북구체육회를 다시 이끌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강북구 체육 전반에 대해 활성화 시키
[한국태권도신문] WT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이 와이즈유(영산대·총장 부구욱)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와이즈유는 14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수·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와이즈유 대학원(총괄대학원장 김용호)은 "이 회장은 태권도 입문 후 63년 동안 태권도 수련을 통한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태권도의 발전과 해외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명예박사 학위수여 배경을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했으며, 지난 2007년 정년퇴임까지 태권도 4단 이상의 제자를 약 2000여명 가량 양성한 국내 태권도계의 원로다. 또한 2013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에 당선된 후 2017년 재선돼 43개 아시아 회원국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직무대행, 국기원 이사, 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 국기원 산하 태권도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가 채택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
▲ KTA 2019 꿈나무 선수단과 기념촬영 중인 좌측의 단장 류호윤(KTA사무처장)과 우측의 이재륜 감독 [한국태권도신문] KTA 2019 태권도 꿈나무 선수단 체육영재 특별 해외 전지훈련을 스웨덴 스톡홀룸 및 헬싱보리에서 2월12일(수)부터 25일(화)까지 14박 15일간 진행한다. 이번 해외 전지훈련에 참여한 선수는 최민우(전주 남초), 최봉혁(안양초), 안태현(천안 신용초), 정민재(울산 용연초), 김향기(무안초), 하윤서(대전 서원초), 곽현지(대구 북부초), 김명서(서울 수송초) 이며 단장으로 류호윤 KTA사무처장, 감독 이재륜, 코치 이은정 지도자가 참여했으며 전지훈현 기간중에 열리는 WT Presidet Cup 대회에도 출전한다. 이재륜 감독은 우리나라가 태권도 모국이지면 꿈나무 선수들의 해외대회 경험이 많지 않아 카뎃 대회 등에서 경험 부족을 실감했는데 전지훈련 중 WT Presidet Cup 대회참가로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무주 설천면에 조성된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태권도원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현안 및 협력사항 등을 공유하며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를 구성한 데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이자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알리고자 조성된 태권도원이 2014년 9월 개원한 뒤 최근 평균 33만명이 방문하는 도내 대표 관광지로 성장했으나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협의체는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무주군 부군수, 태권도진흥재단 연구협력실장 등 기관별 국장급 이상 인사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해 지혜를 모아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1년도 신규 국가예산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 및 확장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문체부, 기재부 등의 정부 예산안에 태권도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예산 확보 논리를 사전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 저변 확대와 청소년의 인성·체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을 마치고 2월 16일까지 지도 사범을 모집한다. 지난달부터 진행한 사업 대상 학교모집에 전국 80여 학교가 지원한 가운데 서울 송곡여자고등학교, 대구 일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 법동중학교, 전북 진안공업고등학교 등 총 16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들 학교는 3월부터 학급당 주 1회(총 30회)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3,7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수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신적·신체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대상 학교 명단(기사 하단 참조) 태권도진흥재단은 이에 따라 태권도 수업을 지도할 태권도 사범 21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태권도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 사범은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별도의 교육을 태권도원에서 이수하고 추후 운영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지도사범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063-320-056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가 신학기 신입 수련생 모집 및 태권도장 활성화를 목표로 「태권도장 활성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 TV채널과 유튜브를 통하여 대대적으로 방영한다. 이번 제작은 KTA 도장지원특별위원회에서 태권도장 수련생 감소에 대한 타개책으로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해달라’라는 위원회의 의견을 KTA에서 주도적으로 반영하여 특별히 기획된 영상이다. 2월 한 달간 MBN, JTBC 등 방송 채널과 유튜브 및 각종 SNS를 통하여 방영되는 본 캠페인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풍의 감성을 콘셉트로 과거 어릴 적 태권도를 경험해본 주인공이 성인이 된 후, 태권도를 배우는 자식과 부모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공감 가는 줄거리를 구성하여 태권도 수련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다시 한번 태권도 수련을 시작할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본 영상이 널리 알려져 성인부 수련생이 늘어나 태권도 수련의 가치가 제고되고, 이를 통한 도장 활성화로 태권도가 재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KTA에서 지도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 이미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올해 태권도 실기강사와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열린 ‘2020년도 세계태권도연수원 실기강사 · 평가위원 표준화 교육(이하 교육)’은 실기강사(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 시범, 호신술) 54명, 평가위원 20명 등 총 74명이 참가했다. WTA는 올해 공개모집 후 서류, 면접 등 전형을 시행해, 실기강사(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와 평가위원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WTA가 각종 연수를 시행할 때 표준화된 태권도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평가위원들이 관련 지침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본동작 및 품새 실기강사를 대상으로는 △소양교육(자질과 역할) △태권도 기본(이론 및 실기) △유급자 품새 △유단자 품새, 겨루기 실기강사는 △겨루기 자세 △겨루기 I, II, III 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시범 실기강사에게는 △시범 구성요소(시범자, 관중, 격파물) △시범 내용분류(기본동작, 기술격파) △시범 설계 및 훈련(근력강화, 시범준비, 실시) △시범 강의
▲ 2020년도 기술심의회 의장으로 위촉된 최종복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지난 5일(수) 2020년도 기술심의회(이하, 기심회) 의장에 최종복 전 부의장을 위촉했다. 최종복 신임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우석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술심의회 부의장,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등 국기원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생활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 아주대학교 체육대학 겸임교수, 서울특별시 종로구태권도협회장, 태권도 국제심판 등 태권도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 의장은 국기원의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는 기술심의회를 1년간 이끌게 된다. 최 의장은 올바르고 투명하고 때묻지 않게 사는게 철학이라며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옥에 티가 있어 구정물이 되지 않도록 기심회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심사가 바로서야 국기원이 바로 선다. 반칙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심사를 강조하며 역대 의장들이 펼쳤던 좋은 제도들을 계승하고 발전적인 제도를 도입하여 건강과 실력을 겸비한 숙련도 높은 고단자 심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체육회는 지난달 15일 초대민선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원성 후보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무효 처리 되었다. 현재 경기도체육회는 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기호1번 신대철 후보와 기호3번 당선자 이원성 후보 간의 당선무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재판부에 계류 되어 있는 상태이며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부회장 중 연장자 자격으로 경기도체육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오는 6일(목) 경기도체육회를 방문하기로 했다며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가는 경기도체육회는 17개시도 중 가장 선도적 체육회로 각시도 체육회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는바 경기도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도록 회장선거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출신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우수성적을 위한 지원 등에 신경을 써야 되고 전년도의 연계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추진할 것이며 다양한 체육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각 종목단체 회원들을 아우르고 하나로 뭉쳐 조속한 시일 내에 선거로 이반된 양진영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2일(일) 경기도 남양주시태권도협회(회장 최원보)는 코로나바이러스 걱정 속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0년도 제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군 심사장에 열감지 카메라 지원과 동시에 심사장 어디라도 달려가서 참관하며 철저한 감독으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원보 남양주시협회장은 신종 코로나 발병 후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심사이니 만큼 신경이 무척 쓰였다며 일주일 전부터 각 분과 위원장들과 철저하게 준비하고 당일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진행하도록 챙기느라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했다. 다행스럽게 응심자와 학부모 그리고 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심사를 계기로 삼아 건강한 신체에는 신종 바이러스 따위는 붙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더 이상 일선체육관 운영의 어려움이 없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조속히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태권도협회 심사장 대책회의 장면 남양주시태권도협회는 2천여 명 이상이 입장하는 행사이기에 긴급 대책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