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100년이 흐른 지금, 2020년 경자년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출발하는 해이다. 지난 12월 28일 한양대학교 태권도공연 'KoreaAura'는 그 출발을 응원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운동가들을 추모하고 후세에 전할 목적으로 기획 되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문광선 주임교수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님, 김익상 의사, 윤봉길 의사까지 우리의 역사를 바르고 정확하게 아는 것이 자긍심의 바탕이다."라며 학생들에게 역사와 태권도를 교육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도 하였다. 공연은 일본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기 위해 강제로 맺은 조약, '을사늑약'을 체결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부터 중국 100만 대군도 못한 일을 해낸 매헌 윤봉길 홍커우 공원 의거까지 독립운동을 그리고 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에 대한 경의를 담은 KoreAura' 11시 공연에 최영렬 국기원장, 김지숙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문대성 전 IOC위원, 최상진 신한대학교 태권도연구원장, 국기원 국가대표시범단 총감독, 김종희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학과장, 윤정욱 우석대학교 태권도학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타악퍼포먼스 ‘The Great Change’를 2020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으로 운영한다. 태권도원 T1공연장에서 12월까지 진행될 ‘The Great Change’는 태권도와 국악이 접목된 공연이다. 태권도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변화시켜간다는 내용으로, 건강한 육체와 어진 마음, 슬기로운 정신을 키워 ‘위대한 변화(Change / (체(體)·인(認)·지(至)’로 태권도가 이끌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5분여간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태권도 고난도 격파와 창작 품새 그리고 사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태권도와 국악 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The Great Change’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연단원과의 기념촬영을 비롯해 ‘태권댄스, 태권발차기’ 등 태권도원 방문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태권도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T1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격파와 품새 그리고 신명나는 국악장단이 함께하는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운영을
▲ 윤여경 대전시태권도협회장(가운데)과 대전광역시청 태권도 선수단 (사진=대전광역시협회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대전광역시체육회 태권도팀이 시청 이관으로 소속팀이 대전광역시청(시장 허태정)으로 재탄생하여 경자년 새해부터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었다. 대전광역시체육회 태권도팀은 기존 여자팀에서 2018년 남, 여 혼성팀으로 재창단 되어 간판선수인 이대훈 선수의 아시안게임 3연패와 최근 3년간 전국체육대회(98회, 99회, 100회)에서 금4, 은3, 동2개를 획득하며 실업팀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2월 30일(월) 대전광역시청에서 지도자, 선수 계약 체결이 이루어졌으며, 팀 현황은 감독1명, 코치1명, 남자선수 5명, 여자선수 2명, 총9명으로 2015년 태릉선수촌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길동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팀 대표선수로는 이대훈 선수가 있으며, 세계랭킹 1위로 2020년 도쿄올림픽 자동출전권을 획득하여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들어갔다. ▲ 올림픽 랭킹 1위 이대훈 선수 (사진=대전광역시협회 제공) 대전광역시청 감독으로 선임된 길동균 감독은 “시청, 체육회, 대전태권도협회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좋은 성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 세계태권도연수원(WTA / 연수원장 윤웅석)이 ‘WTA 운영사업 공청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일선 태권도장 사범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는 WTA 운영사업 세부 추진 계획 중 ‘1급 사범 교육과정 개발’ 및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1부는 ‘WTA 종합교육계획수립’을 박영준 전 국기원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이 보고하고, ‘사범 교육과정 개선’이라는 주제로 박종범 WTA 강사, 이영진 한국강사협회 과장이 발제한다. 2부는 김문옥 WTA 강사가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 내용으로 발제한 후 호신술 개발 동작 시연이 이어진다. WTA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후 태권도 사범 교육과정과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태권도 지도자는 WTA 홈페이지(http://wta.kukkiwo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월 10일(금
▲ 서울시의회 조사특위 회의 사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31일 열린 제20차 서울특별시체육회 이사회에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이 결국 부결돼 당시 내막에서 서울시체육회 자문기구인 ‘미래기획위원회’의 입김이 작용됐다는 의문에 대해 재조명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아래와 같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 조사특위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을 두고,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이 이사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자료를 제시하지 않아 구체적인 요건사실 부족으로 부결됐다는 점과 그동안 12회 거쳐 회의에서 33건에 이르는 지적사항이 발생하였지만 시행조치 하지 않은 점, 김태호 위원장의 2번의 5분 발언에도 10일 이내 보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등 서울시체육회가 무책임하게 등한시 해온 배경에는 2020년 첫 민간체육회장 선출 준비를 위한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조사특위 제보에 따르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에 이어 서울특별시체육회가 2016년 출범하였고, 같은 해 11월 22일 미래기획위원회가 신설됐다”면서 “1월 15일에 실시하는 제33대 회장선거에서 후보자로 등록 예정인
[한국태권도신문] 세종대학교 체육학(태권도 전공)은 2013년 무도반으로 개설하여 6년 동안 태권도 전공자들을 교육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스포츠 과학의 창출과 체육(태권도)활동 지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인적인교육을 학문으로서 지향하는 태권도 전공(체육학)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입니다. 본 전공은 학문간의 연계성을 추구하는 교과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이론과정에는 태권도장경영, 수련프로그램 작성법, 체육학개론, 체육사, 심리학, 생리학, 스포츠마케팅, 사회학, 트레이닝 방법론, 운동생리학, 등이 있으며, 실기로서는 축구, 야구, 농구, 골프, 테니스 등의 구기종목과 태권도, 검도, 호신술 등의 무도종목, 여가레크리에이션, 승마, 스키, 해양 스포츠 등의 레저종목과 체조, 요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생활스포츠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이수하기 위한 대운동장과 대형 실내멀티체육관, 태권도장, 체조댄스실, 테니스장, 골프장 등의 제반 시설이 교내에 골고루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율적인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생활체육 활동 등을 적극 권장·지도하고 있습니다. ▲ 체육학전공 (세종대학교 총장 명의 학위 수여) ▲ 졸업 후 진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은 지난2019년12월27일(금) 오전11시경 제1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중 16명이 출석하여 “2019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출석이사는 최영열(국기원장), 김무천, 김지숙, 박천재, 손천택, 안병태, 임미화, 임종남, 전갑길, 지병윤, 차상혁, 홍일화, Hoss Rafaty(대리인 김일출), 박용철(대리인 김성은), 최재춘, 정국현이사가 출석하였다고 국기원에서는 밝혔다. 또한 윤웅석 연수원장과 김양제 감사(행정)가 참석하였다. 보고사항에는 운영이사 임명에 관한 사항과 2019년도 제1차 운영이사회 결과. 그리고 조직개편 및 인사명령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였다. 부의안건에는 제1호 안건으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관한 건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였으며 제2호 안건에는 운영이사회 규정 개정에 대한 건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정관 개정에 따른 조문 수정) 하였다. 제3호 안건에는 상벌위원장 선임의 건으로 남궁윤석 현 한국태권도신문 대표를 선임하였다. 제4호 안건에는 감사(회계) 선출의 건으로 이현석 변호사(회계사)를 선출하였으며 제5호 안건으로 정관개정소위원회 구성의 건에는 구성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2020년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2일 오전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시무식에서 “재단 전 임직원은 올해에도 국내·외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특히, 연말 준공하는 태권도원 상징공간(태권전,명인관) 운영 준비와 재단의 자회사 설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혁신과 소통 그리고 단합이 더욱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쥐띠 직원에 대한 격려에 이어 떡국을 함께한 후 경자년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2020년부터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2019∼20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은 지난해 32만여명이 방문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무주군민들에 대한 무료입장을 통해 군민들이 태권도원을 더 많이 더 자주 방문하고, 태권도원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무주군민들의 태권도원 무료입장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올 한해 더욱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다”라며 “2020년에도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 공공문화외교를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 등의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원하는 무주군민들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휴대하고 태권도원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학생증(무주군 소재 학교) 등을 지참하면 된다. ※태권도원 입장료 안내 -무료: 무주군민, 어르신(만65세 이상), 36개월 이하 영·유아, 장애인(1∼6급/1∼3급은 동반 1인 무료) -할인: 국가유공자, 군인, 의경, 태권도 품·단증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태권도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몇 년간 국기원은 각종 문제들로 인해 홍역을 치렀고, 이로 인해 국기원 위상에 흠집이 난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는 국기원이 태권도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태권도본부로 탈바꿈하고, 위상을 다시 정립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려고 합니다. 새해에는 국기원 조직의 체제 안정과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기반 구축에 온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제가 취임사를 통해 밝혔듯이 국기원이 신뢰받고, 빛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와 함께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늘 겸허한 자세로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직 국기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서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노력에 힘과 마음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0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염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 아침 국기원 원장 최
▲ 김태호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사진: 시의회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서울특별시체육회는 31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차 서울특별시체육회 이사회에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이 부결되었다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하여 각 종목단체 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사들이 참석해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사실이 부족 및 자료부족을 사유로 부결시켰다. 이 안건은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관 및 규약, 제 규정의 위반 등 체육회의 중대한 지시사항 불이행, 현 사무국 직원과 일부 평가위원이 공모한 승부조작 등 비리가 속출되어 조사특위는 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해 줄 것을 서울시체육회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임원에 대한 과도한 급여성 경비 및 각종 수당 지급, 前협회장 재임 시 친인척 채용, 국기원 사전승인 없이 심사수수료 인상, 임원결격 사유자(업무상
[한국태권도신문] 오늘(12월31일) 오전10시경부터 진행된 제20차 서울시체육회 이사회에서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을 상정하였으나 비밀투표결과 부결되었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의 건"을 의결하기에 앞서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변호사 및 관계임원이 안건을 의결하기 전 이사회의에 참석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관리단체 지정에 대한 부당성을 설명하였다. 서울시체육회는 안건심의사항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관리단체 지정촉구 결의에 따라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지정(안)을 의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 회의 및 간담회를 12차례 진행하였고 총5회에 걸쳐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자료제출과 증인출석을 요청하였으나 비상식적인태도 피감 태도 및 업무방해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정상적인 조직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관리단체 지정 촉구 결의 회의 결과를 서울시체육회에 알려옴에 따라 서울시체육회는 이를 안건으로 상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