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재단”)은 20일 무주군 부남면에 위치한‘하은의 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 재단 직원과 하은의 집 관계자 등 20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사랑이 가득 담긴 4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단 정대용 과장은 “원생들이 겨울에 먹을 김장 김치를 담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된다”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치를 원생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은의 집' 관계자는 이번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의 봉사에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었다"며 "큰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 인사말 하는 김지숙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김지숙)은 지난 11월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2일간 제천시 청풍리조트 내 힐하우스에서 늦가을 내리는 비와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추계워크샵에는 여성연맹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황재충 제천시태권도협회장과 권오현 전무이사가 인사차 방문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지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 태권도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합하고 단합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줘서 감사함을 전하며 보궐선거로 출범한 이번 집행부가 회원들과 소통하며 여성연맹이 더욱 발전하여 태권도계에 도움과 기여가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으로 지속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구경기로 단합을 다지는 여성연맹 회원들 첫째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구 경기로 즐겁게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김유경(여성연맹 기획이사)의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김지숙 회장과 회원간의 간담회에서는 여성연맹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을 듣고 회장이 일일이 답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최영열)은 오늘 11월18일 중국 승품(단)심사 관련 특별조사위원회 해당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특별조사위원회 회의에 들어갔다. 특별조사위원회는 남궁윤석(한국태권도신문 대표/전 은평구의회 부의장)씨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고광문(국기원 심사운영부장)씨를 간사로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지칠규(명지대 교수), 문대성(아시아올림픽 평의회 집행위원)씨를 포함하여 총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원1명이 행정보조를 맡기로 했다. 최영열 국기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위촉장을 받은 중국 승품(단) 심사 관련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모든 위원님께서는 그동안 어수선하고 말도 많았던 부정심사의 의혹 등으로 복잡한 중국 승품(단) 심사에 대한 엄격한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국기원 주변에 적폐세력이 있다면 반드시 타파하여 중국문제 해결을 통한 국기원 단증의 품위는 물론 기능과 위상이 전 세계에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특별조사위원회 남궁윤석 위원장은 “최근 중국에서 시행된 태권도 승품(단) 심사 관련 부정심사 의혹 등 운영에 큰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위원님들과 함께 현지답사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최영열 원장의 취임식에 지구촌 태권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월 15일(금) 오전 11시 삼정호텔(강남) 1층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동섭 국회의원,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홍성천 전 국기원 이사장, 정희돈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수석부회장, Erik Baert 벨기에태권도협회 회장, Nguyen Thanh Huy 베트남태권도협회 사무처장, Vrezh khachikyan 아르메니아 예레반태권도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태권도계, 체육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최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넘긴 500여 명이 참석해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행된 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영열 원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취임식은 국기원 홍보영상 상영, 축하 영상 편지, 원장 약력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영상 편지는 이기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대한체육회 회장을 시작으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Gen. Ah
[한국태권도신문] 대전지방법원은 지난11월13일 소송과 관련하여 피고(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회장:김○○)가 2018년10월18일 실시한 회장선거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주문하고 원고(정○○)의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이를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는 지난2016년6월2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서 서○○씨가 당선되자 상급단체에 인준을 요청하였으나 부정선거운동을 이유로 인준이 거부되었다. 2018년10월18일 회장 재선거에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중 73명(기권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김○○(피고)씨가 42표, 정○○(원고)씨가 31표를 얻어 다수득표를 한 김○○(피고)씨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18년10월26일 김○○씨에 대한 회장인준동의를 하였고 세종시체육회는 2018년11월16일 김○○씨에게 회장으로 인준하였다. 정○○(원고)씨는 2018년11월12일 대전지방법원 2018카합50561호로 김○○씨에 대하여 회장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하였으나 위 법원은 2019년1월25일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원고의 신청을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정○○(원고)씨는 이번 소송
▲ KTA 일자리창출위원회가 경기도태권도협회 방문 간담회 후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일자리창출위원회(위원장 이화현)는 11월11일(월) 오전 경기도태권도협회를 방문해 5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이화현 위원장을 비롯해 조영기 자문위원, 문대성 자문위원, 김하영 위원, 이강현 위원, 박태승 위원, 김동석 위원, 문광선 위원, 김규필 위원, 김영진 위원, 심대석 사무국장, 김충석 간사가 참석했으며 경기도협회에서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황인식 상임부회장, 이영선 기획이사, 김평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간담회 내용은 경기도태권도협회에 공공부문과 관련 협조요청 및 일자리창출위원회와 유상운송법, 동승자법 대책위원회가 지역별 국회의원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일들을 서로 협력하고 협업하여 헤쳐나갈 방법 등을 모색하고 공유하기로 했다. 이화현 위원장은 각 대학 태권도학과에서는 앞으로 성인 태권도와 실버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일선 태권도장에서 다이어트 성인 태권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면 지금에 난관이 어느 정도 해결 되리라 생각 한다고 했다. 그리고 출생률 감소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20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태권도원 ‘무료’ 입장, 모노레일 ‘무료’ 탑승, 체험관 ‘무료’ 이용 등 3종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권도원 입장료 3,500원(청소년 기준) 면제, 5,500원의 체험관 통합 이용권, 2,000원의 모노레일 탑승권 등 1인당 총 11,000원의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2020학년도 대입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학능력시험 또는 수시·논술 수험표와 학생증·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휴대하고 태권도원 매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있는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상설체험,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전망대 방문, 태권도원 내에서의 산책 등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최적의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수능 시험 이후 학교 단체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시범 공연에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태권도 시범과 공연이 접목된 결정체의 탄생으로, 한국 태권도계에 신세계가 펼쳐진다. 태권도에 스토리텔링을 입힘으로써 무도 스포츠를 문화 예술로 승화한 공연 무대의 경연이다. ‘재미있는 태권도’를 추구하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가 또 하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관람형 태권도’의 두 번째 작품인 제1회 KTA 태권도 시범 공연 대회를 선보인다. 첫 작품인 KTA 품새 최강전에서 태권도가 살길의 새 형태를 제시했던 KTA가 의욕적으로 마련한 두 번째 무대로, 오는 11월 23~24일 인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이 올라간다. 품새 최강전에서 태권도의 묘미에 듬뿍 빠졌던 팬들에게 더욱 진한 감흥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연극적 색채를 짙게 가미한 무대다. KTA는 이를 구현화하기 위해 독특한 이색 전략을 운용한다. 연극 연출가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십이다. 연극 공연 제작 과정에서 가장 핵심 인력으로 꼽히는 연출가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태권도 공연이 대중적 시장을 꿰뚫는 가능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활성화하고 아울러 태권도 공연의 새로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9월부터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2019태권도원 경연대회(이하 대회)’가 11월 10일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상욱 이사장, 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8~29일 시범부문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5~6일 태권체조 부문, 10월 12~13일 품새·자유품새 부문, 그리고 11월 9~10일 마스터즈 부문과 시범 결선을 진행했다. 11월 9일과 10일에는 총상금 4,600만원이 걸린 마스터즈 부문과 시범부문 결선이 진행되었다. 마스터즈 여자부는 정다인(한국체육대학교) 선수, 남자부는 이준호(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시범 부문 청소년부 우승은 BEST태권도시범단, 시범 부문 대학일반부 우승은 한국체육대학교 A팀에 돌아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생활체육 태권도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난해 2,160명보다 616명 많은 2,776명이 참가했다. 이는 재단이 5년간 대회를 운영하며 대회참가자들의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 후 다음 대회에 반영하며 대회를 발전시켜왔고, 참가자와 대회의 질적 수준이 성장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특히,‘생활체육형 태권도 대회’를 표방하며 참가자격에 제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은 오늘(8일) 오전에 열린 2019년도 제11차 임시이사회의 이사장 선출의 건에서 재적이사 2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선 2차 투표까지 진행되었으나 후보자 중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무산됐다. 이사장 후보로는 제10차 임시이사회에서 후보로 출마했던 김성태, 전갑길 이사와 새롭게 추천된 손천택 이사가 후보로 가세했다. 1차 투표 결과는 김성태 후보 6표, 전갑길 후보 6표, 손천택 후보 4표, 무효 2표로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었다. 결국 결선 투표가 어어지면서 김성태, 전갑길 후보가 경합하여 결선 1차, 2차 투표가 진행됐으며 개표결과는 1,2차 동일하게 김성태 후보 7표, 전갑길 후보 6표, 무효 6표로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어 국기원 이사장 선출이 무산됐다. 국기원이사회는 최영열 원장 체제로 당분간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신규 이사 증원 후 이사장을 다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태권도신문]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서적, 메달, 트로피, 도복 등 태권도 관련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전시·보존 중인 가운데, 태권도 관련 소장품을 기증 받는다.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은 무예도보통지 4권 ‘권법’편을 비롯해 태권도 9대관과 관련된 증서, 올림픽 메달 등 7,600여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기증 접수에서 1940년∼60년대 태권도 9대관 관련 자료를 비롯해 정부파견사범 등 사범님들이 해외 파견시 사용한 교본 등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소장품들은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 등록 등 유물정보 전산화 과정을 거친 후 후대에서도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중요도에 따라 보존 조치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이 제24회 서울올림픽에서 획득한 태권도 종목 금메달을 비롯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메달과 트로피 등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올해는 무덕관 4단 사범 자격 증서와 고)김운용 총재 부임 후 최초로 발행한 국기원 4단 증서 등 가치있는 유물들이 기증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기증한 소중한 유물들은 역사적 가
[한국태권도신문]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지난 2019년 8월14일 채권자(박철욱 : 세종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하여 자격정지 2년의 징계처분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정지한다. 로 결정하였다. 박철욱 당시 선거관리위원장은 세종시태권도협회 산하 태권도장 관장으로서 2018년 회장보궐선거에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고 2018년 10월18일 실시한 보궐선거에서 김영인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019년 8월14일 “2018년도 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관련 입후보추천서 결격서류접수, 회장선거규약 자의적 변경, 비회원 선거참여 허용”을 이유로 세종시태권도협회 박철욱 당시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의결하고 2019년 8월16일 당사자에게 통보한 것이다.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당시 박철욱 회장선거관리위원장은 징계사유에 대한 고지 및 의견진술 기회가 없이 징계처분이 이루어지는 등 징계처분에는 내용상, 절차상 위법이 있다. 라며 징계무효 확인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징계처분의 효력은 정지되어야 한다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한 사건이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