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미래창조시민연대(상임이사 고한수)는 6월21일(금)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의 관리감독 소홀과 최근 잇따라 일어나는 일련의 불미스런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퇴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성명서에는 ▷KTA 경기규칙위반의 불법 재경기에 관한 점 ▷불공정 전임심판(월 300만원 지급) 선발의 문제점 ▷2018년도 유급(월 100만 원) 심판원 선발의 문제점 ▷전 사무처장의 구속에 관한 점 등의 문제점을 방관한 직무태만으로 리더십과 신뢰가 상실된 점을 분명히 직시하고 자진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KTA는 경기규칙위반의 불법 재경기에 대한 사후 조치를 볼 때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듯 보여지며 누군가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져야 할 사안으로 판단된다. 현재 KTA는 조직을 추스리고 교통정리를 할 사람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규정과 원칙을 지켜 각종 시민단체들의 불미스러운 성명서가 나오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 성 명 서 전 문 ■ 최창신 'KTA' 회장은 더 이상 태권도를 망가뜨리지 말고 즉각 사퇴하라.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이하 'KTA') 회장은 임기가 더해 갈수록 발전은커녕 오히려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국내 지부로서는 처음으로 제주지부를 체결하였다. 체결식은 20일 오전 10시30분 제주 오리엔탈호텔 2층 사라홀에서 위원회 관계자들과 제주 서귀포시태권도협회 김종민회장, 태권도 관계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제주지부 체결식 사진 제주지부를 맡은 문성규지부장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국내 첫 지부를 이곳 제주에서 설립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태권도인으로서 김운용총재님의 업적과 그 뜻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 태권도 발전과 더 나아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문지부장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위생단체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국내 처음으로 지부 설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제주도는 전 세계 각광받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제주 스포츠 발전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제주지부와 함께 화합하여 위원회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해외지부와 국내지부를 설립하여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
[한국태권도신문]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6월14일(금) ~ 20일(목)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49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개회식에서 심판선서를 받는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해당사건은 남자대학부 +87kg급 8강전에서 세한대학교 A선수와 나사렛대학교 B선수의 경기에서 발생했으며 3회전 경기종료 직전 뒤지고 있던 나사렛대학교 B선수가 얼굴공격을 성공시켜 7대8로 역전되었다.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역전 점수를 뽑는 과정에서 나사렛대학교 B선수가 넘어지면서 주심은 감점을 부여하지만 기록원의 실수인지 기계오류인지 전광판에 감점이 들어가지 않았고 나사렛대학교 B선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 된다. 당시 해당 경기의 심판원, 기록원, 영상판독,세한대학교 지도자 모두 이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놓쳐버린 상태로 경기가 종료 된 것이다. 이후 약 30분 이상 경과 후 세한대학교 팀 관계자가 지난 경기상황은 골든 라운드로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의를 제기하게 되고 경기본부에서 영상 검토 후 경기규칙에도 없는 골든 라운드로 재경기를 지시 하게 된다. ▶협회장기 대회진행 본부의 모습 경기본부에서 재경기 지시 당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경제적·지리적 소외계층 을 대상으로 한 ‘2019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희망나눔 캠프)‘를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희망나눔 캠프 참가자들은 태권도 기본자세와 격파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태권도원 상설공연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필요한 제반비용은 재단에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1차 캠프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6월 19일부터 태권도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1차 캠프를 시작으로 도서·벽지학교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2차 캠프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3차 캠프는 7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시설·기관 등은 태권도원 홈페이지(ht
[한국태권도신문]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대표 김덕근)는 6월12일(수) 서울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감사에서 드러난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비위와 파행을 지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5월초부터 서울시의회는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시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행정·사무조사를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명서에는 주무부처로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서울시체육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도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입장이며 서울시체육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태권도협회의 해산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명 서 전 문 ■ 박원순 서울시체육회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단호히 해산하라. 서울시체육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체육회 관련 규정에 따라 서울시태권도협회를 해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울시의회는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행정감사 및 조사의 관련 조례에 따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대한 행정 사무조사를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특별위원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불투명한 회계. 정관과 제 규정위반 운영, 채용비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지난 6월15일(토) 오전11시 올림픽공원 부근 모 식당에서 제4차 긴급 이사회를 개최했다. ▶좌로부터 김향미(A) 부회장. 김창경 자문. 최권열 회장. 이택명 고문. 서정욱 전무이사 최권열 회장은 지난 4월26일 회장 당선 이후 사무국의 인수인계 과정에서 규정에도 맞지 않고 행정적으로도 잘못 운영된 사안들이 많아 바르게 정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첫 이사회 소집이 늦어졌다고 말하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에게 전집행부의 부실경영을 빠르게 수습하고 회원들과 한국초등연맹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긴급 이사회에 안건으로는 ▷규약 개정 심의의 건 ▷추경예산의 건 ▷회의비(총회, 이사회비) 절감의 건에 대한 요청의 건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정의 건 ▷내부 규정 제정의 건 ▷대회위원회 규정 제정의 건 ▷전무이사 임면에 대한 동의 요청의 건 등이 다뤄졌다. 추경예산의 건에서는 추가예산(안) 수입을 찬조금 항목으로 약 2.000만원을 증액했으며 회의비(총회, 이사회비) 절감의 건에서는 회의비 과다지출로 인해 초등연맹 재정 운영상황의 어려움이 있어 전임원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15만
▶기념촬영(좌측 재단 이상욱 이사장, 우측 호원대 강희성 총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이하 호원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13일(목) 호원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호원대 강희성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태권도 진흥・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및 연계 가능 사업 협력 추진‘을 비롯해 ‘각종 캠프 및 학교단체 체험학습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견학 추진’, ’호원대의 MT, OT 등 주요 행사 시 교직원 연수 장소로서 태권도원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호원대학교 총장실(좌측 재단 이상욱 이사장, 우측 호원대 강희성 총장)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호원대학교가 협력하여 국내외 태권도 진흥과 보급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지난 6월 1일 열린 ‘2019년도 제2차 고단자 심사’ 격파과목 심사평가위원석에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직무대행 최영렬)이 6단 이상 응시자를 대상으로 직접 시행하는 ‘고단자 심사’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앞으로 고단자 심사는 2일(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단자 심사는 토요일 하루 동안에 6단부터 9단까지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나 평균 400명에 달하는 응시자를 평가하는 데는 시간이 부족하고, 심사평가위원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내부적인 의견이 있었다. 따라서 ‘2019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 는 9월 6일(금) 8, 9단, 9월 7일(토)은 6, 7단 응시자를 대상으로 분리 시행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고단자 심사를 분리 시행해 심사 소요시간을 확보, 심사평가위원(5명)이 평가하던 품새과목의 응시자 수를 종전 6명에서 8, 9단은 1명, 6, 7단은 3명으로 줄여 엄격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2019년도 제2차 고단자 심사’ 개회식 모습. 이밖에도 지난 6월1일(토)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지도자교육에 참여한 중국 여수대학교 학생들 [한국태권도신문]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대표 남궁준, 강사 진재섭)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해와 여수지역에서 중국 태권도장 활성화 및 태권도 보급을 위하여 태권도 지도자 및 여수대학교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품새와 태권체조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남궁준 대표는 “중국에서의 태권도 열풍이 대단하다고 알고 있었지만 현지에 와서 보니 실감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남궁준대표는 “하루에 6,7시간을 지도자교육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현지 사범들의 모습을 보면서 중국 태권도지도자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밝혔다. ▶지도자교육에 참여한 중국현지의 태권도장 관장 및 사범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진재섭 강사는 “중국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교육하였는데 생각 이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이 잘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현지 지도자 신동훈관장은 “중국에 태권도지도자들이 지금까지 받았던 다른 교육은 짧은 시간에 가볍게 교육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교육은 진심으로 태권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면서 “다음 교
[한국태권도신문] 최재춘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로마 그랑프리대회가 2019년 6월4일~9일까지 있었다고 전하면서 우리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이 종합우승을 하고 자랑스럽게 귀국 하였다고 전했다. <임원 및 선수단> ■회장:최창신. 사무총장: 최재춘. ■경기부주임: 김규리 ■의무트레이너: 김동휘 ■겨루기코치: 신재현. 이석훈. 신경현. 최진미. ■선수:김태훈.장준.이대훈.김훈.인교돈.김소희. 심재영.이아름.오혜리.김잔디.이다빈.안새봄. ☆금메달 장 준(-58Kg). 이아름(-58Kg). 이다빈(+73Kg) ☆은메달 이대훈(-68Kg). 심재영(-49Kg). 김잔디(-67Kg) ☆동메달 김태훈(-58Kg) ■품새코치: 안창범. 여준용 ■선수: 이지영. 김진만. 곽여원 ☆금메달 <여자개인전> 이지영. <남녀 혼성> 김진만. 곽여원. 최재춘 사무총장은 국위선양을 하고 돌아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에게 마음에 축전을 보내주시고 2020년 일본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행정사무조사과정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정확한 업무파악은 물론 현장분석의 어려움으로 소득 있는 조사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염려의 목소리가 많으나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수준 높은 질의를 통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생방송으로 진행된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위원별 질의답변내용을 정리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6월4일(화) 첫째 날 조상호 위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한심하다고 말하고 최○○ 씨는 증인도 아닌 사람이 들어와서 팔짱끼고 웃고 있는데 어떠한 자격으로 왔냐고 하자, 협회장 의전으로 왔다고 답변하였으며 이에 조상호 위원은 증인도 아니고 소속도 불분명한 자가 방청객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을 의전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퇴장조치를 내렸다.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상임고문이 정식기구인가를 물었으며 상임고문과 관련 있는 사람의 명단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진규 증인에게는 의도적으로 회의를 지연시키는 전략은 사전에 차단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증인답게 해야 되지 않는가! 부끄럽지 않나요?
[한국태권도신문]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있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불성실한 자료제출과 일부 증인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한바 있다. 김태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5월 중순에 자료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로 발송된 출석 요구서도 당사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반송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시의회 행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감사·조사권을 침해한 것」 이라며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때까지 10월14일까지인 특위 활동 기한을 연장할 계획이라고기자회견을 통해서밝혔다. 서울시의회 특별위원회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비리 의혹이 붉어지고 고소고발이 난무하자 지난 4월 조사특위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이틀간의 조사·감사 활동을 통해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불투명한 회계 운용 ▷채용 비리 ▷특정인물 중심의 조직사유화 ▷국기원 사전승인 없는 심사수수료 부당부과 ▷직원들의 과도하게 높은 급여 ▷급여받는 직원들의 비대한 조직 ▷실비로 지급되어야 하는 임원들의 과도한 급여성 활동비 일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