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 모습 25일 국기원은 2019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 진행 전 홍성천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은 이사장직을 연임하지 않겠다고 짧게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비표가 없으면 참관할 수 없어 시작 전부터 태권도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국기원 보안요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으며 기자들만 입장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국기원 보안요원에게 항의하는 태권도 관계자 이번 이사회는 이사 연임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원장 선출의 건이 부의 안건에 상정되어 있어서 태권도인들로 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1호 안건으로 다뤄진 이사 선임 건에는 그동안 꾸준히 물망에 오르내리던 최영렬 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학장과 김성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일괄상정해 재적이사 10명 중 찬성 7표, 반대 3표로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2호 안건은 이사 연임 건에서는 그동안 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김영태 이사가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연임이 부결 되었고 홍일화 이사만 과반수 득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3호 안건인 원장 선출 건은 홍성천 이사장이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원장 선출 안건을 폐기 후 연
[한국태권도신문] DMZ 평화대축제조직위원회는 GCS 인터내셔널(밝은 사회클럽 국제본부)과 함께 6월29일 휴전선 철책에 평화를 걸다. 라는 주제로 ⌜2019 DMZ 평화대축제⌟ 를 개최한다.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시작하여 제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면서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평화의 기류는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한층 기대하게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 국면을 토대로 한반도에는 희망이 넘실대고 있는 이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남북한 그리고 세계의 화합의 장 마련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며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와 교육, 문화, 여가로 이루어진 콘텐츠를 통해 민족 간, 세대 간의 갈등을 치유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남한 주도 세계태권도연맹(WT)과 북한 주도 국제태권도연맹(ITF)의 태권도 합동 시범공연을 위해 북측의 대표단 및 시범단 파견이 긍정 검토 되고 있다. 남북 태권도 시범단의 하나된 태권도로 합동 시범공연과 함께 태어로즈 어린이 시범단의 절도 있고 단합된 시범과 문화 퍼포먼스는 세계 유일의 DMZ에서 단 하나의
▶국기원 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각 시,도협회가 심사수수료의 명목으로 회원의 회비를 심사자1인당 강제적 징수개념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태권도협회와의 심사재위임계약서를 보면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심사접수 시 심사비 외에 규약에 따른 회원의 회비를 납부하게 할 수 있다. 라고 계약을 체결하여 행정적인 문제점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기원 심사규정 제8조에는 심사수수료 이외의 기타비용을 심사수수료 명목으로 부과하여서는 아니 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명목이란! 구실이나 이유” 라고 국어사전에서는 밝히고 있다. 즉 심사수수료의 구실이나 이유로 기타 어떠한 비용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기원 관계자 역시 “승품(단)심사비와 연동하여 상조비나 회원의 회비 등 어떠한 것도 받아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으로부터 위임받은 심사시행의 일부권한을 각 시,도 협회의 지역 내 1품~4품, 1단~5단까지는 심사시행권한을 6단~9단까지는 심사접수권한을 위임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도 재 위임사항은 마찬가지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17개 시,도 협회의 살림을 위해서라면 회원의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는 4월21일(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국기원 승품(1품~4품)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국기원 승품심사는 총 4,588명의 심사응심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심사평가위원들로 부터 평가를 받았으며 오늘 추첨된 품새는 1품은 1장과 2장, 2품은 1장과 고려, 3품은 3장과 금강, 4품은 7장과 태백이 추첨되었다. 이날 추첨품새는 대체로 쉬운 품새가 추첨되어 관중석에서 대기중이던 심사응심자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학부모 A씨는 3품 심사에 응심한 자녀가 지난달 심사에 응심했으나겨루기 평가에서 탈락하여 재심사를 왔다며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국기원 심사 평가가 엄격해 지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사장에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이산글씨학교 캘리동아리 팀을 초청하여 도복 입은 심사응심자들에게 무료로 캘리그라피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어 학부모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심사응심자 등의 편의를 높이고자 다채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협회 임원과 각 구협회장들 사이에서 후반기 국기원 심사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임 송재승 회장이 3월5일 중도사퇴로 공석이던 회장 선출을 4월26일(금) 대전광역시 JH HOTEL LEGEND,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 한다. 후보자 등록은 지금까지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었던 김무천 KTA 이사, 유기대 KTA 고문, 최권열 KTA 부회장이(기호순) 모두 18일(금) 후보등록을 마쳤고 선거운동은 20일부터 6일간 진행된다. 세 후보는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과정을 분석하면 모두 대한태권도협회와 인연이 있으며 정통 경기인 출신으로 서로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관계라 선거결과를 쉽게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기호 1번 김무천 후보는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차장을 역임하고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두루 활동했던 인사로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사아선수권대회 등 국가대표를 역임했다. 김무천 후보는 최근 초등연맹이 너무 침체되어 있는데 활성화를 시키고 꿈나무 선수를 육성해서 중고 및 대학의 우수선수 배출의 기반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선수생활의 경력과 협회의 다양한 경험의 행정력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말하며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인데 선관위에서 제시한 금지행위(반칙)는 전혀 할 생각이 없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4월18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단체 비위근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지난 17일(수)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채택하였다. 특별위원장에는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을 부위원장에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과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을 위원에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 등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에 있을 서울특별시의회 제286회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가 승인되면 5월초부터 조사 활동을 본격 시작하게 되며 오는 10월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체육회가 방만한 운영 및 부적절한 인사, 직무유기 의혹, 불투명한 회계운용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내,외부적으로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통해 올바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 계획서에는 ▲서울시 관광체육국의 체육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 ▲서울시체육회 운영(직장운동경기부 등) 및
▶국기원 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는 심사제도개선을 위하여 TF팀을 구성했다. 지난2019년3월26일(화)태권도원에서 진행된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시,도지부 임직원 간담회에서 TF팀을 설치 및 구성하도록 의결한 것이다. TF팀을 불가피하게 설치하고자 한 것은 국기원승품(단)심사수수료와 관련하여 KBS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에 보도되어 최근 태권도가 사회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로 확산됨을 방지하고 승품(단)심사와 관련한 각 단체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등 효율적인 심사제도개선을 목적으로 한다고 최재춘 사무총장은 밝혔다. 특히 TF팀은 일선현장 태권도지도자를 포함한 제도권인사 및 단체별 행정실무자로 구성하여 테스크 포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의결한 것이다. 4월8일(월) 심사제도개선 TF팀원들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각 위원별 심사 관련 규정 개정(안) 사전준비 토의, 시,도협회 심사시행수수료 원가계산 관련 집중 토의, 시,도협회 회원의 회비 현황 파악사항을 차기 회의 토의주제로 결정했다. 4월18일(목) 대한태권도협회 심사제도개선 TF팀의 제1차 회의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신중한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명단을 확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개최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평화의 도시 평창군으로 확정됐다. 국기원은 한마당을 오는 7월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닷새간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용평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지난해부터 한마당 개최지 관련 절차를 진행했고, 유치 후보지 실사,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해 한마당 개최지로 평창군을 최종 선정했다.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평창군(강원도)은 8억 원, 국기원은 3억 원 등 예산을 각각 지원하고, 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이 매년 개최하는 한마당은 각종 위력격파, 시범,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한마당은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개인전 8개 종목 46개 부문, 단체전 4개 종목 13개 부문)에서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해 일정과 장소, 참가자 미비 등의 이유로 제외시켰던 멀리뛰어격파(기록경연) 종목과 주먹격파(위력격파) 종목 여자 부문을 부활시켰다. 속도격파(기록경연) 종목의 경우 격파기술을 종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이하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태권도 문화 콘텐츠의 저변 확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019 다시 보는 박물관 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16일부터 ‘10인 10색, 태권도를 만나다’와 ‘우표로 보는 태권도’, ‘포스터·페넌트로 만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3가지를 주제로 태권도 관련 캘리그래피 작품과 기념우표, 포스터·페넌트를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한다. 먼저 ‘10인 10색, 태권도를 만나다’는 4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지태, 십진, 천권, 한수, 일여 등 태권도 품새 이름을 주제로 10명의 서예작가들이 창작한 캘리그래피 작품 30여 점을 소개한다. 이어서 ‘우표로 보는 태권도’는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태권도 관련 국내·외 수집 우표와 올림픽 기념우표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포스터·페넌트로 만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역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공식 포스터 및 페넌트 등 박물관 소장 자료를 전시한다. 박물관 서봉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존에 진행했던 특별 전시
▶국기원 승품심사에 응심한 수련생들의 서류확인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2018년7월15일 승품(단)심사과정에서 채점을 담당하는 심사평가위원들의 부정으로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하여 적발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도장심사공정위원회에서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승부 조작한 혐의로 이○○씨와 해당 평가위원 백○○씨, 현○○씨를 각각 자격정지 1년으로 김○○씨는 자격정지 2년, 해당직원 윤○○씨는 견책의 징계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심의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평가위원이 채점표에 파란색 사인펜으로 채점을 모두 완료하였으나 유난히 검정색 볼펜으로 수정한 흔적을 발견하여 심사담당부회장에게 의문점을 보고하였고 심사담당부회장은 보고받은 사실을 사무국에 알린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심사담당부회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소청위원회 위원4명을 소집하여 영상을 판독한 결과 불합격자를 합격처리한 1품대상자는 품새 부문에서 필수적으로 하여야 할 동작을 여러 차례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진행이 미숙하였으며 2품대상자는 겨루기부문에서 실력이 심하게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불합격을 합격으로 수정한 것을 또 다시 불합격으로 정상
▶우측부터 WT 조정원 총재, 토마스바흐 IOC위원장, ITF 이용선 총재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은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과함께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권도 시범공연 후 스위스 로잔 IOC박물관, 제네바 UN본부에서 WT. ITF태권도 시범단이총 4회에 걸친 합동 시범공연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우수성과 파워, 예술성 등 영원한 올림픽 정식종목임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 나일한 시범단장은 “이번 WT. ITF 시범단의 4번의 합동 시범공연에서 부상선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뜻 깊다.” 고 말하며 “정말로 큰일을 해낸 시범단원 여러분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흘린 땀방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는 “2019 서울오픈국제태권도페스티벌” 운영 대행사 선정에 따른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내용에는 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 온라인등록 시스템 구축, 접수관리(통계 및 대회 접수비 정산 포함), 등록센터운영, 대회전산운영, 개, 폐회식 행사 운영, 사진촬영 및 엘범제작, 기타 대회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정하였다. 입찰방법은 일반입찰(협상에 의한 계약)로서 지방자치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에 따른다고 발표했다. 입찰공고에 따른입찰서제출기간 및 제안서심사 등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태권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