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 모습. 지난 3월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군에 소재한 YBM 연수원에서 ‘2019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300여 명의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0일 오후 3시 YBM홀에서 열린 워크숍 개회식은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 조영기 고문, 송봉섭 고문, 이봉 연구소장,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과 김기용 의장을 비롯한 기술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위촉식에서 강조했다시피 국기원 기술심의회는 국기원의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핵심조직”이라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기술심의회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이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이어서 김기용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이 ‘국기원 기술심의회 규정’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분과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워크숍은 각 분과 위원장을 주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분과별로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장) 태권도 국기 지정일인 3월30일을 맞아 29일(금)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1주년 기념 포럼"이 국기 태권도를 대표 발의한 이동섭 의원과 22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 하여 국기로 제정된지 1년을 기념하는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동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주승용 국회부의장,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규형 전,국기원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최진규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태권도 단체 임직원 등약 500명이 참석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는 법률로서 제정된 태권도이다. 태권도 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죄송하게도 객관적으로 그리 밝지 않으며 국민들은 국기원을 심히 염려하고 있으며 심사제도에 대한 많은 불만과 대표선수 선발의 대한 공정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음을 예로 들었다. 이제 태권도의 미래는 태권도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
▶필립 벨기에 국왕이 국기원 방문 기념으로 송판을 격파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필립(Philippe) 벨기에 국왕이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했다. 3월 27일(수) 오후 4시 10분 필립 국왕은 벨기에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의 영접을 받으며, 밝은 표정으로 국기원에 들어섰다. 국기원 서쪽현관에 비치된 방명록에 서명한 필립 국왕은 환영행사가 준비된 중앙수련장(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환영행사는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 김일섭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국기원 임직원과 필립 국왕을 비롯한 벨기에 정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축하시범으로 시작됐다. 필립 국왕은 15분간 진행된 시범단의 축하시범을 관람하는 동안 박수갈채를 보내며, 태권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시범단의 축하시범이 끝난 후 태권도복으로 갈아입은 필립 국왕은 국기원 방문을 기념하는 손날격파를 했다. ▶필립 벨기에 국왕(오른쪽)이 김영태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으로부터 명예단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김영태 원장 직무대행은 국기원을 대표해 필립 국왕에게 명예 8단증을 수여했고, 태권도
▶대한체육회-IOC관계자 (성)폭력 예방체계 구축 회의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는(회장 이기흥) 3월26일14시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관계자를 초청해 (성)폭력 예방교육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월 ‘(성)폭력 등 체육계 비위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IOC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수 및 지도자의 교육 서비스 체계를 확대하고자 IOC에 인권전문가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IOC의 Susan GREINING(IOC 의무분과 매니저)과 Nancy PARK(아시아지역 커뮤니케이션 팀장)뿐만 아니라, 유승민 IOC위원(선수촌혁신소위원회 위원장)과 송란희 스포츠인권교육소위원회 위원장,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장, 스포츠인권센터 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성)폭력 예방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IOC는 동 기관에서 만든 “(성)폭력 예방 자료(Prevention of Harassment and Abuse in Sport)”에 대해 안내하고, 대한체육회 측 관계자와 함께 선수 보호를 위한 기타 IOC 지원 프로그램이나 자문 요청 방법,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편집장)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가 주체한 제39회 서울시 교육감기태권도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1차 예선대회가 3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기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됐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장 선수들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교팀 등 총 527명의 선수들이참가하여 도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24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 최진규 회장은 참가한 선수들에게 힘든 동계훈련을 이겨내며 갈고 닦은 평소의 기량을 십분 발휘하길 바라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장래에 훌륭한 태권도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봉섭, 임윤택, 강영복 고문과 이자형 상근이사, 박창식 전문위원회 의장, 하경민 강북구협회장, 김성필 도봉구협회장, 안재윤 강서구협회장, 정창호 강남구협회장, 김석중 서초구협회장, 정연학 동대문구협회장, 황소선 은평구협회장, 김태완 사무국장 등 다수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 최진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지난 3월21일 강남쏘도베호텔에서 정관개정을 위한 2019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의 각 단체장들이 추천한 당연직 이사를 포함한 11명의 재적이사가 모두 참여했다.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정관개정에 관한 건⌟ 과 ⌜원장선출에 관한 건⌟ 은 일부 이사들의 반대로 논의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회의를 마쳤다. 회의 전,후 개혁을 부르짖던 태권도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역시나 낮 부끄러운 몸싸움 장면을 노출하며 개혁을 갈망하는 태권도인들에게 또다시 실망과 좌절감만 안겼다. 이날 이사회 진행은 한 이사가 개정안을 사전에 받아보지 못했고 정관개정안 신구 대비표 중 개정 사유에 '자구수정'이라는 표현을 문제 삼으며 이사회를 이상한분위기로 틀어 버린 꼴이 되어 재도개선 TF, 공청회, 발전위원회 등 수 개월에 걸친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모양새가 만들어 졌다. 또 다른 이사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정관개정안을 심의하자고 하면서 정관개정안은 차기 이사회로 미뤄졌고 홍성천 이사장은 발전위원회를 해체하고 이사중심의 정관개정 TF 구성을 제안했다. 그러고
[한국태권도신문] 가칭 「세계태권도 무덕관 연맹 서울지부」에서는 3월24일(일) 오후1시 국기원(해밀 구내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무덕관 출신으로 구성되는 서울 지부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언용 추진 준비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태권도의 무덕관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 간 단합과 우의증진 및 태권도 기술개발로 보다 나은 태권도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서 창립총회를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실시하는 창립총회에는 임원선출의 건을 다룰 예정이며 정관제정은 추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덕관 서울지부에 회원등록을 희망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일선 태권도지도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 전 태권도는 10개관이 개별적인 승단심사와 단증발급 등이 운영되어오다가 1978년8월5일 무덕관을 비롯하여 모든 관이 통합되고 1980년부터 승품(단)심사 및 업무가 국기원에서 진행되면서 국기원장 이름으로 품,단증이 발급 개시되었으며 현재의 국기태권도에 이르게 되었다.
▶3월21일(목) 서울시태권도협회 고문단 간담회의 모습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겸 발행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3월21일(목) 오늘 오후1시경 송파구 잠실동 소재 리밍 중식당에서 고문단 간담회가 열렸다. 고문단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전직회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직회장이 참석한다. 고문단 간담회는 최진규 회장의 진행으로 회의를 시작하였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 현안문제에 대하여 고문단에서 자문하고 현 회장은 협회의 나가갈 방향을 고문단에게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오늘 고문단 간담회 참석에는 최진규 회장을 비롯하여 송봉섭 고문(전 회장), 임윤택 고문(전 회장), 강영복 고문(전 회장)과 이자형 상근이사, 박창식 기술전문위원회의장, 김태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완 사무국장으로부터 2019 서울오픈 국제태권도 페스티발 대회(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수도서울주관으로 지금까지 태권도국제대회를 실시한 경험이 없다며 전반적인 대회준비에 긴장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종합시범부문에는 각 도장 등에서 수련한 시범 단이 협회에서 지정한 장소에 찾아가 태권도시범을 한 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투브에 올리면 심사위원은 호응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미국 CBS 프로그램 ‘더 월드 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은 ‘더 월드 베스트’ 3차전 공연 모습. (사진: 미국 CBS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미국 CBS 프로그램인 ‘더 월드 베스트(The World’s Best)’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3월13일(이하 현지시간) 마지막으로 방송된 ‘더 월드 베스트’ 결승전에서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63점을 받아 84점을 받은 인도의 피아노 신동인 리디안 나다스와람(Lydian Nadhaswaram) 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준우승은 세계 각국의 유명 공연 팀과 경쟁을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며, 태권도 시범 공연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 1차전(오디션)을 최고 점수(100점 만점 중 99점)로 통과한 후 2차전(배틀그라운드), 3차전(챔피언십라운드)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잇따라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한 시범단은 다채로운 고난도 격파 기술들로 공연을 준비, 승부수를 띄웠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덕수궁 돌담을 연상시키는 우리나라 전통 돌담(장식)을 뛰어넘으며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유승민 이사장(왼쪽)과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이 업무협약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와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이하 ‘ISF’)는 3월 18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 기관 및 대한민국 국제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재)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전 IOC부위원장이자 국기원(KKW), 세계태권도연맹(WT)의 창설자이기도 한 고(故) 김운용총재가 올림픽 운동 증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과 스포츠 외교 강화, 태권도 육성과 세계화를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현재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스포츠외교포럼, 윤곡여성체육대상, 스포츠지원 사업 등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SF는 스포츠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이다. 2011년 한국스포츠외교센터라는 이름하에 처음 설립된 이래로 국내 스포츠 선진화와 발전을 위하여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구축사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 편집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3월14일(목) 태권도 국기 지정 1주년 기념 포럼 개최(안)을 3월29일(금)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좌석 400)에서 "국기 태권도 활성화 전략은~!"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개최의 목적은 태권도 국기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법 개정에 따른 실질적인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 방안 논의, 공유, 의견수렴의 장 마련이다. 예상 참석 인원은 이동섭 국회의원,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과 태권도 관련단체 임직원, 전문가, 태권도인, 일반인 등이 참석하며 참석자 중 사전 예약자 400명에게는 식사가 제공 된다. 개회사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이 축사는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의 큰 역할을 담당한 이동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가 맡게 된다. 기조 강연은 안용규 한체대 교수가 「국기 지정 후 태권도 활성화 방안」 에 대해서 발표하게 된다. 주제 발표는 김성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과장이 「정부의 국기 태권도 육성정책 방안」 에 대해서 진행하며 김지숙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이 「국기 태권도를 위한 도장 활성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12일 올림픽공원컨벤션 2층 특별보좌역실에서 대한체육회 규정정비 TF(간사 박선예 법무팀장, 이하 ‘규정정비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국가대표선발규정 개정안 및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 등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규정정비 TF는 2019년 1월부터 구성 및 운영되었으며, TF 위원으로는 통합체육회 출범 당시 규정 제정 전반에 관여하였던 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 등 체육계 내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외부 변호사 4명(강우준, 김가람, 손수호, 은성욱)을 영입하여 체육단체 규정에 대한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규정정비 TF 제4차 회의에서는 최근 불거진 선수촌 내 비위행위 및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간 (성)폭력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대표 선발규정”과 “국가대표 훈련관리지침”의 개정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였다. “국가대표 선발규정” 중 폭력‧성폭력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 관련 비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자에 대한 국가대표 선발 유예기간 조항과 관련하여, 최근 체육계 성폭력 예방 대책 및 대한체육회 정관,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경기인등록규정 개정안에 맞추어 징계자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