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는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서울특별시 고등부 대표(겨루기) 최종선발전을 지난 16일(일)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개최했다. 강석한 회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임시총회 개최 승인 등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사무국과 경기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대회준비를 완벽하게 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대표선수로 선발된 우수선수들은 남은 기간 착실한 훈련과정을 거쳐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의 명예는 물론 최강 서울시를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남자고등부 대표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특별시 고등부 최종선발전은 지난해 세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홍의준(관악고등학교) 선수를 비롯해서 우수한 경기력을 가진 선수들이 다수 보였으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케 했다. 이날 선발된 서울특별시 고등부 대표선수는 다음과 같다. 남자고등부에서는 –54kg 홍의준(관악고), -58kg 정우혁(한성고), -63kg 문진호(서울체고), -68kg 전재빈(서울체고), -74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격파 종목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열리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 이하 한국여성연맹)이 주최한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3일(목)부터 21일(금)까지 9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 개인전에 초등부 24개 팀 66명, 중등부 41개 팀 170명, 고등부 31개 팀 84명, 대학부 15개 팀 104명, 일반부 11개 팀 5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단체전에는 총 18개 단체에서 23팀이 출전했다. 품새는 공인품새, 자유품새, 가족경연부 종목에 개인전 1.232명, 복식전 118팀, 단체전 90팀 등 총 1.752명이 출전했으며 격파 종목에는 총 71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제21회 한국여성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격파 경기 장면 장철모 한국여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도시, 살고 싶은 행복의 도시, 이곳 고창에서 여러분을 모시고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 연맹은 모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몽골 국립체육대학교 Altantsetseg 총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7월 13일(목)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몽골 국립체육대학교(총장 Altantsetseg)와 태권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단체 중 최고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그동안 중국, 태국, 남미 등 태권도세계화와 전통태권도 보급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지원해왔으며 이번 몽골의 태권도 보급 통로 개척과 더불어 오는 8월 남미 파라과이와 10월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GTA컵 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보급 및 활성화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조성균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장이 참석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Altantsetseg 몽골 국립체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헤서 박호선 몽골한인회 회장, 몽골태권도협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Zorigt 부회장, 이창용 몽골태권도사범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와 몽골 국립체육대학 관계자들이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왼쪽)과 몽골한인회 박호선 회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제공]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지난 7월 12일(수)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와 울란바토르에 있는 몽골한인회 사무실에서 태권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태권도협회와 몽골한인회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태권도 인재 육성을 포함한 문화, 교육 등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태권도를 통한 정보 교류와 사업 연계, 수익사업의 추진 등을 협력하고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와 몽골한인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제공]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조성균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장, 이선희 경희대 체육학과 겸임교수, 김산 전북대 체육학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몽골한인회 박호선 회장을 비롯해서 박병욱 수석부회장, 몽골태권도협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Zorigt 부회장, 이창용 몽골태권도사범 및 한인회 임원진 다수가 참석해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알제리, 태국, 인도, 콜롬비아, 중국, 홍콩, 필리핀 7개국 출신 19세 이하 선수 75명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앞두고 태권도의 열기가 한창인 춘천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김유정문학촌, 삼악산 케이블카, 킹카누 등 춘천의 주요 명소 체험을 통해 춘천을 직접 만끽하게 된다. 특히 14일 오전, 태권도 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춘천시를 방문, 육동한 춘천시장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태권도의 도시 춘천을 찾아주신 태권도 꿈나무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여러분과 춘천을 이어준 것이 바로 태권도”라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를 통해 여러분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우리 춘천은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춘천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라고 내년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청소년단 대표로 참가한 찬드라칸트(인도·19세)는 “어제 오늘 춘천을 다니면서 정말 아름다운 도시라고 느꼈다”라
[한국태권도신문]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7.21∼24)' 유치에 성공한 성남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연예인 등을 초청해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전야제를 개최한다. 배우 이상인 씨가 진행을 맡는 전야제에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태주(태권 트로트 가수), 이유리(배우), 이동준(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배우) 씨가 총출동해 각종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행사를 주관하는 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본)는 전야제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휴대폰 보조배터리 3000개를 기념품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첫날인 오는 21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 진행을 맡으며, 이날 관중만 5000명 참여를 예상하는 가운데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민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열리며, 55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하여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15일부터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이벤트 ‘2023 Summer 태캉스 페스타’(이하 태캉스 페스타)를 진행한다. 태캉스 페스타는 태권도원 T1 경기장 광장에 중·대형 수영장과 영유아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버블 스파, 수상 다람쥐통, 회전 다리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평일은 수영장을 운영하지만 주말에는 물총 사격 체험과 페인팅 타투, DJ 파티, 마술공연 등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즐길거리가 풍성해 진다. 또한, 전라북도 관광 자원 체험부스도 운영하는 등 지역 관광의 재미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태캉스 페스타 참가는 태권스테이 상품과 연계한 지역 관광 패키지 상품 구입시 여름 이벤트 입장권을 구입하거나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현장 구입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 구명조끼는 현장에서 대여 받을 수도 있으며 특히, 태캉스 페스타는 수영장 동시 입장 인원을 제한 운영하고 응급 의료실과 응급의료요원이 현장에 상주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캉스 페스타와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소속 일부대의원의 임시총회 소집 승인 요청에 따라 7월 12일자 임시총회 개최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한 서울시태권도협회 일부 대의원들은 서울시태권도협회에 총회소집을 요구 하였으나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규약의 절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에 총회소집을 요구한 것이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그동안 예산지출과 행정운영의 전반적인 문제점 등으로 총회진행의 어려움이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회장과 각 구 일부 회장 간의 갈등이 고조되어 회장 불신임을 요구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서울시체육회가 승인한 임시총회 승인 안건으로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따른 조치의 건”과 “강석한 회장, 백○○ 부회장 해임(불신임) 건” 그리고 “규약 개정의 건”과 기타사항으로 정하였다. 서울시태권도협회 각 구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중에서 대표가 요구한 회의목적 중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은 이사회의 의결사항으로 불승인하였다. 특히, 기타사항에서 의결이 필요한 사항은 출석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하여야 하며 한사람이라도 기타사항에서 안건상정에 반대가 있는 경우 안건을
[한국태권도신문]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회장 대행 유승희)가 주최하는 ‘2023 제1회 ITF태권도 월드게임’이 오는 9월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금번 대회는 ITF(총재 최중화)에서 새로 만들어진 국제 행사이며, 그 역사적인 1회 대회를 ITF태권도 모국이자 창설도시인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참가 종목은 틀(개인,단체), 맞서기(개인,단체), 격파(위력, 스페셜)로 진행되며 ITF 수련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회장 대행 유승희 사무총장)는 “코로나 전 ITF월드컵을 유치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월드게임으로 유치가 재 확정되어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 조직위 유승희 사무총장은 “역사적인 제1회 대회를 모국에서 치르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고 무엇보다 현재 국내에 도장과 클럽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치르게 되어 국내 수련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약30여개국 이상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4개 틀을 배경으로하고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TKD History &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박병철, 이하‘태사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은 지난 7일(금) 오전 11시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태사모 박병철 회장과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및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태사모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태권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또한 태사모와 협력하여 태권도 세계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동반성장을 이룩할 것이다.”고 말했다. 태사모 박병철 회장은 “위원회와 이렇게 뜻 깊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위원회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함께할 것이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수 많은 태권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위원회와 태사모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한국태권도신문] 새로운 세미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의 모임 열가지 연구소가 지난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 태권도 지도자 세미나 동행 4 in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주, 부산, 거제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세미나 신청 공지 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예상보다 많은 문의가 쇄도하였고 예약된 장소의 규모와 인원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120여 명만 참석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김지훈 대표(열가지연구소 소장, 이지태권도 관장)의 주최로 대학 교수, KTA경진대회 입상자,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출신, 태권도 관련 각 기업의 대표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여러 업체들의 협찬과 열가지연구소 대표 이하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로 세미나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일반 세미나 형식과는 달리 릴레이로 진행되었는데 1인도장 브랜딩, 유치부 관리, 블랙컨슈머 대응, 온라인 마케팅, 실기 지도법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된 알찬 세미나였다. 또한,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열가지 연구소 굿즈로 구성된 기념품들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로
[한국태권도신문]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위원장 임동본, 이하 조직위)는 6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이유리를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국기원과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며 조직위가 주관하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평소 태권도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이 배우는 국기원 태권도 1단을 보유한 유단자이기도 하며, 특히 다가오는 7월 20일 19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야제 행사에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계태권도한마당은 7월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까지 5일동안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56개국 4,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각자의 태권도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