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WTTU 세계태산북두연맹(강신철 총재. 이하 WTTU)은 지난 7월 8일(토) 세계 17개 회원국 중 종주국인 한국사범 7기 근기교육생 수료식을 본부인 남창도장에서 성대히 거행하였다.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백 기간을 아쉬워하던 앞선 선배들은 11명의 새로운 식구들을 맞이하느라 전국에서 25명의 지도자들이 모였다. 근기 수료식은 그동안 체득한 기술을 모두 반추하는 시간으로 1부는 강유진 수석사범이 진행을 맡아 근기를 응용한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강형준 수석사범이 맡아 1)기본의 요소, 2)기본 발 자세 서기, 3)유급자 기본동작, 4)유급자 발차기, 5)힘의 원리, 6)발놀림, 7)기본 연결동작, 8)응용발, 9)한번겨루기, 10)주먹지르기, 11)유단자 발차기, 12)기와 격파 순으로 실기를 진행했다. 3부 진행은 김상명, 전민우 수석사범이 수료식을 총괄하면서 만찬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선배들이 준비한 통돼지 바베큐와 남창도장 만의 전통의 막걸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후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한 한규인 원로, 한
[한국태권도신문] 대학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사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형)가 “제21회 우석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3일(목)에서 8월 10일(목)까지 8일 동안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개회식은 8월 5일(토) 오전 11시에 진행 될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 우석대학교가 자랑하는 태권도시범단의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퍼포먼스 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태권도의 신흥명문 대학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우석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품새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 겨루기 종목도 승인대회로 추가되었고 이후 품새, 겨루기, 시범 종목이 총 망라된 명실상부한 태권도 종합대회로 권위를 자랑하며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겨루기 종목은 체급별 남·녀 고등부 경기만 진행되며, 각 팀 체급별 인원 수 제한 없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시범 종목은 중등부와 고등부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 등이 진행된다. 품새 종목은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부문에 초등부, 중등부,
▲문대성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이사장(좌측)이 푸라닭 치킨과 후원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이사장 문대성)과 2024년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 올림픽 태권도 챔피언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 세계 올림픽 태권도 챔피언쉽’은 문대성 이사장이 있는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태권도 겨루기, 품새, 격파, 시범 등을 주제로한 세미나와 함께 대회가 진행된다. 전 세계 약 25개국(대한민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의 태권도 엘리트인 및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약 3,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푸라닭 치킨은 ‘2024 세계 올림픽 태권도 챔피언쉽’에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물 후원을 약속했다.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에 후원한 기금은 행사의 원활한 준비와 개최를 위한 대회조직위원회 운영비 및 마케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대회가 태권도 종주국을 빛낼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국내외 태권도 저변을 넓히는데 조금이나마 보
[한국태권도신문] '2009 당진 세계태권도한마당' 격파 우승자인 호서예술대학 양경진 교수가 이번 7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초청 가수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본 대회는 60여 개 국에서 1만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22일(토) 개회식 날 진행되며, 방송인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 이동준을 비롯하여, 미스터트롯 나태주, 불타는 트롯맨 이수호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양경진 교수는 "본인이 선수로써 십수 년간 활약(우승을 비롯하여 8회 입상)했던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태권도인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임할 수 있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본인의 위치에서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경진 교수는 '2023 국기태권도한마음대축제' 축하 공연은 물론 지난 'JTBC 히든싱어' 출연 이후 기존 체육계 활동은 물론 '지역 대표 모창가수'로의 활약도 빈번한 가운데 오는 7월 16일(일)에는 양경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추진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 신규 선정에 태권도원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MICE: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 and Event(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국제 회의, 전시회) 행사 참가자를 유치하는 것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에서 태권도원은 국립국악원(서울), 청남대(충북),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대전) 등 15곳과 함께 신규로 선정되며 기존 37곳의 코리아 유니크 베뉴 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태권도원은 국제회의장과 소·중·대형 회의실과 강의실, 세미나·웨딩·연회 등 다목적 활용 공간, 다양한 형태의 객실 등 MICE 행사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태권도 체험 프로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한국태권도신문] 미지의 세계로만 느껴지고 그게 될까? 라는 의문부호를 달고 다니던 남북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단(단장 최재춘)은 오는 19일(수)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의 방한 일정에 맞춰 다양한 환영행사와 함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할 절차가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의 심의 검증인데 이번 키틴무노즈 대사의 방한 일정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야 할 당위성을 충분히 이해시킨다면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운용 총재(우측)와 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장(좌측) 일명 리틀 김운용으로 불리며 황소 같은 추진력을 자랑허는 최재춘 단장은 이번 불가리아 왕실 공주와 부마 키틴무노즈 유네스코 친선대사를 초청해 7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남북 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협조를 구하고 추진단의 향후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그리고 이동섭 국기원장을 통해 키틴무노즈 대사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6월 30일(금)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다미래 본사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와 ㈜다미래(대표 이재우)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환영 인사말로 이재우 대표는 “먼저 저희 회사에 방문해주신 최재춘 위원장님과 사무국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계기를 통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8월에 열리는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도 우리 다미래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협약식 후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장(좌측)과 이재우 다미래 대표(우측)가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최재춘 위원장은 “이재우 대표님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다미래가 뜻을 모아 함께 한다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앞으로 상호협력하여 양 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하였다. 한편,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김운용컵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등의 종목으로 나눠 전 세계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7월 2일(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서울특별시 주관 승품, 단 심사에서 많은 참여자들의 짜증이 증폭된 가운데 매우 불편하고 불미스럽게 진행되었다. 국기원 수련장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에어컨 설치의 부재로 승품, 단 심사에 참여한 응심자는 물론 학부모들은 관장과 사범들을 향해 거센 항의가 빗발치게 이어진 것이다. 국기원 수련장은 지도자교육과 고단자 심사 등 각종 필요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지만 1품, 단에서 5단까지 심사는 각 시도협회에 위임한 상태이며 일부 심사시행 단체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가 코로나 이후 국기원으로부터 장소를 임대하여 승품, 단 심사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강동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장○○ 관장은 “국기원 심사 전에 날씨가 덥다는 것을 확인하고 아이스박스에 물과 이온음료를 여유 있게 준비하여 조금은 다행이었으나 국기원 심사장은 응심자와 학부모님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할 정도의 환경이 열악했으며 아버님들의 짜증내는 얼굴을 보기가 정말 민망했다.” 고 말했다. 국기원은 수련장으로서 승품, 단 심사를 위한 장소대여를 하고 있지만 실내에 에어컨 설치가 전무하고 주차장 시설은 터무니없이 부족하며 식당이나 매점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 이하 협회)이 주최한 '제1회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장기 국제 태권도&줄넘기 온라인 대회'가 지난 7월 1일(토)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품새(개인, 복식, 단체전), 태권체조, 종합시범, 스피드발차기, 개인줄넘기(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약 40여 개의 도장, 8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협회 남궁준 회장은 "우선 이번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수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오프라인 대회가 많아지고 있지만 온라인을 필요로 하는 도장들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각 도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 2024년도에는 각각 1회씩 생활체육 중심의 대회를 개최하는 방법을 구상하여 도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경희대미션태권도장이 차지하였으며, 종합 준우승에 국가대표S태권도장, 종합3위는 JBT태권도장이 차지하였고, 협회는 이날 대회 운영에 큰 도움을 준 임원 및 심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중국코리아문화협회(원장 한선지, 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태권도 호신술 품새 및 겨루기 세미나가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코리아문화원 수련관 및 중국 안산시 신세기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첫날 세미나는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 둘째날 세미나는 중,고등부 대상 마지막 셋째날은 태권도 지도자 및 성인을 대상으로 총 200명에게 태권도 호신술 기본동작 (지르기,치기,차기)과 연합동작 그리고 태권도 호신술 품새와 겨루기 기술을 토대로 진행이 되었다. 강사에는 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과 경기지부 강정훈 회장, 전하림 부회장이 지도를 하였다. 손상현(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벌위원장), 배상준(중국1기태권도 국가대표코치), 우청(중국안산시태권도협회장), 쑨하이빈(안산시 신세기학교청훈부 교장), 김석범(선양삼선체육유한공사 대표)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제일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 다시 일상생활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7월 1일 창립 18주년을 맞는다. 2005년 당시 문화관광부로부터 재단법인 태권도진흥재단 설립 허가를 받은 이래 2010년 ‘공공기관 지정’과 2014년 ‘태권도원 개원’, 2020년 자회사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설립’ 등 지난 18년 동안 큰 성장을 거듭해 왔다. 30일,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조재동 노동조합지부장 등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수 직원으로 표창을 받은 유정민 주임은 “담당 사업인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태권도봉사단 해외 파견 등 우리 재단이 수행하는 국내외 태권도 진흥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태권도원 방문객도 부쩍 증가했다. 태권도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6월 현재, 태권도원 외국인 방문객은 3천 7백여 명으로 전년도 대비 103% 증가했고, 특히 7월 이후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와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의 국제 대회와 행사를 비롯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태권도 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장연합회(손성도, 남중진, 변관철)는 지난 6월 25일(일) 서울 명지대학교에서 500여 명의 태권도지도자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나만의 특별한 도장을 만들 수 있는 특별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무료세미나에는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위원장 손성도 박사, 세계태권줄넘기협회장 남중진 박사, 세계태권십연맹총장 변관철 박사 등 태권도장 경영에 있어 지상최고의 강사진으로 꾸려져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태권도장 운영에 특별한 도움을 주고자 ”남과 똑같이 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임을 강조하며 ▷도장 활성화에 선도적 역활을 해온 손성도 박사는 ”혁신태권도장 경영법“을 ▷끼와 위트로 트렌드 경영을 창출하고 있는 남중진 박사는 ”아이들을 미치게 하는 지도법“을 ▷새로운 교육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시하는 변관철 박사는 ”새로운 세상에 맞는 새로운 태권도장 교육법“에 대해서 각각 특색있는 강의를 선보였다. 특별히 남중진 박사는 ”심리학으로 결석생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실기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수련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열정 박수”로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