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5월17일 육군사관학교 태권도동아리 회원 등 28명이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을 방문하여 ‘국기’ 태권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육사 생도들은 태권도동아리 회원 등으로 태권도에 특히 애정을 갖고 있는 미래의 장교들. 생도들은 매주 1번씩 함께 모여 태권도의 기본 동작과 발차기, 품새 등의 기술을 배운다.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은 군사학 이외에도 2학년 진급 후, 인문사회학이나 이공학 등 일반 대학에서 가르치는 학문을 전공으로 삼을 수 있다. 그 이외에도 체육학 수업을 받으며 그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태권도는 2학년 때까지 전원 공인 1단 이상 승단해야 한다. 이번에 국기원을 방문한 생도들은 이동섭 원장에게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태권도의 의미,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또 일일이 생도들과 사진을 찍으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성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성호용 육사 체육과장은 “태권도가 한류의 원조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국기원을 방문, 이동섭 원장께 태권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4학년 권민석 학생이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최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서 권민석 학생은 예선과 본선1·2차, 결선 등을 거쳐 최종 3위에 올라 태극 마크를 거머쥐었다. 앞으로 권민석 학생 7월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해 태권도 종주국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민석 학생은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악착같이 준비했다”라며 “대회 출전하는 날까지 준비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천현 총장은 16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로 권민석 학생과 태권도학과 교수진, 감독 등을 초청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군서초등학교(교장 유영준, 이하 ‘군서초’)는 상호 태권도호신술 발전과 아이들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9일(화) 오전 10시 군서초등학교 회의실에서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김종성 심판위원장, 김태종, 박선학 부위원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고, 군서초에서는 유영준 교장, 이은경 교감 등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했다. 시흥시태권도고단자회 박기식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호신술 교육 및 학교폭력 방지 교육 및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군서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호신술 활성화와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아이들이 폭력으로 인한 피해와 심리치료 등 태권도 호신술을 통해 건강한 정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이동섭 원장이 손지애 외교부 문화협력대사이자 전 아리랑 TV 사장이 진행하는 '더 글로벌리스트'에 오는 17일 오후 5시 특별 대담자로 출연한다. '더 글로벌리스트'는 각계 화제의 인물, 특별한 스토리의 주인공이 출연하는 방송으로서, 체육인으로 첫 출연인 이 원장은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의 뒷얘기와 태권도의 국제화, 무도 태권도의 중요성 등에 대해 평소 소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태권도 9단인 이동섭 원장은 "낡은 국기원의 리모델링과 신규 건립은 임기 중 이뤄야 할 과제"라고 말하고 "태권도 수련을 통해 얻은 긍정적 마인드와 겸손, 배려는 지금까지 생활의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태권도는 우리의 국기로 그 영향력과 산업적 가치는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 하다"고 말하면서 "태권도는 나의 삶이자 모든 것"이라고 태권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였다. 한편, 아리랑TV는 영어로 방송하는 종합편성 방송으로 108개국에 방송되며 시청자는 1억 4,400만 가구에서 시청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명품동아대화랑태권도장 김광호 관장이 또 한번 큰 역사를 썼다. 지난 12일에 개최하여 20일까지 9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즈' 세계 대회에서 김광호 관장이 태권도 공인품새 A그룹(전문선수부문) 2위, 겨루기 A그룹(전문선수부문) -87kg급 3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김광호 관장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너무나도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고 행복습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자랑스러운 아빠, 자랑스러운 스승이 된 것 같아 더욱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저는 항상 노력하는 스승 그리고 제자들에게 본이 되는 사범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올림픽, 아시안 게임, 월드컵과 같이 4년 마다 열리는 큰 대회로써 전 세계 30대 이상 스포츠 인의 대축제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09년 5월호를 끝으로 중단됐던 ‘국기원’의 재창간 1호(5~7월호)를 14년 만에 지난 5월15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간지 발행부수는 총 3,000부로 106페이지, 한글과 영문판 두 종류며, 변형 국배판. 재창간특집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2023 ‘국기’ 태권도한마음대축제 전경이 담긴 포스터를 증정한다. 재창간 1호 제호는 국기원. 2009년에 첫 발간한 ‘태권도 피플’의 제호를 ‘국기원’으로 바꾸고 한글아래 영문 KUKKIWON을 넣었다. 영문판도 한글판과 제호는 동일, 한글을 위쪽에 우선 배치했다. 국기원 글자체는 계간지 디자인을 총괄한 장수범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 겸 DN대표가 켈리그라피로 작업, 절제된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이번 재창간호에는 읽을거리도 풍성하다.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원장은 각각 재창간사를 통해 “모든 태권도인에게 사랑받는 국기원 되길”, “지난 50년을 살펴 미래를 다듬어 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정원 WT총재, 양진방 KTA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재창간을 축하했다.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재창간 부치는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이 주최한 제19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5월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7일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부문에서 개인전, 페어전, 남자단체전, 여자단체전이 진행되며 자유품새는 개인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격파 부문에서는 기술격파 개인전이 진행되며 세부종목으로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 등이 진행된다. 문원재 총장은 대회사에서 아름다운 평화의 도시 철원에서 제19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석해 주신 내외빈, 임원, 지도자, 선수 여러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올해로 개교 46주년을 맞은 한국체육대학교는 올림픽 메달 126개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임을 입증하는 데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였고 그 중심에는 항상 태권도가 있었다. 이번 대회가 태권도인의 단합된 모습과 향상된 기량을 통하여 대한민국 태권도의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제19회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는
▲전지훈련 중인 퉤니지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격려하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한국태권도신문] 아프리카 퉤니지 태권도 국가대표팀 11명(선수 8명, 코치 3명)이 전지훈련차 지난 5월 5일(금)부터 17일(수)까지 방한했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에서 경희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진천선수촌 등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주선하고 5월 15일(월)에는 합동훈련 중인 경희대학교를 방문해서 퉤니지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 했다. 퉤니지 태권도 국가대표팀 헤드코치를 맡고 있는 사이폐딘은 태권도 종주국을 방문해서 GTA의 따뜻한 배려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전력 보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GTA는 17일(수) 튀니지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만찬에 초청하여 격려해 주기로 하고 18일(목) 출국에 앞서 석별의 정을 나누기로 하였다. ▲경희대학교에서 합동훈련 중인 퉤니지 국가대표 태권도팀을 격려하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사진=경기도태권도협회] 한편, 김경덕 GTA회장은 항간에 해외 태권도 보급활동에 대해서 악성루머를 생산하고 있는 안티 세력들에 대하여 유감을 나타내며 6.25전쟁으로
▲2023 서울시 강북지역 6개구 태권도 지도자 친선 축구대회 우승팀인 도봉구태권도협회 선수단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도봉구태권도협회(회장 김성필)가 주최한 서울시 강북지역 6개구(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태권도 지도자 친선 축구대회가 건전한 친목을 도모하고 태권도 선후배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화합과 친선을 목적으로 13일(토)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최 구인 도봉구태권도협회와 강북구태권도협회(회장 하경민), 노원구태권도협회(회장 송기종), 동대문구태권도협회(회장 박용범), 성북구태권도협회(회장 백춘기), 중랑구태권도협회(회장 정상호)가 참가했으며 1경기당 20분씩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했다. ▲노원구태권도협회 선수단 기념촬영 대회 결과는 주최 구인 도봉구태권도협회가 짜임새 있는 조직력 발휘하며 승점 13점으로 우승, 승점 12점을 획득한 성북구태권도협회가 준우승, 승점 10점을 획득한 전년도 우승팀 노원구태권도협회가 3위를 차지했으며 중랑구태권도협회 4위, 강북구태권도협회 5위, 동대문구태권도협회가 6위로 뒤를 이었다. 우승을 차지한 도봉구협회 김성필 회장은 우승을 차지한 것보다 페어플
[한국태권도신문] 세르미앙 응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5월10일 국기원을 방문하여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이날 이동섭 원장과 만나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던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당시 보도된 영상 등을 지켜보며 ”Wonderful~ Taekwondo is World Best“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올렸고, “태권도 품새가 올림픽 태권도의 메달 종목으로 추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5월12~15일 전북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마스커즈대회(APMG) 참가자를 격려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20,000여 명이 모여 펼친 태극1장 포퍼먼스는 세계 스포츠계의 일대 사건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태권도의 저력을 가장 잘 표현한 행사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만에 국기원을 다시 방문한 그는 원내 곳곳과 박물관 등을 둘러 보며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보였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일정을 조절하여 국기원을 찾는다는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고인이 된 김운용 전 원장과 각별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5월1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5차 임시이사회에서 노순명 이사가 임기 1년의 국기원 행정을 총괄하는 신임 행정부원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노순명 이사는 태권도 9단, 제51회, 53회, 58회, 69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정통 태권도인으로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기원 이사와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노 이사에 대한 행정부원장 선임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였으며, 국기원 정관 제8조에서 부원장은 ‘원장의 추천으로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한다’는 규정에 따라 투표없이 만장일치로 행정부원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부원장은 태권도인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태권도인으로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되고 체계화된 국기원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낳았다. 노 신임 행정부원장은 “국기원의 발전과 태권도의 중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만장일치 추대 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갑길 이사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국내 태권도 승품단 심사 수수료 변경 △태권도겨루기 교본 편찬 사업 등에 대한 안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 와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해외파병부대의 ‘태권도 교실’ 운영 등 태권도 용품 지원을 통해 외교·국방에도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군 장병에 대한 태권도원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동티모르에 태권도복과 쌍미트 등 100점을 이번 달 지원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상록수부대가 파견되어 ‘다국적군의 왕’이라고 불릴 만큼 성공적인 해외파병사례를 남긴 동티모르는 상록수부대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군인과 경찰, 청소년 등의 태권도 수련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상황 등으로 인해 훈련을 위한 태권도 용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주동티모르대한민국대사관의 협조 요청을 반영, 지난해 도복과 태권도 용품 4백여점에 이어 올해 추가 지원에 나서는 등 동티모르 태권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레바논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동명부대와 아덴만 해역에서 안전항해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도 태권도복 등의 용품을 지원하며 현지인 대상 태권도교실 운영, 기항지에서의 태권도 시범 등 해외파병부대가 다양한 민군작전에 태권도 용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