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태권도가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Olympic Esports Series 2023)’의 9개 주요 경기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현지시간 3월 1일 발표했다.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의 9개 종목은 태권도를 비롯해 양궁, 야구, 체스, 사이클, 댄스, 세일링, 테니스, 모터스포츠이다. 태권도는 격투 종목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채택되었다.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은 가상 및 시뮬레이션 스포츠 대회로 2023년 3월부터 예선이 시작되고 결승전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센터(Suntec Center)에서 열린다. 가상 스포츠는 IOC가 스포츠의 미래 동력으로 판단하고 올림픽 아젠다 2020+5 의제 중의 하나로 삼은 핵심 사업 중의 하나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가상 스포츠의 시장성을 예측하고 지난 수년간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게임 및 정보기술회사인 리프랙트(Refract)와 손잡고 가상 태권도 겨루기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손으로만 하는 컴퓨터 게임과 달리 가상 겨루기 시스템은 실제 태권도 경기와 유사하며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하여 전신 움직임을 정교하게 추적해 실제 상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전국 교원 대상, 최초로 태권도 직무연수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직무연수를 신청한 전국 유․초․중등 교원 중 40명을 선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2차에 걸쳐 연수일정을 마쳤으며 교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지난 해 9월 ‘국기 태권도에 대한 이해증진’과 태권도를 통한 ‘신체움직임 발달 및 체육 지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전라북도교육청 주관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에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태권도 이해, 품새․겨루기․자기방어․태권체조 등의 교육을 진행해 향후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지도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기 등의 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했다. 연수에 참가한 체육 담당 김구일(서울 잠실여자고등학교) 교사는 “태권도를 전공했지만 학교현장에 접목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태권도를 활용한 체육수업 구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직무연수에 큰 만족을 표했다. 황인정(인천송천고등학교) 교사는 “태권도원의 교육환경과 시설이 타 연수기관에 비해 매우 훌륭해 2박 3일 동안 교육에 전념할 수 있었다. 특히 태권도 역사와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GCWTCFOC 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 ‘조직위원회’)와 상호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4일(금) 오후 3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조직위원회 3층 브리핑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이상민 조직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회에서는 아낌없는 해외 홍보 및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또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협력하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본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스포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한층 힘을 얻는 것 같다. 3가지 종목의 세계태권도 대회를 준비부터 개최하는 날까지 빈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해외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알릴 ‘2023 태권도 봉사단’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태권도 봉사단’은 태권도 수련자들을 해외로 파견해 태권도 보급과 국제 체육계 및 개발협력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활동단이다. 2022년에는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호주, 몰디브, 볼리비아, 르완다 등 6개국에 22명을 파견했으며 올해는 50여 명의 봉사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태권도 3단 이상 등의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국제개발협력 기초와 성인지 교육 등 1차 소양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면접 및 실기전형 합격 후에는 태권도원에서 집합 교육으로 태권도 지도법과 현지화 교육 등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해 태권도 봉사단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호주로 봉사단 파견을 다녀온 윤지환(27세, 5단) 씨는 “현지에서 느끼는 태권도 위상은 정말 대단했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태권도를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자부심이 매우 크다.”라며 “지금은 태권도를 수련한 한 명의 청년일지라도 태권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 새로운 나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5주년을 기념하고 제2국기원 건립 추진을 염원하는 태권도인들의 바램을 표현하고 세계기네스 ‘최다 단체시연’ 부문 경신을 목표로 하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의 참가자 모집이 2월27일 오전 9시 드디어 시작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3월25일 토요일 오후 2~4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대축제의 참가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국기원 유품‧단증 보유자를 비롯, 태극1장 시연이 가능한 수련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이트(https://khf.kukkiwon.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및 신청비용은 없으며, 당일 행사 참가자에 한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기네스 기록경신 참가증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다. 한마음 대축제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태극1장 단체시연을 보이며 ‘국기’ 태권도의 위상과 하나된 마음을 표현할 예정. 태권도는 2018년 3월30일 이동섭 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대표 발의를 통해 국회에서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했다. 올해 3월
[한국태권도신문] 오지훈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부천부흥중학교(교장 김태득)가 2·28민주화운동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부흥중학교는 2·28민주화운동기념 태권도대회에서 공준화(미들급), 김경민(L-헤비급)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마지막날 김석호(플라이급) 선수가 2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원중학교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부천부흥중학교 공준화 선수는 32강전에서 칠곡중학교 황준경 선수에게 1라운드 5:5 상대 감점패 승, 2라운드 10:5 승, 16강전에서 효자중학교 박초원 선수에게 1라운드 6:0 승, 2라운드 11:0 승, 8강전에서 대곡중학교 김동현 선수에게 1라운드 3:1 승, 2라운드 9:0 승, 4강전에서 안양부흥중학교 황우혁 선수에게 1라운드 5:2 승, 2라운드 6:4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해서 서원중학교 조항진 선수에게 1라운드 4:2 승, 2라운드 8:7 패, 3라운드 3:1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공준화 선수는 이번 시합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결승 경기였으며 1라운드는 4:2로 이겼지만 2라운드에서 아깝게 1점차로 져서 아까웠지만 3라운드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22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이경은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강의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등 주요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가치관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에 도움되었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성희롱·성폭력 등 성범죄를 비롯해 갑질 없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 예방 등은 공직자가 필히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임을 깊게 인식한 가운데 인권이 존중받고 상호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18일(토)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2층 일야아트홀에서 승품·단 심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저단자 심사평가위원 490여 명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습회 참가 자격조건은 태권도 6단 이상인 자로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자격 3급 이상 소지자이며 태권도심사규칙 제8조 심사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2023년도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2023년도 심사평가위원 보수교육을 필히 이수해야만 한다, 이날 강습회 개회식에는 이영선 부회장을 비롯해서 조승익 부회장, 도내 시군구 협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조승익 부회장은 파키스탄 등 해외 출장 중인 김경덕 회장을 대신한 개회사에서 우리 경기도협회 임원들은 어떻게 하면 소속 도장들이 발전하고 경기도협회가 발전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저단자 승품·단 심사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위원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는데 꼭 필요하고 알찬 강습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내용은 이송학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의 심사 주의사항 겸 품새교육, 심사진행분과 김성기 위원장의 국기원 심사
[한국태권도신문] 제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 주최로 지난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1.75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겨루기 부문에서는 A리그 개인전 408명, 단체전 4팀 12명, B리그 개인전 616명 등 1.0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A리그 개인전 107명, 복식전 18팀(36명), 단체전 8팀(24명), 자유품새 13명, B리그 개인전 407명, 복식전 29팀(58명), 단체전 23팀(69명) 등 7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5일간 열전을 펼쳤다.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대회를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님 그리고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님, 이종영 익산시태권도협회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회 임원들은 이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행복한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
[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도장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교육' 이 지난 18일 영천 청소년 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의 태권도 지도자 220여명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교육 강사로 전국태권도협회와 각종 세미나에서 러브콜을 받는 전주 이지태권도의 김지훈 관장이 2021년 4월에 이어 두번째로 경북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아 150여 분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지훈 관장은 현재 전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전국태권도협회 세미나 강의를 하면서 경북태권도협회 특별위원,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열가지연구소의 소장 등으로 일선 도장 지도자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전국태권도 협회의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강의를 한 지도자, 도장을 오픈하여 전국의 지도자들에게 참관수업을 가장 많이 보여준 지도자로 손꼽힌다. 많은 지도진 없이도 수업을 이끌어가는 방식,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매력, 수업 외적인 이벤트나 행사 그리고 선물 없이도 1인 지도로 200명 이상을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해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박수 세례를 받았다. 김지훈 관장은 가장 본질적인 것이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가 지난 15일 용인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소세미나실에서 실시한 한국체육학회 총회에 참석하여 부회장에 위촉되었다고 전하였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 체육지도자 양성기관에 있는 교수진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체육에 관한 학술과 실제를 연구하며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조직으로 체육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단법인인다. 이날 총회는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현장 참여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명예회장, 회장, 원로교수회, 고문변호사, 부회장, 편집위원, 전문위원회, 사무국 등의 위촉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한국체육학회가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부회장으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학교와 학과 발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이 지난해부터 역점 과제로 추진해오던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물꼬가 터지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 및 장애인 선수·지도자 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작년 2월 직장운동경기부(이하 경기부) 창단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 장애인·비장애인 경기부 창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기부 창단 시 기대효과와 재단의 지원 사항 등을 담은 자료를 제작해 전국 각지의 지자체 등과 협의를 가져왔고, 이번에 창단 발표를 한 원주시를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에서 경기부 창단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내년 1월 창단을 목표로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에 돌입한다며 앞으로 조례 개정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 발표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서도 태권도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재단은 그간 협력을 이어온 여러 지자체의 창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업무협약’과 약칭 태권도법 제3조’에 의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 교육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