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월 26일(화) 동문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전영덕 마름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제31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영덕 신임 회장은 체육대학 82학번으로 현재 체육대학동문회장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사회 활동으로는 대한장애인 아이스하키협회 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 외 소치 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장과 이태리 토리노 패럴림픽 최종예선 감독 등을 맡아 대한민국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 받고 있다.
전영덕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더욱 소통하는 동문회, 더욱 활기찬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비교적 학번이 낮아 역대 회장님들에 비해 젊다. 젊은 것이 누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달리 생각하면 득이 될 수도 있다.
총동문회 자체 조직을 활성화 시키고 산하동문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면 머지않아 예전처럼 활기찬 동문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동문회장이 발로 뛰어 더욱 활기찬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덕 신임회장이 이끌어갈 경희대총동문회는 ‘새로운 출발 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 인수인계가 마무리 되는 5월 1일부터 힘차게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