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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정을진 감독 체제 3년차 남녀동반 종합우승 차지 옛 영광 재현

 

[한국태권도신문]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3.000여 명의 겨루기, 품새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치르고 있다.

 

전통의 강호 경희대학교는 지난 5월 열린 협회장기 겨루기 대회에서 여대부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남·녀 대학부 동반 종합우승을 달성함으로 대학부 최강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

 

▲여대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희대학교(신경현 코치) 시상식 장면

 

경희대학교는 남대부에서 –58kg 조진현, -68kg 황진태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87kg 김우진, +87kg 김상현 선수가 2위, -63kg 서정민, -80kg 서강연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조진현(경희대)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정을진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여대부에서도 –49kg 유은진, -67kg 박주아, +73kg 유민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62kg 채지은 선수가 2위, +73kg 김수연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추다인(계명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신경현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좌로부터 정을진 감독, 김성배 겨루기 질서대책위원장, 조진현(경희대) 최우수선수

 

이번 대회에 남대부 종합순위는 종합우승 경희대학교, 준우승 계명대학교, 용인대학교가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여대부는 종합우승 경희대학교, 준우승 용인대학교, 계명대학교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정을진 감독은 지난 협회장기 대화에서 여대부 종합우승으로 남대부에 아쉬움이 컷는데 태권도원배에서 동반 종합우승으로 목표를 달성해서 기쁘고 열심을 다해 훈련을 이기며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희대학교 선수단은 정을진 감독이 부임한 후 특유의 리더십을 앞세워 체계적인 체력훈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주고 있으며 신경현 코치의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 속에 선수들이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 "전통의 강호 경희대학교" 닉네임에 걸맞는 성적으로 옛 영광을 재현해 나갈지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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