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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이진평 선수, 품새 선수 최초 경찰 채용 혜택의 주인공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품새 선수단 이진평 선수가 2022년도 경찰청장기 무도 대회(경력경쟁채용 시험-품새)에서 당당히 1위(-80kg)를 차지해 품새 선수 최초 경찰 채용 대상으로 추천된다. 그동안의 무도대회는 겨루기 종목에 한해 경찰 채용의 혜택이 주어졌으나, 2022년 경력경쟁 채용 부분에서 품새 종목을 추가하면서 품새 선수들에게도 그 기회가 주어졌다.

 

1위(-80kg)를 차지한 이진평 선수는 남다른 태권도 경력을 갖고 있다. 이진평 선수는 현재 우석대학교 자유 품새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운동부(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실적이 있으며, 고등학생 때에는 지역대표(안산시 태권도 협회 시범단) 태권도 시범단에서 활동한 이력까지 있다.

 

 

이진평 선수는 ‘초등학생 때 형들이 하는 태권도 시범을 보고 멋있어서 태권도를 시작하게 됐지만 당시 태권도 시범은 지금처럼 전문화 되어있지 않다 보니 관장님과 부모님이 겨루기 선수를 권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대학에 진학하고부터는 겨루기 한 종목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자유 품새 선수로 활동 중인데 무도 대회에서는 공인품새만으로 예선을 치르게 되어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평 선수를 지도한 최동훈 감독은 “진평이와의 인연은 진평이가 겨루기 선수를 시작했던 초등학생 때부터 이어져왔다. 당시 나는 사교육자로써 진평이를 교육했었으나 어쩌다 보니 이렇게 대학에서 스승과 제자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진평이가 태권도를 통해 후배들에게 꿈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어주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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