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강릉시태권도협회(조재현)가 주최・주관하고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원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제12회 강릉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일(토)~2일(일) 2일간 가톨린 관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도의장, 김기영 강릉시 의장, 손호성 강릉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대회 총 인원은 약 1200여 명이 출전하였으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개인 격파, 시범 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도담도담태권도장 김영운 관장은 “이번 강릉시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건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도담 친구들과 주말 없이 열정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는 김동선 사범님, 김종민 사범님, 김연관 사범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다음 대회 동해무릉기대회, 강원도지사기대회 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담도담태권도장은 금메달 52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0개의 성적과 시범 경연 준우승, 태권체조 준우승, 겨루기 3위를 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