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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연맹. 2022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 양평체육관에서 성대히 개막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복지위해 꿈나무 최강전에서는 더 큰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겠다
-개회식 진행을 약 20분 정도 짧은 시간에 마무리 선수들을 위해 건전하게 발전해 가는 경기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2022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 개회식 후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초등연맹)이 주최하고 초등연맹, 경기도태권도협회, 양평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22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토)부터 오는 19일(수)까지 5일간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에 1.05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A,B조로 나눠 각각 학년별 경기로 진행되며 A조는 3인조 단체전이 열린다. 품새 종목은 A조는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과 자유품새 개인전, B조는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이 진행되며 71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전에 들어갔다.

 

16일(일) 오전 9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최권열(초등연맹 회장)을 비롯해서 강석한(서울시태권도협회장), 김경덕(경기도태권도협회장), 이승완(국기원 원로회의장), 박대성(전,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임종남(경기도협회 부회장), 이영선(경기도협회 부회장), 엄광섭(경기도협회 연금위원장), 이택명(초등연맹 고문), 이충구(초등연맹 이사), 김종선(양평군태권도협회장)과 임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전진선(양평군수)을 비롯해서 김선교(국회의원), 정상욱(양평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개회사 하는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협조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과 윤순옥 양평군의장님,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님 그리고 그리고 대회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님, 김종선 양평군태권도협회장님 등 태권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태권도 가족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의 위기 속에서도 태권도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밝은 얼굴로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갑다며 한국 태권도의 젖줄이며 희망인 우리 초등연맹 꿈나무 선수들이 건강한 토양에서 흘린 값진 땀방울로 무럭무럭 성장하여 태권도 모국을 대표하는 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들의 장학금과 지도자들을 위한 격려금 등 제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등연맹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다음 대회인 꿈나무 최강전에서는 더 큰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축사하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태권도는 수련을 통한 인내와 예의, 염치, 백절불굴의 정신을 바탕으로 충과 효의 덕목을 오랜 시간을 지내왔다. 오늘 출전한 선수들은 이 고귀한 태권도 정신을 근본으로 스스로 성찰하고 가다듬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펼쳐 나가길 바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아름다운 대회로 여러분 가슴에 자리메김 하길 당부한다고 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태권도의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신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님과 서정욱 전무이사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선수단을 대표해서 선서하는 이성은(백동초 4년), 백건우(덕계초 4년) 선수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전국의 초등학생 꿈나무 및 학부모님들의 양평 방문을 12만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민족의 혼과 백이 담겨있는 태권도는 의병의 고장인 우리 양평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대표 스포츠 종목으로 상호간의 예의와 웃어른에 대한 공경, 나를 지키는 마음가짐을 배우며 수련하는 운동으로 앞으로 태권도를 꾸준히 수련하여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대회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뿌리가 되는 귀중한 대회이다. 스포츠에서의 진정한 승리는 그 결과보다 과정의 정정당당함에 있다고 생각하며 경기의 결과를 떠나 떳떳하고 정정당당하게 참다운 태권도 정신이 깃들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을 부탁했다.

 

▲연맹 발전에 공헌한 지도자들이 표창장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 촬영(앞줄 왼쪽부터 서정욱 전무이사,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의장,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

 

초등연맹은 대회 기간 중 김공영(용인대 제일태권도장 관장), 김보훈(용인대 정의태권도 관장), 김태종(시화태권도장 관장), 반윤철(스타클래스 관장), 송인우(YK태권도 사범), 송영국(용인대 오현태권도 관장), 서민규(아이원태권도장 사범), 서효창(금성태권도 관장), 이대우(용인대 화산태권도장 관장), 이의리(송중태권도 사범), 이윤성(휘성태권도장 관장), 정경미(수호천사태권도 관장), 정민정(올림픽 오스카태권도 사범), 정진일(힘찬태권도 관장), 정재권(경희대 진무태권도장 관장), 황선정(부산태권도 스포츠클럽 감독) 지도자가 초등연맹 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으며 유두열(용인대 가온), 임선호(용인대 아라), 최윤석(중앙초) 지도자가 대한태권도협회 표창장을 받았다.

 

서정욱 초등연맹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의 개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권열 회장님께서 선수들이 행복해하고 지도자들이 만족해하는 행정을 강조해 오신 점을 유념하여 경기장의 운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먼저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이 편안하게 경기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고 경기 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개회식 진행을 약 20분 정도 짧은 시간에 마무리 한 점도 내외빈 및 태권도 관계자들보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본인이 조금 욕을 먹더라도 선수들을 위해 건전하게 발전해 가는 경기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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